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목요일

PLM, PLM시장 - 일본 PLM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PLM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제조업의 설비 투자 호조로 시장은 견조, 디지털화가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
【자료 체재】
자료명:「PLM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7
발간일:2017년 3월 27일
체재:A4판 248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 PLM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0월~2017년 3월
2. 조사대상:PLM시스템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에 의한 청취 병용

<PLM 용어 정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이란 개발•생산부터 관리∙유지,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려는 개념이다. 본 조사에서 PLM시장이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툴로서 CAD/CAM/CAE, PDM(Product Data Management), 디지털 팩토리, 뷰어/DMU(Digital Mock-Up) 등 시스템 툴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 일본 PLM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약 2,424억엔으로 전망

  2016년 일본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2,423억 5,600만엔으로 전망된다. PLM시장은 대부분 제조업 분야에 관련되어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금융완화 및 엔화약세 경향, 내수 안정 등을 이유로 제조업에서는 수출형 기업을 중심으로 수익이 개선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설비 투자는 비교적 호조이다. 때문에 일본 PLM시장도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 디지털화의 진전에 따른 새로운 사업기회 획득을 도모하는 PLM 시스템 메이커
  독일의 Industrie4.0, 미국의 Industrial Internet에 보이듯이 제조업에서 IT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모노즈쿠리에 대한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향후는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PLM시스템 메이커는 VR 및 AR를 실현하는 툴과 고장 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사업기회의 획득을 도모하고 있다.
◆ 2020 년 일본 PLM 시장규모를 2,900억엔으로 예측
  일본 PLM시장은 2017년 이후 순조롭게 성장해 2020년 일본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900억엔을 예측한다. 일본 PLM시장을 업종별로 보면 차세대 자동차에서 자동차∙수송기계의 호조와 함께 향후는 자율운전시스템의 개발∙보급도 성장 요인이 될 것이다. 산업기계는 계속 호조 추이를 보이지만, 전기∙전자 기계는 매수와 경영위기 등 불안정한 요소가 늘어 보합세 유지에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6년 일본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2,423억 5,600만엔을 전망한다.
  제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PLM의 시장동향은 대부분 제조업 분야에 관련되어 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경제의 감속과 영국의 EU 이탈 결정을 계기로 유럽 금융시장의 불안정화 등이 요인이 되어 PLM 세계시장은 부진하다. 그러나 일본국내 제조업은 내수 안정과 함께 2013년부터 시작된 금융완화 및 엔화약세 경향으로 제조업에서는 수출형 기업을 중심으로 수익이 개선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설비투자는 비교적 호조이다. 때문에 일본 PLM시장도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림 1. 일본 PLM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PLM 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하드웨어 매출액을 제외하고 서비스•보수 관리 유지 매출액을 포함
주 2:2016년은 전망치, 2017년 이후는 예측치

2. 장래 예측
  일본 PLM시장은 2017년 이후도 순조롭게 성장해 2020년 일본 PLM 시장규모(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900억엔을 예측한다.
  일본 PLM시장을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수송기계가 호조이다. 자동차 메이커가 HEV•PHEV•EV 등 차세대 자동차(xEV)의 개발과 시장 투입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뿐만 아니라 향후는 자율운전시스템의 개발•보급도 성장 요인이 될 것이다. 2016년에 공작기계가 주춤한 산업기계도 시장 전체에서는 계속 호조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는 대형 메이커가 대만 기업에 매수되거나 경영위기에 빠지는 등 불안정한 요소가 늘어 보합세 유지에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3. 주목해야 할 동향~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한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PLM시장에서도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독일 정부가 추진하는 Industrie4.0(인더스트리4.0) 및 미국 GE가 제창하는 Industrial Internet에 보이듯이 제조업에서는 글로벌화, 고객 니즈의 다양화, 국제적인 경쟁 격화와 같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모노즈쿠리에 대한 대응이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는 제조업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로 수집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알기 쉽게 가시화하기 위해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등을 실현하는 툴을 제공하거나 빅 데이터 해석의 고도화에 의한 고장 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PLM시스템 메이커는 새로운 사업기회의 획득을 도모하고 있다.
  지금까지 PLM시장은 CAD/CAM/CAE와 PDM이 큰 비율을 차지해 왔지만 향후는 IoT로 방대한 디지털 데이터가 수집되면 PLM시장에서는 새로운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스템 툴별로는 디지털 팩토리 및 뷰어/DMU(Digital Mock-Up)와 같은 시스템 툴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표1. PLM 시스템 툴의 해설

분류
정의
PLM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란 개발·생산부터 관리유지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려는 개념그것을 실현하는 툴로서 CAD/CAM/CAE, PDM, 디지털 팩토리뷰어/DMU(Digital Mock-Up) 등 시스템 툴이 있다.
CAD/CAM/CAE
컴퓨터를 사용해 설계를 하기 위한 툴. 2차원 CAD, 3차원 CAD, 금형 설계용 CAD/CAM, 기계분야 CAE의 각 툴이 있다.
PDM
PDM(Product Data Management)이란 제품의 개발 공정에서 설계개발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원화시켜 관리해 공정의 효율화 및 기간 단축을 도모하는 정보 시스템.
디지털 팩토리
제조 계획 과정에서 플래닝을 하는 시스템구체적으로는 공정 레이아웃공정 설계공정 시뮬레이션공정 검증제조 실행로봇 시뮬레이션 등의 툴도 포함.
뷰어/DMU
뷰어는 3차원 데이터 파일의 내용을 표시하기 위한 툴. DMU(Digital Mock-Up)는 제품의 외관내부 구성 등을 비교검토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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