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금요일

반려동물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반려동물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반려동물 비즈니스 마케팅 총람」

발간일:2024년 6월 20일

체 재:A4판 37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4월~6월

2. 조사대상:반려동물 사료 메이커, 반려동물 용품 메이커, 도매업자, 소매업자 등, 반려동물 보험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반려동물이란, 개와 고양이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숍 등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이란 주로 반려동물 사료, 반려동물 용품, 반려동물 판매, 기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산업으로 크게 구분된다. 기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에는 반려동물 보험, 개호케어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반려동물 장례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반려동물 사료, 반려동물 용품(반려견 배변패드, 고양이 모래, 반려동물용 기저귀, 샴푸·린스류, 소취제·탈취제 외),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반려동물 보험, 개호케어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반려동물 장례 외)

◆2023년도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1조 8,629억 엔으로 신장 전망

~건강의식의 고조로 프리미엄 지향이 이어져 시장은 신장, 물가상승에 의한 가격 인상에 힘입어~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 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최종금액) 기준

주2. 2023년도 전망치, 2024년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 규모는 소매금액(최종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4.5%인 1조 8,629억 엔을 전망한다. 2022년도부터 2023년도에 걸쳐 원재료·자재·물류 관련비·인건비 등의 급등에 의해 기업 내에서의 제조·물류면의 업무효율화와 비용삭감만으로는 이익과 품질 확보가 어려워져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 결과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의 근간인 반려동물 사육 마릿수가 부진한(※) 중에서도 참여 기업에 의한 고부가가치품 제안과 사육 마릿수가 소폭 증가세로 추이하는(※) 고양이용 상품의 출시에 의해 매출액은 증가 추세다.

또, 개와 고양이 분양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전에 비해 급등하고 있어, 가격대가 적당한 소동물과 물고기로 수요가 바뀌고 있어, 향후도 계속해서 소동물과 물고기 수요가 전망된다.

(※)일반사단법인 펫푸드협회

2. 주목 토픽

기업들의 가격 인상 한편으로 건강 의식의 고조에 힘입어 개·고양이 모두 프리미엄 사료 시장이 확대

물가 급등의 영향으로 2022년도부터 2023년도에 걸쳐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을 중심으로 기업들은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게 됐지만, 사육 마릿수 감소(※)에 의한 판매 침체를 금액으로 커버하는 형태로 시장이 신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사료에서는 사육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 의식 고조가 시장 신장의 요인이다.

개 사료 시장에서는 고가격대 상품인 프리미엄 사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엔화 약세로 가격면·안전면에서 수출이 호황인 국산 사료, 자연주의 재료와 무첨가를 소구한 상품, 고기 함량이 높은 상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사육 마릿수의 성장 둔화(※), 개의 고령화 등에 의한 사료량 감소 영향으로 최근 보합세로 추이하던 주식인 건식사료, 습식사료도 2022년도와 2023년도에는 모두 증가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 사료 시장에서도 고양이에 대한 건강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하부요로질환과 신장의 건강 유지 등을 소구한 기능성 사료가 일반화되고 있다. 개에 비해 사육 마릿수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반려동물 사료 업체들의 고양이 사료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고양이 사료의 신상품 출시가 활발하고, 소매에서도 고양이 관련 매장을 확대시키는 추세여서 시장 확대의 훈풍이 되고 있다.

덧붙여 개, 고양이 모두 스낵류 시장은 계속해서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심·안전’을 소구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일반사단법인 펫푸드협회

3. 장래 전망

2024년도의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 규모는 소매금액(최종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2.1%인 1조 9,026억 엔을 예측한다.

반려동물 사료에서는 프리미엄 사료다도 한층 더 높은 가격대인 슈퍼 프리미엄 사료로서 EC 채널을 중심으로 신규 참여 기업에 의한 ‘먹이’가 아니라 ‘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식자재, 생산 품질, 외형에 신경 쓴 휴먼 그레이드 사료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시장으로서는 크지 않지만 반려동물을 가족이나 파트너로서 대하는 컴패니언 애니멀화에 의한 건강 의식 및 안심·안전에 대한 의식 고조로, 슈퍼 프리미엄 사료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려동물 용품에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더욱 즐기고자 하는 사육자의 증가에 의해 세분화·다양화되는 니즈에 대응하는 상품 전개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구강케어·덴탈케어 용품에서는 참여 기업에 의한 계발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향후도 시장이 신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개와 비교해 사육 마릿수가 안정적인(※) 고양이 관련 용품과 소동물 용품 시장도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의 내실화와 반려동물 사육자의 프리미엄 지향에 의한 고품질·고가격 상품 수요 증가 등을 배경으로 반려동물 관련 총시장은 사육두수 둔화(※)에 의한 판매수량의 침체를 커버하면서 2024년도 이후도 소매금액(최종금액) 기준으로는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2024년도 이후에는 2022년도~2023년와 같은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지 않아 시장규모 대폭적인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

(※)일반사단법인 펫푸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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