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목요일

일봄보험숍, 일본보험시장 - 내점형 보험숍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내점형 보험숍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내점형 보험숍의 시장규모, 신규계약 건수는 확대 기조-


【자료체재】
자료명:「2017년판 유력 내점형 보험숍의 실태와 전략
발간일:2017년 3월 31일
체 재:A4판 176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내점형 보험숍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1월~2월
2. 조사대상:내점형 보험숍을 경영하는 보험대리점, 생명보험회사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전화·e-mail 등을 이용한 청취조사 병용

<내점형 보험숍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내점형 보험숍이란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대리점으로, 시장규모는 해당 점포에서 판매되는 보험상품에 대해서 각 사업자의 회계(결산) 연도별 신규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 내점형 보험숍의 시장규모(신규계약 연환산 보험료)는 전년도 대비 11.2% 증가한 1,882억 엔으로 확대 전망

 2015년도 내점형 보험숍의 시장규모는 신규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으로 1,692억 엔, 2016년도는 전년도 대비로 11.2% 증가한 1,882억 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7년도에는 2,064억 엔으로 2,000억 엔 규모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법규제 대응이 예상되지만 마이너스 금리 도입의 영향으로 인한 생명보험회사의 운용난을 배경으로 판매 정지된 보험상품 및 보험료의 가격인상 등에 의해 시황은 어려워지면서도 여전히 신규출점은 확대, 소비자의 보험 재검토와 함께 신규가입과 추가가입도 증가하고 있다.

◆2016년도 내점형 보험숍의 신규계약 건수는 전년도 대비 12.2% 증가한 184만 건으로 전망
 내점형 보험숍의 신규계약 건수는 2015년도에 164만 건, 2016년도는 전년도 대비 12.2% 증가한 184만 건으로 전망된다. 2017년도에는 203만 건으로 2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의향 파악」의무의 이행이 소비자 가입 니즈의 파악으로 연결되어 세대당 추가 가입 건수가 증가, 젊은층 및 고령층, 부유층 등의 새로운 가입자층도 표면화되고 있다.

◆생명보험회사에 이어서 지방은행, 증권회사도 지방 유력 내점형 보험숍을 매수, 손해보험회사도 자회사에서 내점형 보험숍을 전개, 당 시장에 대한 금융기관의 주목도 높아지다
  법 정비 대응이 일단락되어 업계의 건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회사의 매수에 이어서 지방은행 및준대형 증권회사그룹도 지방 유력 내점형 보험숍 기업을 자회사화하고 원스톱화를 진행하는 움직임도 볼 수 있다. 또 손해보험회사에서도 자회사 대리점이 내점형 보험숍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금융기관도 주목하는 내점형 보험숍 시장은 현단계에서 아직 소규모이지만, 향후도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개황과 예측

  2016년도 내점형 보험숍의 시장규모는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으로 1,882억 엔이 전망되어, 2017년도에는 2,064억 엔으로 2,000억 엔 이상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내점형 보험숍의 신규계약 건수는 2016년도에 184만 건으로 전망되며, 2017년도에는 203만 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6년 2월에 일본은행이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의 영향에 의한 보험회사의 운용난으로부터 일부 보험상품의 판매가 정지되었다. 2017년 4월 이후도 예정 이율의 인하를 요인으로 보험료의 가격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판매 정지된 보험상품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져 지금까지 핵심이었던 패밀리층 이외에도 젊은층 및 고령층 등 고객층이 확대되었고, 새롭게 부유층 등의 고객층도 획득하였다. 지금까지 가입했던 생명보험의 재검토 외에 추가 가입도 증가하고 있어, 방문자 증가와 함께 시장규모는 여전히 확대 기조이다.
본 조사와 관련해 2017년 2월에 실시한 생명보험 가입자 대상 앙케트조사에 의하면, 현재 내점형 보험숍을 이용하고 있지 않는 사람 가운데 14.8%는 향후 이용할 의향이 있다※라는 결과였다. 동 결과는 향후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시사하고 있다.
내점형 보험숍 시장은 현단계에서는 아직 소규모이지만, 향후도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조사시기;2017년 2월, 조사대상:일본 내 거주하며 현재 생명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남녀 926명, 조사방법:인터넷 앙케트, 단수회답
2. 업계동향
  지금까지도 내점형 보험숍 시장의 참여 기업은 보험 대리점을 본업으로 하는 기업 외에 생명보험회사, 신용카드회사, 은행, 증권회사, 유통소매업 등이 있으며, 자회사 및 한 개의 사업영역으로서 타업종에서 참여하였다. 개정보험업법 시행 후는 보험회사, 지방은행그룹, 준대형 증권회사그룹에 의한 유력 지방 내점형 보험숍의 매수가 잇따르고 있다. 또 손해보험회사에서는 자회사의 대리점이 내점형 보험숍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편 내점형 보험숍을 본업으로 하는 기업의 사업방침에도 변화가 있었다. 특히 대형기업 중에는 위탁형 모집원을 완전고용으로 바꾸어 대응함으로써 내점형 보험숍 사업과 함께 개인·법인에 대한 방문사업을 영위하는 다각화 경영을 진행하는 기업도 있다. 지방의 유력 내점형 보험숍에서는 지방은행이나 준대형 증권회사의 산하로 들어가, 그룹파워를 활용해 은행대리업무, 금융상품 중개업무 등 보험을 포함한 원스톱화를 추진하는 움직임도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내점형 보험숍에서도 그룹전략의 적극화, 방문 및 법인용 사업의 강화, 이벤트 개최에 의한 내점 유치 촉진 등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예약상황 파악 및 내점예약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폰 대응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또 내점형 보험숍 측으로서는 기존 계약자와 계속 거래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보험뿐만 아니라 자산형성, 노후준비 등 광범위한 거래 및 상담내용에 대해서도 수요를 개척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계약자와의 관계를 강화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1~2년은 개정보험업법에 대한 대응으로 신규출점이 제자리 걸음 상태이지만, 내점형 보험숍 중에는 조기에 인재육성을 추진하여 서비스 제공의 균질화를 도모해 향후의 출점전략을 적극화하는 기업도 많다.
그림1. 내점형 보험숍의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각 사업자의 회계(결산)연도에서의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
주2. (見)는 전망치, (予)는 예측치

그림2. 내점형 보험숍의 신규계약 건수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3. 각 사업자의 회계(결산)연도에서의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
주4. (見)는 전망치, (予)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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