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용 용기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용기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0년 12월 28일
체 재:A4판 39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1월~12월
2. 조사대상: 음료용기 및 식품용 용기 제조업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접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음료용 용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음료용 용기 시장이란, 주로 음료용 PET병과 알루미늄캔, 스틸캔, 종이팩(종이컵 제외), 유리병, 냉장용 컵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규모는 일본 국내 출하량 베이스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PET병, 금속캔(알루미늄캔, 스틸캔), 종이용기(종이팩, 종이컵, 지기), 유리병, 냉장용 컵, 플라스틱 경량 용기(PSP 용기, A-PET 용기, OPS 용기, PP필러 용기 등)
◆2020년 음료용 용기의 일본 국내 출하량은 전년대비 94.9%인 696억 9,300만 개 전망
~각 메이커는 친환경형 소재의 채택을 기축으로 하여 2020년을 기점으로 한 용기사업의 재확대로~
음료용 용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국내 출하량 기준
주2. 2020년은 전망치
종류별 음료용 용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일본 국내 출하량 기준
주4. 종이컵 미포함, 유리병에는 식품용 포함
주5. 2020년은 전망치
주6. 반올림했기 때문에 일부 비율이 다름
1. 시장 개황
2020년의 음료용 용기 시장규모(일본 국내 출하량 기준)는 전년대비 94.9%인 696억 9,300만 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종이팩 99.6%, 알루미늄캔 98.6%로 선전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자제와 재택근무 실시 등을 배경으로,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와 오피스가 CVS(편의점)에서의 이용 기회가 줄어들어, PET병은 동 91.5%, 유리병은 동 91.0% 음료용 스틸캔은 동 89.5%, 냉장용 컵은 동 88.9%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용기의 대용량 니즈가 증가
코로나로 인한 외출자제과 재택근무 실시에 의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소비하는 대용량 음료와 식품용 용기, 테이크아웃과 배달용 용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용량 니즈로는 2L 등의 PET병 생수와 차 음료, 900ml~1L 용량의 종이팩 우유, 1.8L 용량을 중심으로 하는 종이팩 알코올음료 등을 들 수 있다.
3. 장래 전망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재이용이 가능한 리유스 용기부터 일회용 용기가 다시 주목을 받아, 원웨이로 처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의 편리성이 재검토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의 탈플라스틱 흐름이 일단 보류될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한편으로 친환경 소재 활용을 추진하는 CVS에서는 2020년에 용기의 종이화를 추진한 아이템도 있다.
용기 제조업체 각사는 우선 현재 수요를 전제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체질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으나, 향후 친환경 소재의 활용이 유저인 음료업체와 식품업체에서 채택조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 이후와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탈화석 유래 원료의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각사의 공개 자료를 살펴보면, 대형 CVS 3사의 2020년 1월~11월의 평균 고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89.2%이다. 향후, 이 고객 수가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 수준까지 돌아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용기 제조업체는 친환경형 소재의 활용을 기축으로 하면서, 2020년을 기점으로 한 용기사업의 재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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