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목요일

퀀텀닷, 디스플레이 - 퀀텀닷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퀀텀닷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 체재】
자료명:「2017년판 퀀텀닷 디스플레이 부재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발간일:2017년 2월 28일
체재:A4판 99 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2월~2017년 2월
2. 조사대상:퀀텀닷(Quantum Dots) 디스플레이 부재 메이커, QD디스플레이 메이커, TV메이커 외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면담, 전화•e-mail에 의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퀀텀닷(QD) 디스플레이 부재 용어 정의>
본 조사에서 퀀텀닷(이하 QD) 디스플레이 부재란 QD를 활용한 디스플레이용 부재인 QD재료(QD입자와 바인더 레진을 배합한 용액), QD시트용 배리어 필름을 말한다.

【조사 결과 서머리】
◆2016년 세계 QD재료 출하수량은 30 t,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출하수량은 640만㎡
  퀀텀닷(QD) 디스플레이는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부재에 QD시트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LCD 디스플레이보다 적은 에너지 소비량으로 고휘도•고색 재현성을 실현한다. 한편, 비싼 재료가격, QD입자에 카드뮴이 포함되어 있는 것 등이 걸림돌이 되어 디스플레이 메이커 중 지금까지 QD디스플레이의 양산을 단행한 곳은 한국메이커 1사에 머무르고 있다. 2016년 QD재료 세계 출하수량은 30 t,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세계 출하수량은 640만㎡(모두 메이커 출하기준)이었다.

​◆2017년 세계 QD재료 출하수량은 전년대비 256.7%인 77 t,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출하수량은 전년대비 250.0%인 1,600만㎡을 예측
  향후, 중국의 여러 TV메이커가 QD디스플레이를 채용한 TV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QD디스플레이 부재 시장도 크게 신장할 전망이다. 2017년 QD재료 세계 출하수량은 전년대비 256.7%인 77 t,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세계 출하수량은 전년대비 250.0%인 1,600만㎡(모두 메이커 출하기준)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QD시트용 배리어 필름에서는 투명 증착 필름을 사용한 래미네이트 타입의 채용이 시작
  QD시트용 배리어 필름은 2016년 전반까지는 실리카나 질화규소와 같은 무기재료를 스패터링으로 다층 적층한 타입이 주류였지만 코스트다운이 강하게 요구됨에 따라 투명 증착 필름과 PET 필름을 래미네이트한 타입의 채용이 시작되었다.
【조사 결과의 개요】
1-­1. 시장 배경

퀀텀닷(Quantum Dots, 이하 QD) 디스플레이는 빛 에너지를 흡수•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화합물 반도체, 산화물 반도체인 QD를 이용함으로써 색재현성을 높여 전력 절약화로 이어지는 디스플레이로 주목되었다. QD디스플레이는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부재에 QD시트를 부재로 추가함으로써 기존 LCD 디스플레이보다 적은 에너지 소비량으로 고휘도•고색 재현성을 실현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메이커에는 기존 기술의 연장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QD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구조에 비해 부재가 하나 증가되기 때문에 코스트도 높아지는 문제가 있다.
  특히 대화면화와 고도의 화상품질이 요구되는 TV용에서는 일본의 TV메이커 외에 한국과 중국의 TV메이커에서 QDTV(QD디스플레이를 채용한 TV, 이하 QDTV)의 개발이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비싼 재료가격, QD입자에 카드뮴이 포함되어 있는 것 등이 걸림돌이 되어 일본의 TV메이커는 비교적 빠른 단계에서 QDTV의 사업화에서 손을 뗐다. 2015년에 개최된 2015 International CES에서는 한국, 중국의 TV메이커가 QDTV를 발표하여, 본격적인 시장 형성이 기대되었지만, 실제로 QD디스플레이의 양산을 단행한 곳은 한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메이커 1사뿐이었다.

