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5일 월요일

종이, 판지 - 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종이펄프산업백서

발간일:2020년 12월 28일

체  재:B5판 9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10월~12월

2. 조사대상:종이 펄프 메이커, 종이 및 종이제품 등 유통업자, 종합상사, 신문사, 종이용기·종이제품 메이커, 기타 관련 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접, 전화·e메일을 이용한 청취조사,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종이·판지 시장 용어정의>

종이 시장은 신문용지와 인쇄·정보용지, 포장용지, 화장지 등 위생용지, 공업용 및 가정용 잡종지(雜種紙)를, 판지 시장은 골판지 원지 및 종이용기용 판지, 잡판지(雜板紙)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실적치는 일본제지연합회 자료, 2020년 전망치 및 2021년 예측치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종이, 판지, 제지 원재료(칩, 펄프, 폐지), 제지용 약품(정보용지약품, 사이즈제, 표면 사이즈제 지력증강제, 코팅안료·전료, 바인더 약품 등), 일본 업계별 수요 동향(신문, 출판, 인쇄, 통신판매, 골판지, 종이용기, 종이제품), 일본 주요 종이∙판지 대리점 판매 랭킹, 세계 55개국 종이∙판지∙펄프 생산량


◆2020년의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출하량(국내 출하+수출)은 전년대비 약 8% 감소한 2,300만 t 정도를 전망

~코로나19로 종이 수요에 급브레이크, 경제 활동 정체로 대폭 감소 전망~


종이·판지의 출하량 추이·예측


 

주1. 메이커 출하량(국내 출하+수출) 기준 

주2. 실적치는 일본제지연합회 자료 인용, 2020년 전망 및 2021년 예측치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3. 이번 자료부터 메이커 출하량에 수출량을 추가함


1. 시장 개황

 일본제지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19년 1월~12월)의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출하량(국내 출하+수출)은 전년대비 4.5% 감소한 2,511만 t이었다. 종이 출하량은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종이에 대해서는 인쇄·정보용지 등에서 2019년 초부터 가격이 20% 향상되었다. 대형 제지업체 공장에서 문제가 산발해 국내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여름 전까지 종이 부족 상태에 빠지기도 해, 수정된 가격은 대체로 시장에 침투했다. 그 후 2019년 후반에는 종이 부족으로 한시적으로 수입된 인쇄용지의 재고 증가와 소비세 인상 후의 소비 침체 등으로 수급 격차가 확대되었다. 게다가 해외 시장의 시황 악화로   2019년에는 제지 메이커들의 수출 수량이 크게 감소해, 연중으로는 종이 출하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판지는 골판지 원지에서 인터넷 통신판매의 수요 확대 등으로 국내 수요는 소폭 증가 기초이지만, 2019년은 수출량 감소와 국내의 장마 및 태풍 등 날씨 불순의 영향도 있어 감소 추이를 보였다.


2. 주목 토픽

2020년은 드디어 종이와 판지의 구성비 역전?


 2020년의 제지 메이커 출하량(국내 출하+수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문용지와 인쇄·정보용지가 대폭 감소할 전망인 한편, 골판지 원지는 수출량의 급격한 확대로 플러스 성장이 될 전망이어서 판지 구성비가 처음으로 종이와 동등하거나 또는 약간 웃돌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수요 구조의 변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의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출하량(국내 출하+수출)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2,299만 t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에 의해 경제활동이 정체, 각 품종은 일제히 최근에는 없는 감소 폭을 보이고 있어 출하량은 리먼 쇼크의 영향을 받은 2009년 이래의 대폭 감소가 될 전망이다.


  2021년의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출하량은 전년대비 0.8% 증가한 2,318만 t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정보매체로서의 종이는 전년의 반동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소폭에 그쳐, 수요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골판지 원지에 대해서는 대규모 날씨 불순 등이 없으면 세계적인 수요의 고조에 이끌리는 형태로 당분간은 소폭 증가에서 증가 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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