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환자 QOL 향상 상품·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환자 QOL 향상 상품·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환자 QOL 향상 상품 시장 리포트」

발간일:2023년 9월 29일

체 재:A4판 12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7월~9월

2. 조사대상: 암환자용 지원 상품 관련 기업, 시니어 서포트 서비스(개호 비급여 서비스) 기업, ePRO(환자보고결과)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및 문헌조사 병용

<환자 QOL 향상 상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어떠한 질병으로 통원·입원한 사람, 혹은 개호를 받고 있는 사람, 하고 있는 사람의 생활을 지탱, 혹은 질병과 치료로 생긴 증상(부종, 권태감, 식욕부진 등)에 접근, 치료를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한 후의 불편·불편을 해소하는 시점에서 환자 QOL(Quality Of Life)라는 단어를 사용, 환자의 생활의 질(QOL)의 유지·향상에 이바지하는 상품·서비스를 꼽았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의료용 가발, 조직확장기(유방용)·인공유방, 의료용 탄성스타킹, 시니어 서포트(개호 비급여 서비스), ePRO(환자보고결과) 시스템

◆시니어 서포트 서비스(개호 비보험 서비스) 시장은 확대 추세

~필요할 때 즉시·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평가되어 향후 증가세로 추이할 전망~

1. 시장 개황

본 조사에서는 어떠한 질병에 의해 통원·입원한 사람, 혹은 개호를 받고 있는 사람의 생활을 지탱하거나 질병이나 치료에 의해 생기는 증상(부종, 탈모 등 외형의 변화)에 접근하는 관점에서 환자 QOL(Quality Of Life)이라는 말을 사용해 환자의 삶의 질(QL) 유지·향상에 이바지하는 상품·서비스 시장을 조사했다.

환자 QOL은 사회적 측면과 신체적 측면, 정신적 측면으로 분류된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환자의 취업지원이나 각종 생명보험, 생활지원서비스, 개호보험 외 시니어 지원서비스 등을 들 수 있다. 신체적인 측면에서는 암환자 지원 시장[의료용 가발, 인공유방, 조직확장기(유방용)], 부종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의료용 탄성스타킹 시장 등,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환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질환 계발 사이트와 더불어 ePRO(환자보고결과) 시스템 등이 주목받고 있다.

2. 주목 토픽

개호보험 외 시니어 지원 서비스 시장(생활지원, 신체개호, 이동지원)

비급여 서비스란 말 그대로 개호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서비스로 주로 개호보험 피보험자인 고령자의 생활지원이나 신체개호, 이동지원을 제공하는 시니어 지원 서비스다. 개호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당연히 이용자의 요청과 상태에 맞춰 서비스 내용과 시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은 전액 자기부담이 되기 때문에 요금은 개호보험 이용 시와 비교해 고액이 된다.

개호 비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점으로는 우선 필요할 때 즉시·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 요지원·요개호 인정을 받을 정도의 상태가 아니라는 고령자의 이용뿐만 아니라 본인의 심리적 장애 등으로 요개호 인정을 받지 않았지만 생활에서의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요지원·요개호 인정을 받고 있으며, 개호보험 서비스에 더해 전액 자기부담의 비급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2022년도 시니어 서포트 서비스(개호 비보험 서비스) 시장규모는 이용자 지불액 기준으로 50억 엔으로 추산했다.

3. 장래 전망

시니어 서포트 서비스(개호 비보험 서비스) 시장규모는 향후 증가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후생노동성 '개호급부비 등 실태통계'에 따르면 남녀 모두 65~79세까지는 개호급부를 받고 있는 비율은 10% 이하이다. 현재로서는 전액 자기부담 개호 서비스는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그러나 향후 요지원·요개호 인정을 받기까지는 부족하고 상태가 가볍다고 여겨지는 고령자에 대한 생활지원이나 신체개호,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에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개호보험 적용 여부를 불문하고 고령자가 필요로 할 서비스·사회자원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취득해 이용자 본인이나 그 가족이 정보를 입수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향후 의료기술의 진보와 평균수명의 증가와 함께 환자 개개인의 생활 전체를 생각해 서포트하는(환자 QOL의 유지·향상) 시점이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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