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일 월요일

건강식품, 식품 -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건강식품의 시장실태와 전망 ~시장분석편~

발간일:2020년 12월 28일

체  재:A4판 39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8월~12월

2. 조사대상:건강식품 제조·판매기업(건강식품 메이커를 중심으로 일반식품 메이커·제약 메이커 등), 건강식품 관련단체, 관할 관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우편·메일을 통한 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건강식품 시장>

본 조사에서 건강식품이란, 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형상 등 건강유지·증진, 미용 등을 목적으로 한 식품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식품 시장규모에는 기능성표시식품(소비자청에 신고 수리된 상품만 대상), 특정보건용식품 중 해당 형상의 것만을 포함하고, 그 이외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녹즙, 콜라겐, 멀티비타민, 글루코사민, 단백질, 식물발효추출물(효소), 비타민C, DHA·EPA, 흑초·향초 등


◆건강식품 시장은 계속 확대기조

~코로나 사태에서 강해지는 건강지향, 기능성표시식품 시장의 확대가 성장을 견인~


건강식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기준

주2. 2020년도는 전망치


기능성표시식품의 시장규모 추이와 식품종류별 구성비(2019년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기준

주4. 소비자청에 신고 수리된 식품만 대상

주5. 2020년도는 전망치


1. 시장 개황


2019년도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8,623억엔(전년도 대비 0.1% 증가), 2020년도는 8,680억1,000만엔(0.7% 증가)을 전망한다.


2019년도는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TV CF와 신문 광고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단품 통신판매 형태로 전개한 통신판매기업의 수주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통신판매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는 등 포화감이 뚜렷해졌다. 또 후반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바운드(방일 외국인관광객) 수요가 급감한 영향을 크게 받은 기업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2020년도는 상반기를 중심으로 코로나 사태에 의한 고객재택률 증가와 많은 기업이 실적악화에 따른 광고출고 억제를 실시함으로써 광고매체 비용이 저하되며, 오프라인 통신판매에서의 신규획득 효율의 상승, 비용감소에 따른 CPO(Cost Per Order) 개선으로 이어진 건강식품 제조·판매업이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코로나 살찜'의 문제가 표면화하는 가운데 다이어트 관련과 코로나19의 제1파 수습 후에 운동 관련 수요가 급증해, 프로테인이 크게 신장하는 움직임이 보였다. 또 전반적으로 건강의식에 대한 고조가 강해지는 가운데 비타민 등 기초영양소 관련과 혈압 및 체지방 등 스스로 계측할 수 있는 생활습관병 예방 관련 지표에 대한 대책을 기능으로 하는 기능성표시식품 등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기능성표시식품 시장이 계속 확대

기능성표시식품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019년도가 2,542억8,000만엔(전년도 대비 13.5% 증가), 2020년도는 2,843억4,000만엔(전년도 대비 11.8% 증가)이 될 전망이다.

제도 당초부터 전개하는 일부 대형브랜드에서 경합격화의 영향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건강식품 제조·판매 기업 각사에서 적극적인 신고와 수리건수의 증가, 상품 전개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기능성표시식품 식품종류별로 보면, 일반식품에 대해서는 수리건수가 많지만 계절한정 플레이버 전개품이 많은 뿐만 아니라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경향이 보여, 수리건수에 비해 시장규모의 성장이 완만하다.

한편, 서플리먼트의 경우 기능성표시 내용을 앞세운 광고선전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매출을 늘리는 주축상품과 함께 상품 라인업 하나로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전개하는 상품도 많다. 이러한 상품은 각 매출액은 근소하지만, 출시 또는 판매 중인 물품 수가 많아 결과적으로 시장규모의 대폭적인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능표시(보건용도)의 확대도 시장규모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신선식품에 관해서도 생산자 단체와 메이커에서 신고와 수리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기능성표시식품 시장규모의 확대에 연결되고 있다.


3. 장래전망


건강식품 시장은 당분간 완만한 성장기조, 혹은 보합세 유지로 추이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감염확대를 계기로 자신의 건강을 다시 검토하는 등 건강 유지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이러한 보조수단으로 건강식품을 다시 활용하는 움직임의 확대가 기대된다.


건강식품의 주력 유저층인 고령자의 건강장수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정년연장 등 고령자의 노동력 활용이 본격화되고, 건강을 유지하고 움직일 수 있는 신체 만들기에 대한 대책, 안티에이징 의식의 고조는 향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 중년층의 생활습관병과 노화에 따른 신체변화에 대한 대책, 젊은층의 신체 만들기와 건강·미용에 대한 배려와 같은 의식이 향후도 강해질 전망이다. 또한 특히 기능성표시식품의 기능(보건용도)의 확대로 신체 상황에 맞춘 상품선택이 더욱 가능해져 자신의 건강유지에 대한 하나의 선택사항으로 인지가 진행되는 것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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