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7일 월요일

장례식, 장례 비즈니스 - 장례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장례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7월 31일
체  재:A4판 30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6월 ~7월
2. 조사대상:장례 비즈니스 관련 사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조사, 전화 및 점포조사 사용

<장례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장례 비즈니스의 시장규모는 제단(베개 장식∙화장후 재단 포함), 관, 영전사진, 수골(收骨)도구, 드라이아이스, 제수물, 헌화, 헌다(獻茶)·물수건, 위패, 운구차량·침대차량, 유족 운송 버스, 운영비, 간판·사무용품 등과 같은 장례식 비용과 함께 방문객 답례 편지, 조공양품, 요리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계산했다. 다만, 보시∙솔도파 등 의 사원 관련, 화장터, 불단(仏壇), 묘석∙묘지 등 비용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제단(베개 장식∙화장후 재단 포함), 관, 영전사진, 수골(收骨)도구, 드라이아이스, 제수물, 헌화, 헌다(獻茶)·물수건, 위패, 운구차량·침대차량, 유족 운송 버스, 운영비, 간판·사무용품, 방문객 답례 편지, 조공양품, 요리 등

◆2018년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1.0%인 1조 8231억엔으로 추계
~가격 투명성이 높은 장례식 패키지를 고객에게 소구, 인터넷 경유로 장례식 중개 사업자가 장례식 건수를 확대∼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9년 이후는 예측치
주3. 제단(베개 장식∙화장후 재단 포함), 관, 영전사진, 수골(收骨)도구, 드라이아이스, 제수물, 헌화, 헌다(獻茶)·물수건, 위패, 운구차량·침대차량, 유족 운송 버스, 운영비, 간판·사무용품, 방문객 답례 편지, 조공양품, 요리 등을 대상으로 했다.

1. 시장 개황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구구성의 변화로 일본국내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장례식 금액규모의 축소와 참가사업자 사이의 가격경쟁으로 2018년 장례 비즈니스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 대비 101.0%인 1조 8230억 9900만엔이었다. 
사망자의 증가에 불구하고 시장규모가 소폭증가로 그친 큰 요인으로 장례식의 저가격화가 진전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장례식 형태로 기존형인 「일반장(출석자의 범위가 더욱 넓은 전통적인 장례)」 외에 「가족장(경야와 고별식은 하지만 출석하는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친족과 극소수의 고인의 친구뿐인 집안사람들만의 장례)」, 「직장(直葬)(경야도 고별식도 없이 화장과 수골, 납골만 하는 장례)」, 「수목장(유골 주변에 있는 수목을 묘비로 삼아 고인을 기리는 장례)」、「산골(분말화된 유골을 바다나 산림에 뿌리는 장례)」 등 다양한 장례 스타일이 선택되고 있다. 요즘은 가격이 낮은 「가족장」과  「직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 주목 토픽

IT화된 장례식 중개 사업자의 장례 실시 건수가 확대

장례업계는 IT화가 늦어지고 있는 업종의 하나였지만 최근에는 인터넷 상의 포털사이트 등으로 고겍 접접을 가지고 집객하여 집객한 고객을 장례회사에 소개하는 (자체 장례식장을 보유하지 않는)장례식 중개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한 장례식 중개 사업자는 이전에는 불투명했던 장례식의 가격설정을 다시 검토하여 낭비를 없앤 투명성이 높은 저가격 장례식 패키지를 설정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장례식을 치를 수 있는 것을 고객에게 소구하고 있어, 도시부에서 증가하고 있는 저가격의 간이 장례식에 대한 니즈가 고조하면서 이를 강점으로 실시 건수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으로 자사에서 장례식장을 보유하는 기존 장례식 사업자에 대해서는 장례식장의 가동률 향상을 소구한 다음에 장례식 중개 사업자가 설정한 패키지형 장례식 안건을 소개하고 있으며, 제휴하는 장례식장∙장례식 회사 수를 확대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사망자 수는 약 2040년까지 증가할 전망으로, 건수 기준 증가로 장례 비즈니스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고령사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고독사의 증가와 유족이 불면한 고령자의 증가가 생각되어, 장례 자체를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적측도 가처분소득의 침체로 장례식에 코스트를 들지 않는 사람이 증가할 것과 동시에,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가족장과 일일장(一日葬)(경야 없이 고별식부터 화장까지를 하루로 실시할 장례)의 증가와 같은 것을 고려하면 장례식 단가의 하락은 향후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따라서 금액기준으로 시장규모는 보합세 유지에서 소폭증가 추이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2022년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을 1조 8,570억 1,0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