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목요일

일본물류시장, 일본물류동향 - 물류 17업종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 야노경제연구소

물류 17업종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물류시장의 현상과 장래전망 2017년판
발간일:2017년 3월 31일
체 재:A4판 344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물류 17업종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2월~2017년 3월
2. 조사대상:일본 유력 물류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전화 앙케트조사, 각종 통계·문헌조사 병용

<물류 17업종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물류 17업종」이란 해운사업, 시스템물류사업, (일본내)택배사업, 특별적재운송사업, 보통창고사업, 포워딩사업, 일반항만운송사업 및 그 밖에 냉장창고사업, 이사사업, 항공화물수송사업, 철도이용운송사업, 경화물수송사업, 국제택배우편사업, 철도화물수송사업, 트렁크룸 및 관련사업, 퀵서비스수송사업, 납품대행사업을 가리킨다/

<시스템 물류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시스템 물류란 로지스틱 제안을 포함한 특정 하주의 물류업무를 일괄 수탁하는 것을 가리킨다. 공동 배송이나 3PL(Third Party Logistics)과 함께 운송업무를 담당하는 물류업자가 기획·제안하는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5년도 물류 17업종 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99.1%인 20조 4,110억 엔,
 2016년도는 전년도 대비 96.0%인 19조 5,970억 엔 전망
  2015년도의 물류 17업종 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99.1%인 20조 4,110억 엔으로 추계했다. 일본의 물류 시장 전체는 비교적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해외 수요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 것이 영향을 주었다. 2016년도는 계속해서 일본 시장 전체는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지만, 해외 수요에 대해서는 2015년도와 같이 침체되어 있어 전년도 대비 96.0%인 19조 5,970억 엔으로 전망된다.

◆일손부족 문제는 업계 전체의 과제이지만 「스마트 물류」를 향한 조짐도
  물류사업의 전문성은 더욱 고도화되고 있으며, 복합적인 물류 서비스의 전개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물류사업의 업종을 뛰어넘어 전문성을 추구한 기업합병 및 매수, 업무제휴, 효율적인 물류를 담당하기 위한 정보의 일원화 등을 통한 물류 서비스의 플랫폼화와 같은 개혁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물류업계에서 일손부족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는 IoT(Internet of Things) 및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등을 활용한 생력화·자동화와 같은 「스마트 물류」로 변혁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물류 1 업종 총 시장의 현황과 예측

  2015년도의 물류 17업종 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99.1%인 20조 4,110억 엔으로 추계했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의 반동 감소에서 서서히 회복되어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인터넷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한 통신판매,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및 편의점과 식품슈퍼체인의 온도관리가 필요한 저온식품 분야의 물류 서비스가 호조였다. 한편 해외 수요가 물류 17업종 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도는 해외 수요가 약간 부진했던 것이 영향을 주어 전년도를 밑돌았다.
  2016년도의 일본 물류 시장 전체는 상기의 분야를 중심으로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지만, 해외 수요에 대해서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경제성장 둔화와 유럽의 경제침체 장기화, 해운을 비롯한 운임 시황의 침체 등의 영향에 의해, 동년도의 총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96.0%인 19조 5,970억 엔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성의 데이터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화물량이 감소 추세지만, 2017년도 이후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향한 내수 확대에 의해 계속해서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해외는 각국·지역에서의 수요 동향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세계 정세와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면 2017년도의 물류 17업종 총 시장규모는 20조 1,755억 엔, 2018년도는 20조 8,475억 엔으로 완만한 확대 기조가 예측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일손부족 문제는 업계 전체의 과제이지만 「스마트 물류」를 향한 조짐도
「물건을 운반」 하는 물류는 최근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분야에서의 식품가공, 자동차 부품의 조립, 의약품 포장, 어패럴 라벨링 등 하주의 요망에 대응하는 형태로 물류의 업무 범위기 계속 확대되고 있다.저출산 고령화에 의한 소비물량의 감소 및 일본 제조업에서의 생산거점 해외 이전에 따라 일본의 화물량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업무 영역의 확대는 물류 시장에 호영향을 주고 있어 확대 기조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물류사업의 전문성은 더욱 고도화되고 있으며, 복합적인 물류 서비스의 전개가 필요하다. 「트럭수송」을 예를 들면, 다양화되는 하주(생산자)의 수요에 대응한 유연한 적재체제의 구축부터 창고보관업무, 국제물류 대응까지의 업무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에 물류사업의 업종을 넘어 전문성을 추구하기 위한 기업합병 및 매수, 업무제휴, 효율적인 물류를 담당하기 위한 정보의 일원화 등 통한 물류 서비스의 플랫폼화와 같은 개혁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요즈음에는 사회 문제로서 표면화되고 있는 일손부족이라는 문제가 있다. 향후는 IoT(Internet of Things) 및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등을 활용한 생력화·자동화와 같은 부분적 지원이 더욱 진전되어, 일손에 의지하지 않는 「스마트 물류」로 변혁하는 조짐을 서서히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1. 물류 17업종 총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운임 및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한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전망)은 전망치, (예측)은 예측치
주3. 「기타」에는 냉장창고사업, 이사사업, 항공화물수송사업, 철도이용운송사업, 경화물수송사업, 국제택배우편사업, 철도화물수송사업, 트렁크룸 및 관련사업, 퀵서비스수송사업, 납품대행사업을 포함한다.

그림2.  2015년도의 물류 17업종별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운임 및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한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5. 기타는 그림1(주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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