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30년 재생에너지 마켓 ~바이오매스 에너지 편~」

발간일:2023년 9월 29일

체 재:A4판 28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9월

2. 조사대상: 바이오매스 원연료 공급사업자, 바이오연료 공급사업자,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자, 바이오매스 설비시스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조사, 문헌조사 병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장 용어정의>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생물 유래의 유기성 자원에 의한 재생에너지이며, 원연료(미이용 목재, 일반 목재, 건설자재 폐기물, 야자껍질, 수입재, 하수 슬러지, 식품폐기물, 가축 배설물 등), 발전전력, 열(증기), 바이오연료(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제트연료 등) 형태로 시장에 공급된다.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 용어정의>

자원에너지청의 2021년도 에너지 수급실적(확보)의 2021년도 발전량을 바탕으로 야노경제연구소가 2022년도부터 2030년도(예측)까지의 발전량을 추계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바이오매스 발전, 바이오매스 열(증기) 공급, 바이오연료

◆2030년도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량을 45,988GWh로 예측

~대규모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신설 속도는 둔화되지만, 식품폐기물을 원료로 한 소형 바이오가스화 설비의 요구가 증가할 전망~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예측

주2. 자원에너지청의 2021년도 에너지 수급실적(확보)의 2021년도 발전전력량을 바탕으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1. 시장 개황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생물 유래의 유기성 자원에 의한 재생에너지이며, 원연료(미이용 목재, 일반 목재, 건설자재 폐기물, 야자껍질, 수입재, 하수 슬러지, 식품폐기물, 가축 배설물 등), 발전전력, 열(증기), 바이오연료(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제트연료 등) 형태로 시장에 공급된다. 본 조사에서는 미이용 목재와 일반 목재, 수입재 등을 연료로 하는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과 하수 슬러지, 식품폐기물, 가축 배설물 등의 유기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메탄발효 바이오가스 발전 등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에서의 발전량을 추계했다.

2022년도 일본의 바이오매스 발전량을 40,581GWh로 추계한다. 2021년도 말부터 2022년도까지 설비용량이 10MW를 넘는 대규모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 여러 곳이 가동을 개시함에 따라 2022년도에는 바이오매스 발전량이 크게 증가했다.

2023년도 바이오매스 발전량은 전년도 대비 107.4%인 43,583GWh가 전망된다. 대상 구분의 인정 시 입찰제도가 도입되는 등 FIT제도(재생에너지의 고정가격 매입제도)의 재검토에 의해 대규모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신규 건설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는 데다 연료조달 경쟁의 격화에 의해 일부 발전소에서는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다. 2023년도 바이오매스 발전량 증가폭은 전년도와 비교해 작아질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Non-FIT형 바이오매스 발전의 시장동향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에서는 시장가격에 일정한 보조액이 가산되는 FIP(Feed-in Premium) 제도에 의한 발전사업을 검토하는 발전사업자가 여럿 나오고 있다. 이러한 발전사업자는 지금까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이나 전력소매사업 등의 노하우를 축적해 온 사업자가 많다.

2022년도에 새로 도입된 FIP 제도는 발전사업자가 도매시장 등에서 매전할 때 그 가격에 일정 보조액을 얹어주는 제도다. FIP 제도를 활용하는 발전사업자는 스스로 매전의 타이밍이나 판매처를 선정하는 형태가 되는데, 예를 들면 전력의 시장가격이 비쌀 때 매전함으로써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전사업자에 따라서는 연료가격 변동에 따른 매전가격의 설정과 재생에너지 니즈가 있는 기업과의 직거래를 염두에 둔 후, FIT 제도뿐만 아니라 FIP 제도에도 의존하지 않는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확대되면 2020년대 중반부터 2030년에 걸쳐 FIT 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3. 장래 전망

2030년도 바이오매스 발전량을 45,988GWh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대규모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신규계획 건수가 감소함에 따라 2024년도 이후 바이오매스 발전량은 소폭 증가세로 추이할 전망이다.

향후 도입 증가가 전망되는 것은 식품폐기물을 원료로 한 메탄발효 바이오가스 발전이다. 기존 식품폐기물인 바이오가스 발전에서는 하루 식품폐기물 처리량이 50100t인 대형 바이오가스화 설비를 중심으로 도입돼 왔다.

최근 식품폐기물 발생량이 수십 t/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메탄발효 바이오가스 발전을 실시하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이 있어, 상업시설 등에서 소형 바이오가스화 설비 도입이 검토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메탄발효 바이오가스 발전은 소형 설비를 중심으로 2030년에 걸쳐 서서히 도입 건수를 늘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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