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5일 월요일

배달생수, 워터서버 - 배달생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배달생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배달생수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1년 1월 29일

체  재:A4판 38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11월 ~ 2021년 1월

2. 조사대상:배달생수 제조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배달생수 시장>

본 조사에서 배달생수란 워터서버와 세트로 공급되는 생수로 가정과 사업소 등에 배달되는 것을 대상으로 했다.

또, 워터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타입과 반대로 워터서버만을 이용하는 타입(수도 직결형 및 급수형 서버 등), 페트병 배달 등을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배달생수


◆배달생수 시장은 계속 성장

~코로나 사태로 가정용 물 사용량이 증가~


배달생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최종금액(엔드유저 판매금액) 기준

주2. 2020년도는 전망치


1. 시장개황


2019년도 배달생수 시장규모는 최종금액(엔드유저 판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5.6%인 1,462억엔으로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신규고객의 획득 페이스는 이전만큼의 기세는 없지만,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착실하게 판매 개수를 늘리는 것이 확대로 이어졌다.


2020년도 시장규모는 동 106.9%인 1,563억엔이 전망된다. 코로나 사태로 대형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이뤄지면서 법인용 신규개척이 어려우며 물 사용량도 감소하고 있다. 한편, 재택시간 증가로 개인용 물 사용량은 증가했다. 신규고객 획득의 경우 쇼핑몰의 매장 등에서의 데모 판매가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WEB을 통한 신규개척은 호조로 진행되며, 텔레마케팅에 대해서도 평소에는 집에 없었던 사람에게도 접근하기 쉬웠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 또, 일부 상위기업에서는 데모 판매에 의한 신규획득이 계속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엄마'용, '시니어'용 시책을 내실화하여 신규 고객획득을 도모

어린이를 계기로 배달생수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엄마’과 ‘임산부’ 등을 키워드로 한 구매 플랜을 준비해 신규 획득을 도모하고 있어 실제로 신규 신청의 도화선(동기)이 되고 있다.


 한편 시니어층 영입을 노리는 기업도 늘고 있다. 시니어용으로 물통을 아래쪽으로 배치하는 형태와 소용량 용기의 채용, 물의 사용량이 적은 경향에 있는 시니어층에게 계약기간과 물의 사용개수의 제한을 설정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응이 보인다. 2020년도는 코로나19 확대로 중증화 리스크가 있는 시니어층은 「외출하고 싶지 않다」, 「쇼핑의 회수를 줄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므로 쇼핑 빈도를 줄일 수 있어 무거운 물을 옮기지 않아도 되는 배달생수를 계약하는 시니어층이 증가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3. 장래전망


배달생수 시장에서는 성장률이 둔화경향이라고 하지만, 성장 여지가 많은 지역과 시니어층 개척 등, 신규고객 획득에 대한 심경이 진행되는 뿐만 아니라 배송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특정 지역에 주력하는 등 대응으로 시장 확대가 계속될 전망이다. 단, 고객 수가 감소한 기업도 나오는 것 외에 배송비를 비롯한 코스트 인상 요인에 대한 대처, 원웨이 사업자, 리터너블 사업자 모두 라스트 원마일 배송체제의 안정화 등이 사업을 계속할 열쇠가 된다. 이와 함께 유사 서비스인 수도 직결형 정수기(POU: Point of Use) 시장과 수돗물을 보충하는 급수형 정수기 시장이 커지고 있어 배달생수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또, 1건당 신규고객 획득 단가가 높아지고 있어 수익확보에 고심하는 것과 경쟁환경이 격화된 것, 코스트 인상 요인도 겹쳐 있어 사업양도와 시장을 철퇴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향후는 리터너블 방식과 원웨이 방식의 상위기업, 또는 법인용으로 특화한 기업 등, 어느 정도로 집약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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