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20년 5월 29일
체 재:A4판 23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3월 ~ 5월
2. 조사대상: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본 조사의 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이란 건강정보 관리 서비스 시장, 치료·예방 앱 시장, 신흥 헬스케어 시장의 3분야를 대상으로 했다(각 분야의 자세한 내용은 이하 참조). 시장규모는 PHR(Personal Health Record; 간이 PHR 관리, 우먼스 헬스케어, 식사관리 등 포함), 치료용·예방 애플리케이션(생활습관병(당뇨병·고혈압증), 멘탈 헬스케어), 저산소 피트니스, 마인드플니스를 포함했다. 또한 전자약수첩, 치료용·예방 앱의 치매예방은 제외했다.
각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이하 참고
건강 정보 관리 서비스 시장; 일반 생활자 자신의 바이탈 데이터(맥박과 혈압, 체온 등 생체정보)와 운동, 식사 등 일상 라이프로그 기록 서비스·앱 PHR(Personal Health Record) 서비스, 그 PHR 중에서도 더욱 여성에게 특화되며 여성의 생리주기 등에 대해 관리할 수 있는 우먼스 헬스케어 서비스, 이전부터 종이 매체로 운용되는 PHR인 약수첩을 전자화한 전자약수첩을 대상으로 했다.
치료·예방 앱 시장; 질환(생활습관병(특히 당뇨병·고혈압증)과 멘탈 헬스, 치매예방)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앱을 대상으로 했다.
신흥 헬스케어 시장; 저산소 피트니스는 기압을 평지와 같은 레벨로 유지하면서 산소농도를 저하시킨 환경하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설비를 가진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명상을 중심으로 한 마인드풀니스는 강사 등의 지도·강좌에 의한 마인드플니스를 실천하는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시장규모에는 PHR(간이 PHR 관리, 우먼스 헬스케어, 식사관리 등을 포함), 치료용·예방 앱(생활습관병(당뇨병·고혈압증), 멘탈 헬스케어), 저산소 피트니스, 마인드플니스를 포함(전자약수첩, 치료용·예방 앱의 치매예방은 제외).
◆고령화사회의 진전을 배경으로 예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는 향후도 확대기조
1. 시장개황
본 조사에서 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이란 건강정보 관리 서비스 시장, 치료·예방 앱 시장, 신흥 헬스케어 시장의 3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건강정보 관리 서비스는 무료서비스의 일반화와 민간보험 및 지자체 등에 의한 다양한 서비스 보급 등을 배경으로 개인이 유료로 이용하는 건강 정보관리 서비스는 전문성이 높고 더욱 개인의 니즈에 공감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가 선택되고 있다. 사업자에 따라서는 타깃을 좁힌 서비스 제공과 요금체계의 변경 등을 실시해 유료서비스 유저 확대에 대한 대응을 실시한다. 그러한 경향을 배경으로 건강정보 관리 서비스 시장은 소폭증가 경향으로 추이할 것으로 전망한다.
치료·예방 앱은, 생활습관병과 니코틴 의존증 등, 의약품·의료기기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던 질환 영역에서의 제3의 치료수단 등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시장에 참가한 기업은 벤처기업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형 제약 메이커와 생명보험기업의 참가가 잇따르고 있다. 치료·예방 앱은 개인이 질환관리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 외에 기업이 건강경영※의 관점에서 건강보험조합과 지자체(보험자) 등이 의료비 억제의 관점에서 도입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또, 앱의 보험적용(보험상환)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도 보이기 시작했다.
