2015년 3월 2일 월요일

[일본POS시장, 일본POS단말시장] POS 터미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POS 터미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태블릿 POS의 등장으로 주목받는 POS 시장~

◆ 자료 체재
자료명:「2014년판 리테일 솔루션 시장의 실태와 장래전망」
발간일:2014년 10월 10일
체재:A4판 297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POS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2014년 7월~9월
2. 조사대상: POS 단말 벤더, POS 소프트웨어 벤더, 태블릿 POS 벤더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POS 터미널 시장이란>
POS(Point Of Sales system)란 판매시점 매출관리시스템이라고도 하며, 물품판매의 매출실적을 단품으로 관리하고 집계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POS시스템은 서버와 POS터미널(단말), POS 소프트웨어, 기타 주변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본 조사에서는 메이커 출하 기준으로 POS 터미널(단말)의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도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151,674대, 534억 5,300만엔 전망

 일본의 POS 터미널 시장은 수요 대부분이 기존 POS 시스템의 대체, 즉 리플레이스가 차지하고 있어 시장의 성장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2013년도에는 수요가 소폭 확대되었다. 확대요인으로는 소비세 인상 전의 선수요와 경기회복에 따른 유통업의 투자의욕 개선, 과거 투자 유보로 인해 노후화된 시스템의 갱신 수요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어, 2014년도 일본의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수량, 금액) 기준으로 151,674대, 534억 5,300만엔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 태블릿에 의해 시장 변혁기를 맞이한다
 기술 발달에 따른 클라우드화 흐름은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POS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화로 적은 초기 투자로 POS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중견 이하 유저기업의 이용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다. 예를 들면, 태블릿 POS의 등장이나 POS 터미널의 무료화 비즈니스 보급 등 시장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앞으로 POS 터미널 시장동향은 소비세 인상 실시유무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2015년 10월로 예정된 소비세 추가 인상은 POS 터미널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예정 대로라면 소비세 인상 시기를 내다본 POS 시스템의 갱신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2016년도 이후에는 경기동향이 다시 불투명해져 유통업의 실적 악화도 예상됨에 따라 지금까지 유보해 온 기존 POS 시스템의 리플레이스 투자를 실시하는 타이밍으로서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요

 일본의 POS 터미널 시장은 수요 대부분이 기존 POS 시스템의 대체, 즉 리플레이스가 차지하고 있어 시장의 성장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2013년도에는 수요가 소폭 확대되어 2013년도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 기준으로 수량 132,205대, 금액 494억 3,800만엔이었다(도표 1 참조). 수요 확대 요인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소비세 인상 전의 선수요를 들 수 있다. 이는 2014년 4월 소비세율의 8% 인상에 앞서POS 터미널(단말)의 리플레이스를 단행한 것이다.
 두 번째는 경기회복에 따른 유통업의 투자의욕 개선이다. 소위 아베노믹스에 의한 금융정책의 효과로 각종 경기지표가 개선되었다. 이에 기업의 투자 마인드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세 번째는 과거 투자 유보로 인해 노후화된 POS 시스템의 갱신 수요가 경기침체의 진정세로 다시 일어난 것이다. 장기간에 걸친 유통업에서의 POS 시스템에 대한 투자 유보 영향으로 리플레이스까지의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치명적인 노후화가 진행되지 않는 이상 리플레이스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간을 연장하며 계속 이용해 온 기존 POS 시스템이라도 언젠가는 갱신을 해야 하는데, 그 대부분이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어, 2014년도 일본의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수량, 금액) 기준으로 151,674대, 534억 5,300만엔으로 전망된다. 2014년에도 지금까지 억제해 왔던 투자가 소비세 인상과 기업의 투자의욕 개선 등으로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스마트 디바이스의 대두와 태블릿 POS의 확대

 최대 주목 테마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다. 특히, 태블릿 단말을 POS 터미널로서 활용하는 태블릿 POS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리크루트는 초기 도입비용과 월이용료, 기기 렌탈요금 모두 무료인 서비스를 전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이 해당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아주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금까지 POS 전용 터미널을 주로 도입해 온 대형 양판점에서도 패션성과 편의성 등의 측면에서 POS 시스템의 주변기기로서 태블릿 단말을 도입•활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2. POS 전용 단말 벤더의 시장지배 종료
 실제로 시장 구조가 변화되고 있다. 기존 POS전용 단말 벤더는 어떤 의미에서 유저기업을 「에워싸고」 있었다. 그러나, 유저기업은 POS전용 단말 벤더에 대한 의존 상태로부터 벗어나POS 터미널과 주변기기를 자주적으로 조달해 나가고 있다. 이는 POS 소프트웨어 벤더의 역할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블릿 단말을 이용한 POS 시스템의 등장과 같은 흐름도 포함해 업계 구조가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2-3. 클라우드 컴퓨팅의 유통업에 대한 영향
 클라우드 흐름도 확대되고 있다. POS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화로 적은 초기 투자로 POS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중견 이하 유저기업의 이용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다. 또, 클라우드화로 태블릿 POS와 같은 시장의 등장이나 POS 터미널의 무료화 비즈니스 대두 등 시장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POS 터미널 시장은 2015년도까지는 일정 수요 규모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완화에 의한 경기확대와 투자의욕 개선은 당분간 POS 터미널 시장에도 호영향을 미치고, 외부 환경요인으로서 소비세의 추가 인상도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예정대로라면, 2015년 10월의 소비세 인상 시기를 내다본 POS 시스템의 갱신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2016년도 이후에는 경기동향이 다시 불투명해져, 유저인 유통업의 실적 악화도 예상됨에 따라 지금까지 유보해 온 기존 POS 시스템의 리플레이스 투자를 실시하는 타이밍으로서 이 1~2년의 시기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일본의 POS 터미널 시장은 통상 시 수준의 시장규모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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