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저온물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저온물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저온물류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11월 30일

체 재:A4판 34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9월~12월

2. 조사대상:저온물류 관련 물류사업자∙도매사업자·메이커, 관할부처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저온물류 시장 용어정의>

저온물류란 5℃~18℃의 상온, 10℃~-18℃의 냉장, -18℃ 이하의 냉동 등 설정 온도대를 벗어나지 않고 식품 등을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속 수배송하는 물류 시스템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저온물류 시장이란 일본의 저온물류사업자(대형 저온물류사업자, 냉장창고사업자, 냉동/냉장탑차사업자 및 택배사업자, 지역의 유력 저온물류사업자 등)의 판매액 기준(주로 일본국내의 운임,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으로 산출하였다. 대형 상사과 신선식품 전문도매, 대형 식품도매, 업무용 도매사업자 등 판매액 및 주로 수송을 위탁(탑차)하는 중소저온물류사업자 및 개인사업주는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주로 식료품에 관한 저온물류(일부 화학품도 포함)

◆2022년도 저온물류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3.6% 증가한 1조 7,724억 엔

~물량 회복에 더해 물류비 증가가 시장규모를 끌어올려~

저온물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의 저온물류사업자(대형 저온물류사업자, 냉장창고사업자, 냉동/냉장탑차사업자 및 택배사업자, 지역의 유력 저온물류사업자 등)의 판매액 기준(주로 일본국내의 운임,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으로 산출

1. 시장 개황

2022년도 저온물류 시장규모는 일본계 저온물류사업자의 국내 판매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3.6% 증가한 1조 7,724억 엔을 기록했다. 2019년도 동 시장규모 1조 7,109억 엔과 비교하면 3.6% 증가해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이전 수준을 웃도는 결과였다.

2022년도는 전년도에 이어 많은 산업에서 사업활동이 재개되면서 저온식품 수요도 회복세를 보였으며, 인건비와 전기료, 연료비 등의 상승을 반영한 물류비 증가가 시장규모를 끌어올렸다.

2. 주목 토픽

저온물류 시장규모 변동에 기여한 물류 동향에 대해서

저온물류 시장규모 확대의 한 요인으로서 냉장창고(냉동 포함)의 소관 용적 증가에 따른 수용 능력 확대를 들 수 있다.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냉동식품은 축산물의 약 2.5배 정도의 용적이 필요한 동시에 냉동하면 장기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고보관기간이 장기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냉동식품의 증가는 창고 용적 압박 요인의 하나가 된다. 냉동식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저온물류사업자가 냉장창고를 재건축(증축)하거나 신설해 소관 용적이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소비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식품유통에 적합한 기능을 갖추는 유통형 냉장창고와 다기능 냉장창고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창고에서는 수시로 입출고가 이뤄지는 동시에 식품 유통가공 등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 이것들은 저온물류사업의 확대로 이어져 시장규모 확대에 기여한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저온물류 시장규모는 일본계 저온물류사업자의 국내 판매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2% 증가한 1조 7,937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로 이행됨에 따라 주요 화주가 되는 소매업태에서 새로운 사업확대가 전망되지만, 물가급등에 의한 소비침체의 영향과 외식산업의 회복 둔화, 인바운드 수요가 회복도상으로 성수기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 등을 고려해, 물량(취급량) 기준으로는 회복을 향하지만 보합에서 소폭 증가 추세로 완만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물류 2024년 문제를 코앞에 두고 운전자 확보에 따른 인건비 상승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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