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7일 수요일

앵약재배, 시설원예 -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타업종에서의 농업생산 참가 증가로 인해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은 확대 추이-


【자료체제】
자료명:「2016년판 확대되는 시설원예의 시장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16년 3월 14일
체  재:A4판 428페이지


【자료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시설원예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이 리포트에서는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에 대해서 게재한다.

1. 조사기간:2015년 9월~2016년 3월
2. 조사대상:시설원예 관련 기자재•액체비료 참가기업, 유력시설 원예생산자, 관련 단체•관공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를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양액재배시스템 용어정의>
 양액재배란 흙을 사용하지 않고 비료를 물에 녹인 액체(배양액)를 사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재배법이다(일본양액재배연구회 인용). 이 조사에서의 양액재배시스템은 양액재배에 필요한 기기류를 포함하며, 재배품목은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과수류, 화훼류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5년 양액재배시스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2.7%인 85억 600만엔으로 전망

 2015년 일본의 양액재배시스템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2.7%인 85억 600만엔이 전망된다. 양액재배는 연작장해 회피 및 재배 부적당 지역에서의 재배 가능, 장치화•기계화에 의한 노동력 절감, 단위면적당 생산효율 향상, 신선도 및 저장성 향상 등의 메리트로 인해 도입이 증가되고 있다.

◆양액재배시스템의 이용 용도 확대
 지진 및 폭설 등의 재해•일기불순으로 인한 부흥 수요와 이농으로 인한 농업생산법인으로의 생산위탁 진전, 기업이 보유한 공장 등의 유휴지•유휴시설 활용을 위한 신규 참가 등에 의해 양액재배시스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림수산성의 차세대 시설원예 도입가속화 지원사업에 따른 모델단지 및 장애인•고령자용 시설에 부대한 농업시설로의 도입도 진행되고 있다.

◆향후 시장은 타업종에서 농업분야에 참가하는 기업 등으로 보급되어 확대 전망
  2016년 일본의 양액재배시스템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거의 횡보 추세인 84억 1,900만엔으로 예측된다. 향후 일본의 양액재배시스템은 농업분야에 신규 참가하는 기업 및 신규 취농자 등에게 보급되므로 확대 기조가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 토경재배가 어려운 환경(사막, 고기온 지역) 등에 양액재배시스템 도입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개황과 예측

  양액재배는 연작장해 회피 및 재배 부적당 지역에서의 재배 가능, 장치화•기계화에 의한 노동력 절감, 단위면적당 생산효율 향상, 신선도 및 저장성 향상 등의 메리트가 있는 반면, 양액재배시스템 도입을 위한 초기투자 발생 및 양액•배지 등의 폐기가 필요한 디메리트도 있지만, 고효율 재배방식으로서 도입이 증가되고 있다.
  2015년 일본의 양액재배시스템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2.7%인 85억 600만엔으로 전망된다.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은 최근 몇 년 지진 및 폭설 등의 재해•일기불순으로 인한 부흥 수요와 생산자 고령화에서 이농으로 인한 농업생산법인으로의 위탁 진전, 기업이 보유한 공장 등의 유휴지•유휴시설 활용을 위한 신규 참가 등으로 인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농림수산성의 차세대 시설원예 도입가속화 지원사업에 따른 모델 단지 및 장애인•고령자용 시설에 부대한 농업시설로의 도입도 진행되고 있다.
  2016년 양액재배시스템 시장규모(동 기준)는 거의 횡보 추세인 84억 1,900만엔으로 예측된다. 향후에도 일본의 양액재배시스템은 농업분야에 신규 참가하는 기업 및 신규 취농자 등에게 보급되므로 확대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 토경재배가 어려운 환경(사막, 고기온 지역) 등에 양액재배시스템 도입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1. 양액재배시스템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시장규모에는 양액재배에 필요한 기기류를 포함하며, 모든 양액재배방식에서의 재배품목은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과수류, 화훼류를 대상으로 한다.
주3:양액재배 방식은 배지를 사용하지 않고 배양액이나 표면에서 뿌리가 자라는 재배방식인 「수경」, 흙 대신에 다양한 배지에 작물을 정식(定植)하는 재배방식인 「고형배지경작」, 기타(배지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에 배양액을 안개상태로 분무하는 「분무경작」 등)로 분류했다(일본양액재배연구회 인용).
주4:2015년은 예상치, 2016년은 예측치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재생가능에너지리 활용이 과제인 시설원예 생산자의 경영

  온실 하우스 내에 양액재배시스템을 설치해 온도와 습도, CO2 농도 등의 복합환경제어를 실시하는 시설원예 생산자는 양액 및 액체비료, 램프, 자재, 에너지 등의 러닝 코스트 삭감을 도모하지 않으면 안정된 경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에너지 코스트는 시설원예 농가 경영에 있어서 안정적이고 저가의 에너지 확보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장래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포함하여 시설원예 생산자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재생가능에너지(태양광•공장폐열•목질계 바이오매스•지중열 등)를 이용한 순환형 시설원예시스템 도입 추진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미 가까운 공장 등이 배출하는 폐열 등을 시설원예재배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향후 시설원예를 비롯한 농업분야에 재생가능에너지를 전원으로서 보급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농업자재메이커, 플랜트메이커, 시설원예 생산자 등이 연계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설원예는 현재 가장 경쟁력이 있는 농업형태이며, 일본과 같이 비싼 재배기술과 자본을 가지는 나라에 적합하다. 인건비가 비싼 일본에서는 더욱 온실 하우스 등 설비 코스트 및 러닝 코스트 저감, 재배관리 자동화•에너지절약이 요구된다.
 
2-2. 장애인•고령자용 시설에서 양액재배시스템 확대
  장애인•고령자용 시설에 부대하는 농업시설에서 양액재배시스템 도입이 진전되고 있다. 이러한 시설에서는 농업을 장애인 고용의 기회로써, 고령자에게는 원예(식물)요법으로써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토경재배에 비해 선 채로 작업할 수 있어 농업 초심자도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양액재배는 다양한 용도로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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