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7일 수요일

일본화장품, 화장품시장, 일본화장품브랜드 -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 체재】
자료명: 「화장품 수탁제조·용기·원료 시장의 전망과 전략 2016년판」
발간일:  2016년6월24일
체  재:  A4판 455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 국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6년 4월~6월
2. 조사대상 :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조사, 전화 등의 간접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의 정의>
본 조사에서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와 타업종기업, 유통사업자 등으로부터 위탁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케어, 기타 화장품을 제조하는 시장을 말하며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사업자 매출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5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전년대비 105.5%인 2,403억엔
2015년 일본 국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대비 105.5%인 2,403 억엔이 다.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요인으로는 2005년의 개정약사법 시행을 배경으로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제조 아웃소싱의 진행, 방일 외국인 여행객의 인바운드 수요 확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일본제 화장품의 수출 증가의 3 가지를 들 수 있다

시장은 확대 기조로 추이하고 2020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을 2,861억 엔으로 예측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는 일본 국내 화장품 시장의 수요예측을 고려하여, 기존의 멀티브랜드・ 멀티채널 체제의 브랜드・제품포지션의 사업 포트폴리오의 명확화와 재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에서의 화장품 제조는 아웃소싱이 더욱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수요의 혜택과 메이드인재팬으로 평가가 높은 일본제 화장품의 수출 등 아웃바운드 수요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2016년 일본 국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대비 104.2%인 2,504억엔, 2020년도에는 2015년도 대비 119.1%인 2,861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5년 일본 국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대비 105.5%인 2,403억엔이다.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 계속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2005년의 개정약사법 시행을 배경으로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제조판매 분리정책에 따른 제조 아웃소싱의 진행과 방일 외국인 여행객의 인바운드 수요 확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일본제 화장품의 수출증가(아웃바운드)의 세가지를 들 수 있다.

2. 주목 할 만한 동향

2-1.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제조판매 분리가 진행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일본 국내 화장품 시장의 수요 예측을 고려한 생산라인의 정리 통합을 계속 추진하는 동시에 기존의 멀티브랜드・멀티채널 체제의 슬림화를 목적으로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에 아웃소싱을 더욱 진전시키고 있다. 또한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서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주로 중국인 관광객)의 인바운드 수요를 향한 화장품 증산으로 혜택과 함께 중국과 ASEAN국가 등 일본제 화장품의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아웃바운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2. 화장품 시장에 신규 참여 기업 증가가 수탁제조 시장의 성장 엔진
타업종의 신규참여가 이어지는 화장품 시장이지만 최근에는 화장품과의 접점이 부족한 타업종의 신규 참여기업은 줄어들고 있다.
한편, 건강식품 메이커 및 제약 메이커는 건강과 미용의 상관성을 소구하는 형태로 내외미용(몸매뿐만 아니라 보충제 등을 섭취하여 몸의 내부도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미용법)을 키워드로 화장품 시장에 자연스럽게 진출했으며, 식품메이커와 식품소재 메이커는 자사에서 취급하는 소재와 원료의 추출·가공공정에서 발생하는 성분을 화장품 소재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류업계와 잡화점 등의 업계도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이 부족하지만 상품전략은 화장품과 밀접하게 연결된 산업으로, 토탈 패션을 구성하는 형태의 하나로서 화장품 제안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이 자사의 업종과 제품 유통경로의 특성 안에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 화장품 생산설비가 없는 타업종 기업의 참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생각되며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의 성장 엔진으로 주목된다.

2-3. 중국・ASEAN 국가용, 현지생산과 대량판매 사업의 전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
일본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해외진출에 따라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도 지속적인 사업확대를 목적으로 대량 로트의 수탁이 예상되는 해외시장 진출을 지금까지 추진해왔다. 특히 구매의욕이 높고 향후에도 20대 이상의 소비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중국・ASEAN 국가용으로 현지생산과 대량판매 사업의 전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 해지고 있으며 중국과 태국, 베트남 등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움직임이 현저하다.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은 해외생산 거점 확보하여 회사와 대리점을 통해 제품(완제품)과 벌크(반제품)의 제 3국으로의 수출과 일본 국내로의 역수입을 하며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의 글로벌화 진행과 동시에 그 해외 시장 진출 접근방식도 다양화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3. 미래 예측
일본 국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와 신규 참여기업의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아웃소싱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도 시장규모 확대를 예측한다. 일본 대기업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은 일본 국내 시장의 수요 예측을 고려하며 기존의 멀티브랜드・멀티채널 체제의 브랜드・제품포지션의 사업포트폴리오의 명확화와 재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슬림화를 목적으로 아웃소싱을 더욱 진행시켜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에 아웃소싱은 이미 진행 중이며, 2016년 일본 국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이 전년대비 104.2%인 2,504억엔, 2020년도에는 2015년도 대비 119.1%인 2,861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으로는 향후에도 일본 국내 화장품시장을 활성화시킨 인바운드 수요가 이어질 것인지 여부, 또한 2019년 10월 실시가 확실시되는 소비세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말할 수 있지만 메이드인재팬으로 평가가 높은 중국·ASEAN용 일본제 화장품의 수출 등 아웃바운드 수요확대는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훈풍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림 1.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 :(예측)은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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