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유통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유통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 유통소매시장백서

발간일:2024년 1월 29일

체 재:A4판 47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1월~2024년 1월

2. 조사대상: 일본국내 유통소매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문헌조사

<유통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유통소매시장은 제조업자와 도매 등 중간 유통업자로부터 판매물을 매입해,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백화점·GMS(종합소매점)·전문점·무점포 판매사업자(카탈로그·인터넷 통신판매 등)등의유통 소매 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GMS(종합소매점) 식품슈퍼마켓, 백화점, 편의점(CVS), TV 통신판매, 웹 카탈로그 통신판매, 드러그스토어, 가전 양판점, 홈센터, 쇼핑센터, 아울렛몰, 트래픽 채널, 종합할인점, 중고품 판매점, 어패럴 전문점, 포목 전문점, 가방 전문점, 신발 전문점, 시계·보석장신구 전문점, 안경 전문점, 스포츠·아웃도어용품 전문점, 자전거·바이크 전문점, 자동차용품 전문점, 가구·인테리어·생활잡화 전문점, 완구·취미 전문점, 서적·문구 전문점, 악기·CD 전문점, 균일가숍, 주류 전문점, 신선식품 전문점, 플라워숍, 생협(생활협동조합)

◆2022년 일본 소매 시장규모는 소폭증가

~외출기회가 증가하고, 코로나 사태에서의 생활과 행동양식의 변화로 교체 수요가 높아진다. 한편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화, 소비자의 절약의식에 힘입어 중고품 판매점과 균일가숍 등의 존재감도 커져~

1. 시장 개황

2022년 일본 소매 시장규모는 소폭 증가했다. 2022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내 행동제한이 완화된 것과 함께 10월에는 외국인 입국자 총수의 철폐, 개인 관광객의 수용 등이 재개되어 코로나19로 소멸되었던 인바운드(방일 외국인관광객) 수요가 돌아오면서 백화점의 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다. 구매자제가 사재기가 두드러진 2021년에 비해 2022년은 럭셔리 브랜드, 보석, 시계 등 고가상품이 호조를 보였다. 코로나 사태로 변화된 생활양식과 외출기회 증가로 가방과 어패럴 교체 수요도 신장했다. 또 방문객 수가 회복된 쇼핑센터 등 매출도 비교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원재료와 연료 가격의 급등에 따라 식료품을 비롯한 가격 인상이 본격화한 해이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절약의식이 높아지면서 중고품 판매점과 균일가숍, 종합할인점 등 업태의 존재감이 커졌다.

2. 주목 토픽

유통소매시장의 2024년 문제

물류업계의 2024년 문제로 유통소매시장에서도 EC 채널의 판매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웹 카탈로그 통신판매는 소비자의 상관습으로 정착되고 있어, 일본국내 택배 등 취급 개수는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책으로서 점포의 휴업과 영업시간 단축, 불필요한 외출·이동의 자제가 요구되어 폭넓은 세대와 연령층에서 EC가 이용되기 시작했다.

또 가구와 가전 등 대형 상품에 대해서는 상품 배송·설치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전기사 부족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매업계에서는 납품부분에서 우려가 있다. 소매업에서는 개점 전과 할인 판매일, 특정일에 물량이 몰리는 등 물류에 대한 부하가 크다. 또한 신선품과 농산품을 취급하는 소매점포에는 매일 여러 번 배송이 필수이며, 운전기사 부족 등으로 일상적인 납품업무가 막히면 상품 선반에 상품이 진열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3. 장래전망

2023년에는 애프터 코로나 시대로 전환하여 집콕 소비는 종식, 고물가에 의한 절약 지향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엔저를 배경으로 인바운드 수요는 견고하게 추이하고 있어 백화점과 드러그스토어, 아울렛몰 등 업태는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일본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증가를 전망한다.

☞해당자료 목차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