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금요일

ADAS/자율주행용 센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ADAS/자율주행용 센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ADAS/자율주행용 키 디바이스·컴포넌트

발간일:2024년 2월 29일

체 재:A4판 19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2024년 2월

2. 조사대상: 자동차 메이커, 자동차 부품 메이커, 자동차용 반도체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를 통해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ADAS/자율주행용 센서 용어정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이하 ADAS)은 차량의 전면부와 사이드, 후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ADAS 기술의 발전계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와 고정밀 지도, 통신 기능 등으로 운전자를 대신해 시스템이 운전의 주도권을 갖는 시스템으로 운전자 지원·자동화 수준에 따라 6단계로 정의돼 있다.

본 조사에서 ADAS/자율주행용 센서란 차량의 전면부 및 사이드, 후면부에 탑재된 각종 센서 모듈(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등)을 말한다. 모두,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 t 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센서 모듈을 대상으로, 레벨4 이상의 MaaS(Mobility as a Services) 차량과 사람이 승차할 수 없는 LSV(저속 차량)용 센서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77GHz 밀리파 레이더, 24GHz 준밀리파 레이더, 센싱카메라, 후면부/서라운드 뷰 카메라, 적외선 레이저, LiDAR, 초음파 센서

◆ADAS/자율주행용 센서 세계 시장규모 2030년 약 3조7,000억엔 성장 전망

~운전자보조시스템 레벨2+의 탑재 확대가 센서 시장을 이끌어 카메라, 레이더 출하 수량이 2027~2029년에 걸쳐 확대될 전망~

ADAS/자율주행용 센서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레이더에는 77GHz 밀리파 레이더와 24GHz 준밀리파 레이더, 카메라에는 센싱카메라, 후면부/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포함

주3. 2023년 전망치, 2024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1조 5,485억엔으로 전망된다. 일·미·유럽에서 AEB(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의 표준 탑재가 진행되어, 중국시장에서도 급속히 탑재 차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의 전방을 검지하는 ADAS용 레이더와 카메라의 출하수량이 확대되고 있어 2023년 레이더(77GHz 밀리파 레이더와 24GHz 준 밀리파 레이더를 포함)의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4,562억엔, 카메라(센싱 카메라와 후면부/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포함)는 9,356억엔을 전망한다.

2024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레이더, 카메라를 중심으로 ADAS용 센서의 수요가 전망됨으로써 2024년 ADAS/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1조 6,051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ADAS용 카메라의 고화소화 및 사이드/후면부 적용 진전

ADAS용 카메라의 고화소화가 2025년 이후에 진전된다. 현행 양산차의 ADAS용 카메라의 화소수는 1.7메가픽셀(이하, MP)과 5.4MP가 중심이지만, 향후는 8MP를 채용한 카메라가 일·미·유럽 중에서 확대한다. 8MP를 적용함으로써 FOV(시야각) 120도를 실현할 수 있어 카메라 퍼셉션(인식) 향상에 따른 ADAS의 안전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유럽과 중국,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의 일부 차종에서 채용이 시작되어 새로운 E/E(전기/전자) 아키텍처※의 차량부터 8MP 카메라의 적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 레벨2 어반(L2 일반도)과 고기능 메모리 주차지원 시스템(L2 발레파킹 어시스트)을 구현하기 위해 전면부뿐 아니라 사이드, 후면부에 ADAS용 카메라를 탑재하는 BEV(전기차) 투입이 중국시장에서 활발하다. 2024~2026년에 걸쳐 고급 차종 BEV를 중심으로 시장(세계시장)은 형성될 전망으로, ADAS용 카메라의 시장 규모(출하수량)를 끌어올린다.

※새로운 E/E(전기/전자) 아키텍처는 자동차의 제어분야별로 도메인 ECU를 탑재하여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연결된 개별 ECU를 집중 제어한다.

3. 장래전망

2030년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3조 6,929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2030년까지 일·미·유럽에서 ADAS의 탑재율은 약 100%에 달하고, 중국에서도 80%를 넘어 ASEAN 및 인도용 수요가 2028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ADAS용 레이더, 카메라의 출하수량은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이다.

또,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서 레이더의 탑재수가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 이미 Euro NCAP에서 도입되고 있는 교차로 AEB(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의 평가시험에 대해서, 2024년부터 J-NCAP와 C-NCAP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며, 대 차량 뿐만이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등도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및 차가 마주쳤을 경우에 AEB를 강화하기 위해 전면부/후면부 코너 레이더 장착률은 상승해 2030년 ADAS용 레이더 시장규모는 1조 94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2026년 이후부터 새로운 E/E 아키텍처※ 채택이 고급차종 모델을 중심으로 활발해져 2030년을 향해 중급차종 모델까지 적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분산형에서 도메인 ECU로 함으로써 각종 센서를 집중 제어할 수 있어 ADAS/자율주행 시스템의 다기능·고성능화, 차량 1대 당 센서 탑재 개수 증가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ADAS/자율주행용 센서(레이더, 카메라, LiDAR), 주차지원계 센서(서라운드 뷰 카메라, 초음파 센서)의 수요는 계속 견조하게 추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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