신흥 헬스케어 시장에 포함되는 저산소 피트니스는 이전에는 선수 등 프로용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일반유저도 이용할 수 있는 저산소 피트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헬스클럽 및 대형 피트니스 헬스클럽에서도 일부 시설에서 부분적으로 시험적으로 도입되고 있어 서비스 제공이 산견되고 있다. 명상을 중심으로 한 마인드풀니스 중에서도 강사 등의 지도·강좌에 의한 마인드풀니스 실천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면 개인용 프로그램(BtoB), 기업용 프로그램(BtoBtoC), 기업용 연수(BtoBtoC)의 3분류로 나눌 수 있다. 중심이 되는 것은 개인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용 스튜디오와 공공공간을 포함한 임대 스튜디오 등을 기반으로 실시되고 있다. 기업용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경감을 주목적으로 명상을 실천하는 것과 리더십 육성 등의 인재교육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구글에서 개발한 리더십 연수 SIY(Search Inside Yourself)에 의해 인재교육 측면도 주목되고 있다.
※건강경영이란 종업원의 건강유지·증진을 경영적 관점에서 생각하여 전략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2. 주목 토픽
치료·예방 앱 시장의 주목 트렌드
생활습관병 치료용 앱과 멘탈 헬스케어 앱 참가기업 중에는 의료기관을 위한 플랫폼(바이탈 데이터 등, 환자가 앱으로 기록한 데이터를 집약하는 것)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온라인 진료에 주목되고 있지만, 의료기관용 플랫폼은 온라인 진료(혹은 전화 등 재진)의 보조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생활습관병 치료용 앱】
생활습관병은 유병자 수가 많은 것과 행동변용을 재촉하는 치료·예방 앱의 특징을 활용하기 쉬운 것으로 시장의 형성이 진행되고 있다. 제약회사의 신규참가 등 시장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멘탈 헬스케어 앱】
앱의 내용은 심리상황 파악, 인지행동요법 습득 등 다양하다. 스트레스사회라고 하는 가운데, 앱을 이용한 BtoBtoC(기업 및 건강보험조합용) 서비스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치매예방 앱]
앱 자체로 머니타이즈(수익화를 도모하는 구조)는 적은 시장이지만, 최근에는 생명보험회사가 치매보험의 부대서비스로 치매예방 앱을 제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 치매 시책추진 총합전략(후생노동성)과 치매기본법 등을 배경으로 지자체용 치매예방 앱이 보급될 가능성이 있다.
3. 장래전망
고령화사회의 진전을 배경으로 예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퍼스널 헬스케어 서비스는 향후도 확대기조를 예측한다.
건강정보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전개를 실시하는 기업이 개인용 서비스로 기른 노하우를 법인·자치체용으로 서비스 제공하는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아졌으며 현재 감염확대 상황이 수습된 후에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러한 PHR(Personal Health Record) 앱은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된다. 정부에서는 마이넘버포털을 활용한 PHR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예방, 건강구축의 추진 등이 기대되고 있다. 기존의 민간 PHR도 향후 이용·활용에 대해 정보의 상호 운용성, 개인정보의 적절한 관리, 폭넓은 민간 PHR 서비스의 활성화 등 유의사항을 근거로 규칙을 제정하게 된다.
치료용·예방 앱 시장의 참가기업은 벤처기업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형 제약 메이커와 생명보험 기업의 참가·참가준비가 잇따르고 있다. 대형 제약 메이커는 벤처기업과의 협업 또는 해외의 치료·예방 앱을 일본에 도입하는 형태로 참가·참가준비하고 있다. BtoBtoC(기업 및 건강보험조합용)와 보험적용에 의한 머니타이즈(수익화를 도모하는 구조)가 검토되고 있다. 생명보험 기업은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계약자용 앱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앱으로 기록한 건강 데이터가 기준치를 충족하면 환부금을 급부하는 서비스도 보인다.
신흥 헬스케어 시장에 포함된 저산소 피트니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 피트니스 시설이 영업 자숙·휴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되더라도 기존회원의 유지 및 신규회원의 획득은 해제 후 수개월은 어려울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되기 전에는 많은 피트니스 시설에서 저산소 피트니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짧은 시간에 높은 운동효과가 기대되는 점 등으로 의료·재활 시설로부터의 문의도 많았다. 그러므로 현재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적극적인 제안활동을 사업자는 실시할 것으로 추측된다. 마인드풀니스에 대해서는 예상되는 잠재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마인드풀니스의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도자 양성의 과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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