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가공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유기농·자연식품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10월 23일
체 재:A4판 20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8월~10월
2. 조사대상: 유기농 가공식품 관련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식품제조업, 상사·유통사업자 및 이를 취급하는 소매사업자, 가정간편식·외식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전화조사. 또한 소매·가정간편식·외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 병용
<유기농 가공식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유기농 가공식품이란, 주류, 음료, 축산가공품, 농산가공품, 면류, 조미료류, 냉동식품, 기타 가공식품(레토르트 파우치 식품, 과자∙디저트류, 시리얼, 보충제 등) 등을 포함하며,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유기농 가공식품: 주류, 음료, 축산가공품, 농산가공품, 면류, 조미료류, 냉동식품, 기타 가공식품(레토르트 파우치 식품, 과자·디저트류, 시리얼, 보충제 등) 등
◆일본의 유기농 가공식품 시장은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CAGR 3.2% 성장 전망
~배경에는 유기농·자연식품 전문 점포 수의 증가, 일반 식품슈퍼마켓에서의 유기농식품 취급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수요·내식화 진행이 뒷받침~
유기농 가공식품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2020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의 유기농 가공식품 시장은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CAGR(연평균 성장률)이 3.2%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9년도 시장규모(소매금액 기준)를 1,345억7,100만 엔으로 전망한다.
2019년도에는 연도 말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수요와 내식화 진행에 따른 영향이 시장 확대의 요인 중 하나가 되었지만, 2017년도 무렵부터 유기농·자연식품 전문점의 점포 수가 증가하고 있고,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유기농식품(농산물·가공식품)의 취급이 증가하고 있어, 매장 면적 전체가 확대된 점도 기여하고 있다.
또, EC에서도 유기농식품 매장이 확대해, Amazon이나 라쿠텐 등의 종합 EC플랫포머에서도 유기농식품의 특별전을 마련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 외에 전용 EC사이트를 구축한 신규 참여기업도 계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COVID-19의 영향
COVID-19가 유기농식품 시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조달면과 판매면으로 크게 나누어 살펴보면, 조달면에서는 마이너스 영향이 많았으며 판매면에서는 플러스·마이너스의 영향이 모두 있었다.
조달면에서는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 공급망이 혼란했다. 일본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기농 가공식품은 수입품이 많은데, 구미에서는 락다운으로 인해 집하·출하작업이 정체되거나 수출원에서의 집콕 소비 증가로 인해 일본 수출에서 품귀·결품이 되는 영향이 나타났다. 이 상황은 2020년 3~5월경까지 계속되었으며, 7월경에는 대체로 정상으로 회복됐다.
한편, 판매면에서는 가정용 유기농 가공상품은 집콕 수요 증가에 따라 대체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호텔·레스토랑 등의 외식산업이 고전하고 있어 업무용 수요는 감소했다.
3. 장래 전망
유기농 가공식품 시장은 2020년도부터 2024년도까지의 CAGR(연평균 성장률)가 2.9%로 확대를 계속할 것으로 예측한다. COVID-19로 인해 연기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2021년 예정대로 개최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2020년도는 긴급사태선언 기간을 중심으로 가정용 가공식품의 특수가 발생하였으며, 유기농 가공식품에서도 보존성이 높은 건면이나 파스타, 올리브오일, 레토르트식품, 토마토캔 등 농산가공품, 냉동채소 등의 수요가 특히 증가하였다. 해제 후도 전체적인 내식화 경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년도 실적을 웃도는 추이가 계속되고 있는 기업을 많이 볼 수 있다. 2021년에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된다고 가정하면, 2020년도 말에 걸쳐 개최를 상정한 소비가 성장해, 2021년도에는 그 흐름에 따라 관련 소비가 시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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