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주류, 주류시장 - 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5월 31일
체  재:A4판 27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3월~5월
2. 조사대상: 주류 메이커, 주류도매, 관련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취재,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주류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주류 시장이란 맥주류(맥주, 발포주, 신 장르), 청주, 갑류소주, 을류소주, 위스키, 와인, 저알코올 음료, 기타 10분야(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맥주류(맥주, 발포주, 신 장르), 청주, 갑류소주, 을류소주, 위스키, 와인, 저알코올 음료

◆주류 총 시장은 축소가 계속되지만 밝은 화제도 산견
~ 일본시장은 침체했지만 수출은 호조, 크래프트 상품에도 주목 모인다 ∼
주류 총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8년도 전망치

1. 시장 개황

주류 총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017년도가 전년도 대비 99.6%인 3조 5,600억엔, 2018년도가 동 98.6%인 3조 5,100억엔을 전망했다.

해당 시장은 축소 경향에 있어, 최저가격을 바닥 칠 징조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해당 시장에서 약 30%를 차지하는 맥주류가 축소해, 청주와 소주와 같은 일본술에 대해서도 마이너스 기조인 등, 회복의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2017년 6월에 시행된 거래기준의 개정으로 매장판매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맥주류에서 더욱 저렴한 저알코올 음료 등 다른 카테고리로의 유출이 가속한 것과 함께 2018년도는 여름철이 기록적인 무더위였던 것으로 업무용 채널을 중심으로 수요가 부진했던 것도 축소요인이 되었다.

2. 주목 토픽

청주의 수출이 과거최고를 갱신

침체하는 청주 시장이지만 해외에서의 일식붐과 함께 청주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어 수출에 대해서는 호조이다. 재무성무역통계에 의하면, 2018년 수출은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09.6%인 2만 5,747KL, 금액기준으로 동 119.0%인 222억 3,200만엔이었다. 2010년부터 9년 연속으로 과거최고를 갱신해, 수출금액은 처음으로 200억엔을 돌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의 수출이 전체의 30% 가까이 차지해, 이 외에 홍콩, 중국, 한국, 대만과 같은 아시아권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관광으로의 일본방문 등을 계기로 일본의 식문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2년전과 비교해 2.5배 규모까지 증가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주류 시장은 오랜 세월 감소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도 해마다 호부진의 카테고리는 있겠지만, 장래인구의 감소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알코올 이탈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봐도 축소경향에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9년도는 소비세 10%로의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경감세율이 적용되지 않는 주류에 대해서는 절약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시장의 침체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주요 카테고리에서는 맥주류의 동향이 주목된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주세가 일원화되는 가운데, 각 메이커가 맥주의 강화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도 기간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강화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크래프트 맥주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비세 인상으로 외식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소비의 냉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류에 대해서도 절약 지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각 메이커에서는 신 장르의 강화도 실시되고 있어 당분간은 맥주와 신 장르의 양면에서 강화책이 실시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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