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 법인 기프트 시장 백서 ~인게이지먼트 향상을 위해 기업·지자체에서 활용이 확대되는 주목 시장~」
발간일：2024년 4월 26일
체 재：A4판 38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10월~2024년 4월
2. 조사대상：기프트 도매, 메이커, 소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 취재조사, 우편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법인 기프트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법인 기프트 시장이란 기업·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기프트와 선물 등을 대상으로 기업이 소비자에게 주는 노벨티와 캠페인 등 경품, 주주우대, 거래처에게 주는 선물과 비즈니스 기프트, 종업원에게 주는 주년 기념과 생일 축하 등 복리후생, 자치체가 시민에게 주는 지원 기프트 등이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기업의 노벨티와 캠페인 등 경품, 주주우대, 거래처에 주는 선물과 비즈니스 기프트, 종업원에게 주는 주년 기념과 생일축하 등 복리후생, 지자체가 시민에게 주는 지원 기프트 등
◆2023년 일본 법인 기프트 시장은 전년 대비 104.8%인 2조 4,900억엔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상황별 기프트의 기세는 가속. 2025년에는 코로나 이전의 시장규모를 웃돌 것으로 예측~
법인 기프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4년은 전망치, 2025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 법인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4.8%인 2조 4,900억엔으로 추산했다.
코로나 사태에서는 사람들이 모음으로써 발생하는 기프트 수요가 부진해 타격을 입었다. 법인 기프트도 마찬가지로 이벤트 수요와 세일즈 프로모션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시장은 크게 침체해졌다.
한편, 커뮤니케이션 툴로 기프트의 가치가 재검토됨으로써, 기업과 종업원을 연결하는 복리후생(BtoE) 수요등으로 새롭게 기프트를 주는 기회가 생겨, 법인 기프트 시장에 대해서 이전과 다르게 플러스로 작용되는 부부도 있었다. 또, 기업과 사람들의 활동이 재개하기 시작한 2022년 이후는 크게 침체된 판촉 수요도 회복경향에 있으며, 2023년 이후는 지자체가 시민에게 주는 지자체 지원 기프트에 대해 현금에서 현물의 기프트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보이는 등, 법인 기프트 시장에 훈풍이 계속 불고 있다.
2. 주목 토픽
기업과 지자체에서 기프트의 가치를 재검토
코로나19의 확산은 기업과 지자체가 기프트를 활용하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
기업에서 개인에게 배포하는 노벨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대량생산·대량폐기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다. 코로나 사태에서는 기업이 실시하는 점포에서의 유객과 판촉 이벤트 등 기프트를 이용할 기회를 상실해, 기업으로서도 무턱대고 노벨티를 대량 배포하는 것에 가치를 찾을 수 없게 되어, 판촉에 대해 비용부분과 효과·효율의 재검토를 실시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또 대형기업의 허례 폐지 풍조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회의 툴의 보급, 대면 상담 및 회식 기회가 감소함으로써 선물 수요도 대폭 축소됐다. 그러나, 선물 수요에 대해서는 건수로서는 크게 침체되었지만, 대면으로 거래처와 이야기하는 것이 귀중해졌기 때문에 대면으로 만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도 기존보다 특별감이 있고 신경을 쓴 고품질의 기프트를 주기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기프트 선택을 위한 리서치가 더욱 꼼꼼하게 이루어져, 스테디셀러의 물건보다도 화제성이 있는 물건과 거래처의 취미 기호에 맞는 물건이 선택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시대의 변화와 코로나 사태에 의한 상황·심경의 변화로 세상과 사람들의 가치관 및 소비행동은 변화하고 있으며, 기프트를 주고 받는 기회가 도태되었기 때문에, 재차 기프트 본래의 목적인 「마음을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툴」로서의 가치가 재검토되고 있다. 법인 기프트 관련 사업자에서는 지금 사회에서 무엇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법인 기프트로 해결되고 있는, 혹은 되어 있지 않은 과제는 무엇인지 깊게 이해를 하여 기프트가 가져오는 가치를 재차 다시 잘 전달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4년 법인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5.3%인 2조 6,230억엔을 전망하고 2025년은 동 103.9%인 2조 7,26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상황별로 보면, 허례폐지 경향이 진행되는 가운데 BtoB 기프트(기업간에서의 선물 등 비즈니스 기프트)는 약간 침체되는 한편, BtoC 기프트(기업에서 개인으로의 판촉 기프트 등)의 회복과 BtoE 기프트(기업에서 종업원으로의 복리후생)와 GtoC 기프트(지자체에서 시민에게의 지자체 지원 기프트)의 대폭 신장이 기여해, 시장 전체로는 플러스 성장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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