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 화요일

라스트 원 마일, 배달 -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6월 28일
체  재:A4판 17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월~6월
2. 조사대상: BtoC 물류에 관련되는 사업자, 관할 부처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위재 및 문헌조사 병용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이란 일반소비자와 물류의 최종거점을 연결하는 사업자에서 일반소비자 개인(BtoC), 일반소비자 개인에서 동 개인(CtoC)의 배송서비스로 정의했다. 주로, ①통신판매, ②원타임형 딜리버리(피자와 스시 등 요리배달,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 등 기존점포를 활용한 딜리버리 사업 등), ③정기판매형 딜리버리(재택배식 서비스와 생협의 개인택배 등 배송처 및 배송빈도 등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딜리버리 사업 등), ④개인 간 택배의 4분야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는 배송료 및 배송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사업자 간(BtoB)용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설 및 점포용 배송 등) 및 이사 서비스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통신판매, 원타임형 딜리버리 사업, 택배우편, 정기판매형 딜리버리 사업, 셰어링 딜리버리, 지역 지원 서비스, 택배박스,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

◆2018년도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는 약 1.8조엔
~ 통신판매 시장의 확대와 함께 성장하는 BtoC 물류 ∼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배송료(배송 관련 서비스 포함) 기준
주2. 시장규모는 ①통신판매, ②원타임형 딜리버리, ③정기판매형 딜리버리, ④개인 간 택배의 합산치. 단, 셰어링 딜리버리,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 택배박스 등 제외
주3. 2019년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8년도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13.7%인 1조 8,300억엔으로 추계했다. 일본국내에서는 택배우편이 라스트 원 마일 물류를 담당하는 큰 인프라가 되고 있어 택배우편의 취급 개수의 확대 및 배송단가의 상승과 함께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본 조사는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을 「통신판매」, 「원타임형 딜리버리((피자와 스시 등 요리배달,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 등 기존점포를 활용한 딜리버리 사업 등)」, 「정기판매형 딜리버리(재택배식 서비스와 생협의 개인택배 등 배송처 및 배송빈도 등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딜리버리 사업 등)」, 「개인 간 택배」의 4분야로 했다. 이 중에서 통신판매분야가 시장 전체의 거의 절반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셰어링 딜리버리 서비스의 등장

셰어링 딜리버리 서비스란 여러 외식점포에서 소비자까지 요리의 배달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외식점 사업자는 동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셰어링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자의 플랫폼에 점포명을 게재할 수 있어 새로운 판로의 확대로 이어진다. 또, 자사에서 배달을 실시하는 초기 투자비용과 관리 운영 코스트의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배달사업을 전개하지 않았던 중소 외식체인의 이용이 많으며, 이미 배달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형 외식체인에서도 자사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지역의 점포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셰어링 딜리버리 서비스는 본 조사에서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에서 제외했다.

3. 장래 전망

2020년도 라스트 원 마일 물류 시장규모는 2조 300억엔을 예측한다.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장은 시장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통신판매가 확대 경향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에 견인되는 형태로 향후도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통신판매 시장의 물건량은 머지않아 피크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는 것, 또 배송을 담당하는 인원부족 및 드라이버 부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것이 과제이다. 향후는 IoT·AI·로봇(드론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으로 물류를 구축하는 신규 참가사업자가 등장함으로써 이러한 과제가 해결되면 시장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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