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일 월요일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경구·경관)에 관한 시장 동향 조사

발간일:2020년 12월 25일

체  재:A4판 30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접, 전화 등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영양제 시장은 경구, 경관(경비, PEG)으로 투여하는 의약품인 종합영양제를, 유동식 시장은 이른바 종합영양이라고 부르는 에너지, 3대 영양소,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액상·반고형·고형의 식품종합영양유동식 및 병태에 맞춘 조성의 유동식(농후유동식)을,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조성이 유동식과 비슷한 관련 제품으로, 종합영양은 아니지만 고령자 등의 영양 섭취에 보완적으로 이용되는 식품, 영양소 및 영양가 보충에 특화된 제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2019년도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8% 증가한 1,412억 엔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는 재택 고령자 증가를 배경으로 재택, ONS(경구적 영양보조), 고령자의 저영양에 주목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경구와 경관(경비, PEG)으로 투여하는 종합영양제인 영양제(보험 적용이 되는 의약품), 에너지와 3대 영양소,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액상·반고형·고형의 유동식, 유동식과 비슷하지만 영양소와 영양가에 보충에 특화해, 주로 고령자 등에 이용되는 식품인 영양보충식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 식품의 2019년도 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19년도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4.8%인 1,412억 엔으로 추계했다. 2019년도 구성비는 살펴보면, 유동식 시장이 56.2%(794억 엔, 동 04%)로 가장 높았고, 영양제 시장은 25.1%(355억 엔, 전년대비 105.3%),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18.6%(263억 엔, 동 06.5%) 순이었다.


  각각의 경향을 살펴보면, 의약품인 영양제는 재택에서는 고칼로리 수액제제를 중심정맥 내에 투여할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배경으로,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재택요양에서의 이용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마찬가지로 유동식은 입원 시 식사요양비와의 차익이 발생함으로써, 병원과 고령자시설에 혜택이 있기 때문에 입원환자 및 입소 노인자용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영양보충식품은 고령자의 저영양을 방지하는 수단으로서 수요가 안정되고 있으며, 고령자 인구의 증가와 정부에 의한 건강장수정책의 추진 등을 배경으로 시장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영양제·유동식·영양식품을 둘러싼 시장환경의 변화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메이커는 신부전, 간기능장애, 면역부활, 만성호흡기부전 등의 병태별 제품과 PEG(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경피적내시경위조루술) 환자 전용제품, 소프트백화, 용기 형상의 개선, 미량원소와 식이섬유의 첨가, 맛과 식감의 개선, 농도 조정, 보충식 대응, 고칼로리 타입, 가수 타입 등 수요의 다양화에 맞춤 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영양사에 의한 지원체제 정비, NST(Nutrition Support Team: 영양지원팀)에 대한 판촉 강화, 재택요양 시장 및 건강한 사람에 대한 영양보충을 상정한 유통대책(드럭스토어 점두 진열, 자사HP와 전문 인터넷 통신판매 활용, 재택의료서비스 기업과 식품택배업·의약품 도매·의료용 식품도매 등과 제휴)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메이커 간의 판매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제품 점유율의 차가 확대해 상위 메이커에 의한 과점화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 분야에 사업영역을 집중할 목적으로, 시장 철수와 사업 양도를 실시한 메이커도 등장했다. 한편으로는 신규시장 진출도 있고, 활발한 제품의 단종 및 출시가 맞물려,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은 항상 변동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영양제 시장은 보험 적용이 계속되어, 병원의 DCP/PDPS(진단군 분류별 포괄지불방식)화가 지속되거나 진전이 있는 한, 원내 사용에서 재택 요양 사용으로의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 재택 고령자의 증가는 건강하지 않은 고령자 증가를 의미하며, 영양제 시장에서는 순풍이 된다. 다만 약가개정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양적 확대는 계속되지만 금액적인 신장은 기대할 수 없다. 2019년 10월 소비세 인상에 따른 약가개정, 2020년 4월 약가개정을 거쳤지만, 앞으로도 약가개정을 거듭하면서 영양제 시장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유동식 시장은 소폭 증가 경향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페이스는 연율 1~2% 정도로 생각된다. 고형 타입과 보충 용도, 저영양 대응, 고칼로리, 고단백, 경구 투여 콘셉트 제품 등은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다. 액상 타입의 종합영양이 점차 감소하는 한편, 새로운 제품군에 의해 감소분이 커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고령자의 저영양을 개선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시설 입주자의 식사(간식·디저트) 수요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마찬가지로 재택 고령자(미병 및 건강한 고령자 포함) 수요의 확보에 의해, 향후에도 연율 2~3% 정도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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