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 규모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2021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육성·활용 실태와 장래전망」
발간일:2020년 12월 28일
체 재:A4판 20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일본의 IT사업자, 유저기업 및 교육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데이터 분석 관련 인력 규모 용어정의>
본 조사의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팀을 구성하는 ①분석 컨설턴트(분석 안건에서의 데이터 활용 전략 등의 책정에 관여),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데이터 수집 및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분석에 근거하는 모델 개발 등에 관여), ③분석 아키텍트(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개발한 모델을 시스템에 실장하는 단계에 관여), ④프로젝트 매니저(데이터 분석 안건의 총괄)의 4개 인재를 대상으로, 그 합계를 인원수 베이스로 산출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①분석 컨설턴트,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 ③분석 아키텍트, ④프로젝트 매니저
◆2020년도 일본의 데이터 분석 관련 인력 규모는 89,800명 전망, 2023년도에는 141,9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
~데이터 드리븐 경영의 침투를 향한 움직임을 배경으로 관련 인재 규모가 급확대~
일본의 데이터 분석 관련 인력 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인원수 베이스
주2.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 규모는 ①분석 컨설턴트, ②데이터 사이언티스트, ③분석 아키텍트, ④프로젝트 매니저의 4개 인재의 합산치
주3. 2020년도 전망치, 2021년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각종 센서 및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보급에 의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지금까지 없었던 지식을 포함한 과제 해결 방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를 토대로 의사결정을 하여 경영에 이용하는 데이터 드리븐 경영을 내세우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분석 컨설턴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분석 아키텍트, 프로젝트 매니저)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핵심 인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를 둘러싼 환경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제도면에서는 영업기밀 등의 산업데이터, 개인정보 모두 법환경이 정비되고 있다. 또한 교육면에서는 내각부의 'AI전략 2019'에 따라 인재 배출을 위해 초중고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고, 대학에서도 데이터사이언스학부·대학원 설치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강화를 위한 대책이 진행되는 등, 단기·중장기적인 교육환경의 변혁에 대응하고 있다.
기업의 동향으로서는 현재, 시급히 데이터 분석 관련 인재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경력직을 채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해당 인재 자체는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사내의 시스템 엔지니어나 이과계 인재를 중심으로 리커런트 교육※을 통해서 인재를 육성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리커런트 교육이란, 사내 혹은 사외(대학이나 기업 등의 교육기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을 제공하는 제도
2. 주목 토픽
IT사업자는 우수한 인재확보 시스템 구축이, 유저기업에서는 데이터 활용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
대형 IT사업자를 중심으로 주로 경력직 채용 희망자와 우수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채용 프로그램 등도 내놓아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신규 졸업 채용자 대상으로는 사내 연수로서 데이터 분석 등에 알맞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Python 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연수의 정비, 충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제조업과 소매업을 비롯한 유저기업은 데이터 드리븐 경영의 침투를 도모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지도자로 삼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육성과 함께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 관련 연수의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 밖에 데이터 분석에서 선행하는 금융업계에서는 데이터 서언티스트를 활용한 분석지원서비스 제공을 개시하는 등의 선행사례가 있다. 이와 같이 유저기업에서는 사내에서의 업무효율화와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의 개선 외에, 사외용으로는 데이터 분석을 축으로 한 신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활용을 위한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또, IT사업자와 유저기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사업자의 움직임도 가속화하고 있다. 대학의 자회사와 데이터 분석에 강점을 가진 사업자를 중심으로 경제산업성의 '제4차 산업혁명 스킬습득강좌 인정제도(Re 스킬강좌)'를 배경으로 많은 교육프로그램이 인정을 받고 있으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육성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일본의 데이터 관련 인재 규모(인원수 기준)는 141,9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데이터 관련 인재에 대해 직종별(분석 컨설턴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분석 아키텍트, 프로젝트 매니저)로 살펴보면, AI와 IoT 등 분야를 불문하고 데이터 분석 안건이 증가하고 있어, 어느 직종이든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IT사업자, 유저기업 모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인재 채용 및 육성을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점에 더하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지원 툴이 많이 등장함으로써 육성 장벽이 낮아지는 점과, 모델을 시스템에 적용시키는 아키텍처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의 이유로 향후 데이터 관련 인재 규모는 확대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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