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 화요일

가상키, 자동차용 스마트락 - 가상키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가상키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6월 28일
체  재:A4판 15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2월~6월
2. 조사대상: 자동차 메이커, 가상키·스마트락·스마트스피커 관련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및 문헌조사 병용 

<가상키, 자동차용 스마트락 용어정의>
가상키란, 스마트폰에 성치한 전용 어플리케이션, 통신회선 및 근거리 무선통신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개정(開錠)」 「시정(施錠)」 「엔진 시동」 「원격 락」 「리모콘 엔진 스타터」 등 기능을 가진 시스템. 본 조사에서 가상키란 자동차 메이커 순정품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1에 미리 편성되어 있어 커넥티드 서비스※2 등도 이용 가능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용 스마트락이란 OBDⅡ단자(진단 커넥터기) 등에 개조 가능한 유닛을 접속함으로써 스마트폰을 차량의 열쇠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자동차 메이커 순정품과 함께 제3자 제품이 존재하며, 카셰어링 및 운행관리 등 서비스 프로바이더에 도입되는 것이 많다.

※1. 인포테이먼트시스템:4GLTE에 의한 데이터 통신 모듈을 탑재하여 인터넷에 접속가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제휴하여 지도(경로)안내와 음악재생, 핸즈프리 통화, 자동차 내 Wi-Fi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2. 커넥티드 서비스:긴급통보서비스와 차량의 고장 진단 및 커딜러의 입고예약, 컨시어지 서비스, (주차장 등에서의) 주차위치확인 서비스, 온라인쇼핑 등, 통신을 이용한 서비스.
※3.본 조사 관련 자료
일본 MaaS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2019년 2월 22일 발표
일본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2018년 1월 9일 발표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자동차용 스마트락, 스마트락, 가상키, 스마트스피커

◆2018년, 세계 가상키 탑재 차량대수는 2,069만대
~ 긴급통보시스템 의무화를 배경으로 미국에서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의 신차 탑재 확대가 보급을 지지 ∼

가상키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신차에 탑채될 가상키 탑채대수 기준
주2. 2019년은 전망치, 2020년 이후는 예측치
주3. 가상키란, 스마트폰에 성치한 전용 어플리케이션, 통신회선 및 근거리 무선통신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개정(開錠)」 「시정(施錠)」 「엔진 시동」 「원격 락」 「리모콘 엔진 스타터」 등 기능을 가진 시스템. 
본 조사에서 가상키란 자동차 메이커 순정품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미리 편성되어 있어 커넥티드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한 것을 말한다.

1. 시장 개황

2018년 세계의 가상키 탑재 차량대수를 2,069만대로 추계했다.

미국의 비상사태콜(긴급통보시스템)의 의무화에 따라 가상키에 대응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많은 신차에 탑재되어 2019년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승용차의 대부분이 가상키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독일의 고급차 메이커를 중심으로 세계에서 판매하는 신차에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을 표준 탑재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미국시장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AI스마트스피커와의 제휴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진행되는 AI스마트스피커는 인포테이먼트 시스템과의 제휴가 시작되었다. 미국 Google의 자동차용 인포테이먼트 서비스 「AndroidAuto」는 AI어시스턴트 「GoogleAssistant」가 이용 가능하고 Android 스마트폰과 함께 Google의 AI스마트스피커 「GoogleHome」과의 제휴가 가능하다. 이 결과,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자택의 에어컨을 조작하거나 리빙에서 리모콘 조작에 의한 엔진시동이 가능해져, 커넥티드카와 스마트홈의 제휴를 실현했다. 동일한 대응은 미국 Apple, 미국 Amazon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Amazon은 미국 Ford, 스웨덴의 VOLVO와 함께 자동차의 트렁크를 택배 로커로 이용할 수 있는 「AmazonKey」의 운용을 개시했다.

3. 장래 전망

가상키 세계 시장에서 선행한 미국시장에 따르는 것은 EU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이 될 전망이다. EU에서도 긴급통보시스템 「e-call」의 탑재가 의무화되고 있으며, 또, 동 분야에서 뒤늦게 대응한 세계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독일의 VOLKSWAGEN이 2019년 가을에 발표 예정인 주력모델 신형차 이후 「차세대」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의 탑재 및 가상키에 대한 대응을 발표하며 동 분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전망이다.

또, 세계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시장에 대해서도 환경정비가 진행되고 있어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에 의한 커넥티드 서비스의 도입은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시장의 경우는 현지 IT기업을 중심으로 독자적 생태계가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셰어링 서비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선행하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여, 가상키와 함께 자동차용 스마트락의 도입도 유망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시장은 ①카내비게이션이 보급, ②국토가 좁고 이동거리가 적음, ③딜러망, 로드서비스가 충실,과 같은 이유로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에 의한 커넥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낮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차량도난, 난폭운전, 고령자에 의한 자동차 사고 등, 자동차에 기인한 사회문제도 많아, 해결수단의 하나로서 「커넥티드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일환으로서 가상키의 보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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