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6일 화요일

드러그스토어, 드러그체인 - 드러그스토어의 지역별 경쟁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드러그스토어의 지역별 경쟁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3월 28일
체  재:A4판 23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1월~3월
2. 조사대상: 드러그스토어 체인 경영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우편 앙케트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드러그스토어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드러그스토어란 주로 의약품,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 및 미용에 관한 각종 상품을 중심으로 가정용품, 가공식품 등 편의품을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소매하는 사업소를 말한다. 시장규모에는 드러그스토어 기업의 조제 매출액을 포함하지만, 조제약국(주로 의사의 처방전에 의하여 의료용 의약품을 조제해, 판매 또는 수여하는 사업소)의 매출액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드러그스토어

◆ 드러그스토어 업계는 지역 유력 체인을 대상으로 광역 체인의 M&A전략이 급전개. 상위기업에의 집약이 더욱 진전
~ 건강거점과 함께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제공에 의한 사회적 기반으로서 역할 기대 ∼
지구별 의약품 소매업 매출액 및 점포 수(2018년)

(주) ①매출액 합계는 의약품 소매업 매출액 합계(드러그스토어의 조제 매출액 포함. 조제약국 매출액은 제외)
    ②점포 수는 약국, 점포판매업, 약종상판매업 합계(2018년 3월말 시점)

1. 시장 개황

2018년 의약품 소매업의 매출액 합계를 7조 5,350억엔으로 추계했다. 지구별로는 간토지구가 2조 4,740억엔으로 전체의 32.8%를 차지했다. 매출액이 2조엔을 넘는 것은 간토지구뿐이다. 이어서 긴키지구가 1조 1,114억엔, 구성비 14.7%, 도카이지구가 9,833억엔, 구성비 13.0%, 규슈지구가 9,494억엔, 구성비 12.6%로, 구성비가 10% 이상인 것은 상위 4지구이다.

2. 주목 토픽

고객 니즈에 충실한 대응을 하기 위해 신업종 개발에 주력. 의료와 개호에 대한 대응도 강화, 헬스케어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건강, 의료, 개호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드러그 체인은 OTC와 화장품, 건강식품 등 HBC 상품을 중심으로 일용잡화, 식품 등 일상생활의 필수품에 대해서 풍부하고 다양한 상품과 디스카운트 판매를 주체로 편리성과 저가격을 소구하는 것으로 성장했다. 또, 적극적인 다점포 전개를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상권 확대로 로컬체인에서 전국체인을 목표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또, 드러그 체인의 상당수는 대면판매와 조제업무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드러그 체인의 규모 및 상권확대에 따라 경쟁상황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또, 개정약사법 시행에 따른 등록판매자의 신설로 슈퍼마켓과 홈센터, 편의점 등 이업태 소매업의 의약품 판매 참가가 용이해졌다. 현재는 이업태 소매업의 참가는 한정적이지만, 장래적으로는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드러그 체인에서는 일용품과 식품의 취급을 강화하고 있어, 슈퍼마켓과 홈센터, 편의점 등 이업태 소매업과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러그 체인 각사는 계속되는 성장, 수익력의 확대 등을 목표로 더욱 고객 니즈에 대한 대응을 도모해 집객력 업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업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물건판매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시설과 재택조제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조제사업의 강화, 또 재택의료와 개호에 대한 대응 등, 지역의료의 담당자를 지향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고령자인구의 증가와 의료제도 개혁 등으로 입원환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여 재택과 시설에서 요양하는 환자의 증가를 예상한 것이다. 지역에서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헬스케어의 거점으로서 건강, 의료, 개호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본격적인 업태 간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및 편리성의 강화를 도모하여 가격경쟁력과 동시에 수익력의 향상을 실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규모의 확대가 필수이고, 대형 드러그스토어를 중심으로 M&A가 활발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M&A는 대형 드러그스토어가 중소 드러그스토어를 매수하는 것이 주류였지만, 향후는 대형 드러그스토어와 중견 드러그스토어, 또한 대형 드러그스토어끼리도 포함해 M&A와 제휴안건의 대형화도 예상된다. 이것은 드러그스토어의 생존 기준으로 여겨지는 매출액이 기존의 2,000억엔, 3,000억엔에서 5,000억엔, 또한 그 이상으로 규모가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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