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액재배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확대되는 시설원예의 시장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7월 14일
체 재:A4판 53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4월~7월
2. 조사대상:시설원예 관련 자재메이커(농업용 하우스, 양액재배시스템, 복합환경제어장치, 시설원예용 히트펌프, 식물육성용 광원, 피복자재(농업용 필름), 농업ICT), 관련단체·관공서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양액재배시스템>
양액재배란 흙을 이용하지 않고 비료를 물에 녹인 액체(배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재배법이다. 양액재배의 주요 방식은 물, 배양액을 배지로 하는 수경재배와 배지에 토양 외의 고형 배지를 사용하고 배양액을 필요에 따라 주는 고형 배지 경 등이 있다(출처: 농림수산성).
본 조사에서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은 양액재배를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기기류를 포함하며, 모든 양액재배시스템에서 재배품목은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과수류, 화훼류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규모는 양액재배시스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양액재배시스템
◆2020년 국내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은 전년 대비 97.1%인 88억5,000만엔을 전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규모 시설원예의 신설이 침체되어, 전년 미달로 추이~
방식별 양액재배시스템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시장규모에는 양액재배를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기기류를 포함하며, 모든 양액재배시스템에서 재배품목은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과수류, 화훼류를 대상으로 했다.
주3. 2020년년 전망치, 2021년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국내 농업은 종사자 및 후계자 부족, 농가는 안정적인 수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 지 오래되었지만, 이와 함께 최근에는 음식에 대한 안심과 안전 의식의 고조로 소비자가 농약 사용량을 감소한 작물을 요구하는 것에 의한 고비용 등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결책으로 현재 양액재배가 주목되고 있다. 양액재배는 기후와 병해 등에 의한 연작 장애를 회피할 수 있거나 지리적 환경 등에 의한 재배 부적합 지역에서 재배를 가능하게 하거나 장치화·기계화로 경기(耕起)(땅을 갈아 일으키는 것) 및 제초, 토양소독 등 작업이 불필요해지기 때문에 노동의 생력화로 이어진다. 또 주년재배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단위면적 당 생산효율이 올라 재배되는 농작물의 높은 신선도를 유지한 출하도 가능하게 된다.
2019년 국내 양액재배시스템 시장은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5%인 91억1,500만엔이었다. 2020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7.1%인 88억5,000만엔을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양액재배 확대의 배경에 대해서
양액재배가 확대되는 배경으로서는 ①시설원예 면적의 대규모화의 진전, ②타업종의 신규참가 증가, ③농지 축소 정책위 폐지에 의한 벼농사에서 원예작물로 전환하는 산지의 증가, ④농림수산성에 의한 차세대 시설원예 거점의 정비와 관련 지자체에 의한 대규모 시설원예 단지 건설의 증가, ⑤장애자·고령자용 시설에 부대한 농업시설 도입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3. 장래전망
향후 양액재배시스템은 2020~2021년에 걸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규모 시설원예 신설계획이 좌절되어 전년 미달로 추이하지만 2022년 이후에는 소폭증가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까지 시장을 견인한 고형 배지경 재배는 신규 취농자를 중심으로 토마토류 등 과채류를 중심으로 도입을 늘렸지만, 향후는 식물공장과 대규모 시설원예에서 양상추류 등 엽채류로 수경재배가 증가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고형 배지 경 재배는 감소로 추이하며, 수경재배는 증가로 추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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