1-­2. 시장 개황•예측
  QD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QDTV를 생산하는 한국 대형 TV메이커용에 한정되어 생산되고 있으며, 2016년 QD재료 세계 출하수량(메이커 출하기준)은 30t(전년대비 200.0%),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세계 출하수량은 640만㎡(동200.0%)이었다. 향후, 중국의 여러 TV메이커가 QDTV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QD디스플레이 부재 시장도 크게 신장할 전망이다. 2017년 QD재료 세계 출하수량(메이커 출하기준)을 77t(전년대비 256.7%),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세계 출하수량은 1,600만㎡(동250.0%)으로 예측한다.
  미들 레인지 이하의 TV에도 QD디스플레이의 탑재가 확대되는 경우, 지금까지 연구개발은 하고 있으나 적극적인 시장 참가 의사를 나타내지 않고 시황을 관찰하고 있던 중국 로컬의 디스플레이 메이커 및 TV메이커가 신규 참가를 단행하여 시장이 단숨에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QD디스플레이 부재에는 2017년 후반부터 2018년에 걸친 상황이 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묻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림 1. 퀀텀닷(QD)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 2:2017년은 예측치
2. 주목해야 할 동향
2- 1.QD재료의 동향

  QD재료(QD입자와 바인더 레진을 배합한 용액)를 양산하는 메이커는 지금까지 QDTV를 생산하는 한국 대형 TV메이커의 지정 벤더 1사뿐이었지만, 2017년에는 중국 메이커를 비롯한 복수의 디스플레이 메이커가 시장에 신규 참가할 예정이며, 그 외의 QD재료 메이커에서도 중국, 대만의 QD시트 메이커 및 디스플레이 메이커용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2-2. QD시트용 배리어 필름의 동향
  QD시트의 생산은 배리어 필름을 기재로 QD입자를 수지에 분산•배합한 것을 캐스트로 시트화하여 그 위에 배리어 필름 1장을 더 붙이는 공정이다. QD시트에는 QD층을 사이에 둔 형태로 배리어 필름이 위아래에 2장 사용되기 때문에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사용량은 QD시트 생산량의 거의 2배가 된다.
  처음에 QD시트용 배리어 필름에는 수증기 투과도 10-3g/㎡/day 정도의 성능이 요구되어 2016년전반까지는 실리카와 질화규소와 같은 무기재료를 스패터링으로 다층 적층한 타입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그 후 QD재료의 신뢰성 향상과 함께 배리어 필름에 대한 코스트다운이 강하게 요구되면서 수증기 투과도10-1~10-2g/㎡/day 정도의 성능이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투명 증착 필름과 PET 필름을 래미네이트한 타입으로 전환되고 있다.

2-3. QD시트의 동향
  QD시트는 QD입자를 면발광체로 활용한 것으로 백라이트에서 받은 빛 에너지가 QD시트를 통과할 때, QD입자에 의해 파장이 변환되어 방출됨으로써 디스플레이의 휘도와 색재현성을 향상시키는 구조이다. 현재 QD시트에 요구되는 요소는 「성능•품질」, 「저가격」, 「카드뮴 프리」로 좁혀진다. QD재료 메이커에서 QD시트용 배리어 필름 메이커, QD시트 메이커, 세트 메이커까지 QD디스플레이의 생산에 관련된 메이커가 공동체제를 만들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3. 장래 예측~QDTV의 보급 가능성에 대하여 
  향후 QD디스플레이 부재의 수요 확대는 미들 레인지 이하의 가격대의 볼륨존 기종에서 QDTV가 표준이 될 수 있는지, 즉 「TV라고 하면 QDTV」라는 포지션을 확립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QDTV는 QD시트 분의 코스트가 증가하기 때문에 미들 레인지 이하의 볼륨존 시장에서는 QDTV가 주류가 되는 것은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QD디스플레이를 탑재함으로써 코스트 상승분 이상의 부가가치를 TV에 부여할 수 있다면 볼륨존 기종에서의 채용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된다. QDTV의 부가가치가 일반소비자에게도 침투되어 QD가 LED와 같이 LCD 디스플레이 부재로 일반화되기 위해서는 QDTV만이 가진 가치를 어떻게 소구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TV의 화상품질에 대한 일반소비자의 니즈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하이앤드 기종에서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 볼륨존 기종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화질이 요구되며, 한 번 높아진 화질을 다시 내리는 것은 곤란하다. 또한 향후 4 K, 8 K 등의 고화질방송이 개시되면 화상품질이 더욱 높은 TV가 요구되어 볼륨존 기종에서도 QD디스플레이로 전환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대화면, 고휘도, 고색재현성, 에너지절약은 TV의 영원한 개발 주제이며, 이것들을 실현하는 디스플레이 부재로서 소구할 수 있다면 QDTV가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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