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벤더)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의 실태와 전망 vol1. 협력회사편 ~SDV 인기가 가져올 새로운 아키텍처 및 자동차 OS의 미래~」
발간일：2023년 12월 20일
체 재：A4판 18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 2023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개발 벤더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 소프트웨어 용어정의>
자동차 소프트웨어는 크게 제어계와 자동차 IT계로 분류된다.
제어계는 「달리다·돌다·멈추다」 등의 각 기능을 담당하는 ECU 유닛(CPU)으로 구성되어 자동차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구조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를 지향한 SDV를 전제로 설계·개발된 소프트웨어군을 본 조사에서는 자동차 IT계 소프트웨어라고 정의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이란 제어계와 자동차 IT계를 모두 대상으로 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벤더(협력회사)의 자동차 메이커(OEM)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Tear1 등) 인도 가격 베이스로 산출했다. OEM과 공급업체가 자사에서 개발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비용, 연구개발비, 설비투자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벤더가 전개하는 일본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2023년 일본의 자동차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벤더) 시장규모는 7,850억 엔, 2030년에는 1조 9,13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
~2021년의 제어계와 자동차 IT계의 구성비는 제어계가 70.3%, 자동차 IT계가 29.7%로 추계, 2030년에는 역전될 전망~
자동차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벤더)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23년은 전망치, 2025년, 2030년은 예측치
주2. ECU 등 제어계와 CASE를 지향한 자동차 IT계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벤더의 자동차 메이커(OEM)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Tear1 등) 인도 가격 베이스로 산출했다.
1. 시장 개황
자동차 소프트웨어는 크게 제어계와 자동차 IT계로 분류된다.
제어계는 자동차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ECU※1 유닛으로 구성되어,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의 고도화에 따라 탑재 수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IT계는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를 지향하여 개발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운용으로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가동된다.
제어계와 자동차 IT계를 모두 대상으로 한 자동차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벤더) 시장규모는 소프트웨어 개발 벤더로의 자동차 메이커(OEM)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Tear1 등) 인도 가격 베이스로 2021년에 3,770억 엔, 2022년은 전년대비 135.3%인 5,100억 엔, 2023년은 동 153.9%인 7,850억 엔이 될 전망이다.
또, 제어계와 자동차 IT계의 구성비에 대해서 2021년은 제어계가 70.3%, 자동차 IT계가 29.7%로 추계했다.
※1 ECU(Electronic Control Unit)란, 차선유지시스템과 차간거리제어시스템 등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컴퓨터로, 최근 대당 탑재 수가 증가하고 있어 탑재 부피와 비용 증가가 과제이다.
2. 주목 토픽
SDV 실현을 향해사 탑재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구성을 정리
SDV※2의 실현을 향해서 자동차 메이커(OEM)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Tear1 등), 협력회사(소프트웨어 개발 벤더)는 특히 CASE를 지향한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어, 제어계 소프트웨어가 각 전문영역에 특화된 개별 최적인데 반해, 자동차 IT계 소프트웨어는 전체 최적으로 시스템 전체를 설계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자동차 IT계의 구성요소로는 AUTOSAR Adaptive Platform을 비롯한 표준규격에 준거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자동차 OS(Operating System) 등이 있다.
SDV의 실현에 있어서는 현재 차량에 탑재되고 있는 제어계와 자동차 IT계가 병존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자는 크리티컬한(실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부분의 ECU를 제외하고 탑재 부피와 비용 증가가 과제이기도 해, 통합 ECU로 수렴해 가는 방향에 있다.
한편, 자동차 IT계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가동된다. 소프트웨어 구성을 레이어별로 정리하면 레이어1인 인프라는 HPC※3로 이루어진다. HPC상에서 가동되는 레이어2에서는 AUTOSAR Adaptive Platform을 비롯한 표준규격에 준거한 시스템이 가동된다. 그리고 레이어3에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자동차 OS가 보유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클라우드상의 개발환경을 통해서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앱이 개발되는 것 외에 OTA(Over The Air)로 소프트웨어나 앱을 갱신하는 구성이 될 전망이다.
※2 SDV(Software Defined Vehicle)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의해 자동차 기능이 갱신되는 것을 전제로 설계·개발된 차량을 의미한다.
※3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는 복잡한 계산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고속으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3. 장래 전망
2025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벤더) 시장규모는 9,66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OEM과 자동차부품 공급업체가 소프트웨어 개발 벤더에 대해 자동차 IT계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안건을 적극 위탁함으로써 제어계와 자동차 IT계 구성비는 점차 자동차 IT계의 구성비가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개발 안건의 성과물이 실차에 탑재되는 것은 2030년경으로 보이며, 2030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1조 9,13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어계와 자동차 IT계의 구성비는 역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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