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인재 비즈니스의 현상과 전망 PART2 업종·직종별 인재 서비스 편」
발간일:2020년 10월 30일
체 재:A4판 45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7월~10월
2. 조사대상: 인재서비스 제공사업자(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개호인재서비스, 건설업계대상 인재서비스, 보육인재서비스, 농업지원 인재서비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FAX·e-mail을 통한 청취 및 각종 문헌조사 병용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이란, 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의료분야 자격 보유자를 소개하는 인재소개서비스), 개호인재서비스, 건설업계대상 인재서비스, 보육인재서비스, 농업지원 인재서비스의 8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5개 시장(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시장, 개호인재서비스)를 합산해,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으로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또한 건설업계대상 인재서비스, 보육인재서비스, 농업지원 인재서비스 등 3개 시장의 시장규모는 산출하지 않았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시장, 개호인재서비스
◆2019년도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는 전년도 대비 7.2% 증가
~노동력 부족·인재 확보난을 배경으로 계속 확대되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도는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의 시장규모 추이(5개 시장 합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시장, 개호인재서비스의 5개 시장 합산치
주3. 2020년도 전망치
1. 시장 개황
2019년도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는 전년도 대비 7.2% 증가한 4조 398억 엔이었다.
노동력 부족과 인재 확보난은 여전히 여러 산업에서 과제가 되고 있어, 인재파견을 비롯한 인재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계속 확대 경향에 있다. 그러나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재서비스 시장을 둘러싼 사업환경이 일변해, 2019년도 후반부터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5개 시장 중 2019년도에 전년도보다 시장규모가 두 자릿수 성장한 시장은 기술자파견서비스 및 개호인재서비스의 2개 시장이었다. 한편,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의료분야 자격 보유자를 소개하는 인재소개서비스)의 3개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에 의해 성장이 둔화되었다.
2. 주목 토픽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인재서비스 3개 시장의 동향
본 조사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 중 건설업계대상 인재서비스 시장, 보육인재서비스 시장, 농업지원 인재서비스 시장은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이들 3개 시장의 시장규모는 산출하지 않음).
<건설업계대상 인재서비스 시장>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한 인재파견서비스는 시공관리업무를 중심으로 현장사무소의 사무원, CAD(Computer Aided Design) 오퍼레이터 등의 직종이 대상이다. 이 시공관리자란 이른바 현장감독으로, 공정관리, 품질관리, 생산형태관리, 안전관리, 원가관리 등과 같은 관리업무가 주를 이룬다. 해당 서비스의 수요처인 건설업계는 거품붕괴와 리먼쇼크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침체되어 있었지만,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결정과 공공사업에 대한 투자 고조, 노후화된 인프라 정비 수요 등 건설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계(대형종합건설회사·건설회사 등)는 오랫동안 계속된 불황의 영향으로 인해 체감경기가 호전되어도 인재 채용 수를 억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보육인재서비스 시장>
일하는 여성의 증가 등의 영향도 있어, 보육시설의 이용 니즈가 높고, 대기아동문제가 계속해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각 보육시설에서의 보육교사 확보를 위한 경쟁환경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육사를 대상으로 한 구인정보서비스와 인재파견·인재소개 등을 실시하는 보육시설대상 인재서비스사업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농업지원 인재서비스 시장>
이 서비스 시장은 아직 형성되기 전 단계이지만, 수확기의 단기집중,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에 파견서비스와의 친화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향후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에 의해서 해당 서비스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농업 취업자 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부분이며, 임금 측면 등의 노동조건 개선도 과제이다.
3. 장래 전망
2020년 4월 긴급사태선언 이후, 많은 기업에서 사업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인재(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업계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특히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5개 시장)에서 최대 시장규모인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의 수요 감소 영향이 커, 2020년도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는 전년도에 비해 4.9% 감소하였다.
긴급사태선언 해제 후, 기업의 사업활동이 회복됨에 따라 각 인재서비스 수요는 서서히 회복 경향에 있으며, 2021년 이후에는 코로나19의 안정화를 전망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사업활동의 정상화, 혹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일하는 방식 정착 등으로, 인재서비스 수요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재서비스의 제공처·거래처 업계 또는 직종 등에 따라 수요 회복의 정도와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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