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6일 화요일

식품시장, 통신판매 -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자료명:「2019년판 식품의 통신판매 시장~확대되는 식품 통신판매
발간일:2019년 7월 4일
체  재:A4판 27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4~6월
2. 조사대상: 통신판매 사업자, 식품 관련 기업, 생협, 식품 소매 사업자, 식품 도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앙케트 조사, 전화 취재 및 문헌 조사 병용

<식품 통신판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식품 통신판매 시장이란 ①쇼핑 사이트(카탈로그 통신판매 포함), ②생협, ③유기농 식품 택배, ④인터넷 슈퍼, ⑤편의점 택배, ⑥식품메이커에 의한 직접판매(직판)를 대상으로 했다. 또, 제품(상품)에 대해서는 신선 3식품(수산, 축산, 야채·과일), 쌀, 음료(미네랄워터는 포함, 배달생수는 제외), 주류, 과자류, 건강식품, 기타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용잡화 등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품 통신판매(신선 3식품, 쌀, 음료, 주류, 과자류, 건강식품, 기타 가공식품)

◆2018년도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전년도 대비 3.3% 증가한 3조 7,138억 엔 전망
~식품 통신판매는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는 쇼핑 사이트가 전체를 견인할 전망∼

식품 통신판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18년도는 전망치, 2019년도 이후는 예측치

식품 통신판매의 채널별 시장규모 구성비(2018년도 예상)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소매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18년도의 일본 식품 통신판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3.3% 증가한 3조 7,138억 엔에 착지할 전망이다. 채널별로 시장 구성비를 살펴보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생협이 1위, 쇼핑 사이트가 2위인데, 2018년도는 생협이 38.7%, 쇼핑 사이트가 38.4%로 거의 비슷한 구성비를 차지할 전망이다. 식품 이외도 포함하여 통신판매로 상품을 구입하는 구매 행동이 일반화되는 가운데, 본래는 매장에서 실제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입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강한 식품에서도 통신판매로 구입하는 케이스가 해마다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의 식품에 대한 니즈의 다양화도 식품 통신판매의 시장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매장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구매자의 생활권 내에 있는 점포의 상품에 좌우되지만, 개인의 기호나 니즈가 다양화되고, 거기에 부응할 수 있는 툴이나 기술이 정비됨으로써, “생활권에서 모두 해결한다”는 소비 마인드에서 “근처 매장에 갖고 싶은 것·필요한 것이 없으면 통신판매에서 산다”는 소비 마인드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식품 통신판매 시장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2. 주목 토픽

기업 간 제휴의 증가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서는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각 서비스에 의한 고객 쟁탈·확보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특히 대기업일수록 자사에서 모든 서비스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지만, 최근은 다른 분야를 강점으로 하는 기업 간이 제휴하여 상승효과를 노리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기업 간 제휴가 눈에 띄고 있는 것은 상품력·판매력·집객력을 강점으로 하는 EC사이트 및 인터넷 슈퍼 운영 사업자와 물류를 강점으로 하는 기업과의 제휴이다. 특히 인터넷 슈퍼에서는 그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최근 택배 현장에서의 일손부족이 사회문제화되는 가운데, 인터넷 슈퍼에 대한 니즈는 안정적이지만 출하범위를 늘릴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 있어, 이것을 자사에서 해결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므로, 물류 기반을 강점으로 하는 사업자와 제휴하여 매출액 확대를 도모하는 인터넷 슈퍼 운영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구매 행동이 일반화되는 가운데 2019년도 이후 2~3% 전후의 신장률로 완만하게 확대가 계속되어, 2022년도의 일본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소매금액 기준으로 4조 966억 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2018년도에 시장 구성비가 거의 비슷해진 쇼핑 사이트와 생협은 2019년도에 쇼핑 사이트가 역전할 것으로 예측한다.
  2019년 10월부터의 소비세 인상 영향에 대해서, 식품은 기본적으로 경감 세율이 적용되어 소비세 8%가 유지되므로 큰 타격은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전체적으로 소비자의 절약 지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식품에 대해서도 저렴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식품 업계에서는 외식은 경감 세율의 대상 외이므로, 테이크아웃이나 자택에서의 요리 비율이 증가하는 등 내식화(内食化)가 진행되는 것은 식품 통신판매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주류도 경감 세율의 대상 외이므로 2019년 9월에는 선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세 인상 후 그 반동에 의한 감소가 우려되는데, 외식의 경우 소비세 10% 인상이 적용되므로, 음주에 대해서는 “집에서 마시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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