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플라워 & 그린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플라워 & 그린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2024년판 플라워 & 그린 비즈니스 백서」

발간일:2023년 12월 28일

체 재:A4판 36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 2023년 9월~2023년 12월

2. 조사대상 : 종묘 메이커, 화훼 도소매업, 절화류 수입업, 웹미디어 사업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에 의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플라워 & 그린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플라워 & 그린 비즈니스 시장이란, 가정·사무실·점포 등의 장식, SNS와 구독서비스, 선물 등으로 사용되는 식물 및 관련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절화, 화단용 모종, 꽃나무, 구근, 화분, 잔디·그라운드커버 플랜츠 등의 식물 외에 프리저브드 플라워, 생화 제단 등

◆2023년 화훼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0.1%인 9,738억 엔 전망

~소비행동의 변화에 대응하여 젊은층을 대상으로 SNS와 인터넷을 이용한 프로모션이 필요~

화훼 소매시장 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3년은 전망치, 2029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의 화훼류 최종시장은 9,738억 엔(전년비 100.1%)을 전망한다.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로 이행되면서 인파가 회복되기 시작해 행사 수요와 업무 수요는 회복 기조에 있지만, 시장 전체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전망이다.

세계 정세의 불안정화와 엔저, 생산·물류비 증가에 따라 꽃 가격이 급등해 공급 상황이 악화되어, 진출 사업자는 가격 개정을 단행하고 있다.

플라워숍에서는 높은 품질과 어레인지먼트의 디자인성으로 슈퍼마켓, 홈센터 등의 양판점과 차별화를 도모해 왔지만, 가정용 수요는 염가로 신선도가 좋은 슈퍼마켓과 홈센터로 이행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물류 2024년 문제

물류는 사람들의 생활과 경제활동을 지탱하기 위해서 불가결한 사회 인프라이다. 그러나 트럭 운전자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EC 시장의 급격한 확대에 따른 배달 수요 급증에 의한 재배달 부담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 화주의 의향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 제공의 결과로서 소액 다빈도화, 적재효율 저하, 대기시간 증가 등이 발생해, 이에 따른 장시간 노동이 일상화되어 업계의 과제가 되고 있었다.

생산성 향상과 물류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물류 효율화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2018년에 성립된 '일하는 방식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관계 법률 정비에 관한 법률(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에 따라 2024년 4월 1일 이후 자동차 운전업무의 연간 시간외 노동시간 상한이 960시간으로 제한됐다.

이 법 개정으로 2024년 4월 이후에는 트럭 운전자의 근로시간이 짧아지면서 운송능력이 부족해 물류가 정체될 가능성이 있어, '물류의 2024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화훼원예 업계에서는 유통 용기 사이즈의 통일 등 물류자재 표준화에 의한 차량 등의 적재효율 향상, 냉장설비를 완비한 물류거점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페리와 트럭을 조합한 수송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절화의 수요 확대가 큰 과제의 하나가 되고 있다. 상품개발 측면에서는 ‘꽃색깔·형태’, ‘무화분’, ‘앞서간 계절감’, ‘내병성’, ‘수확량’ 등 특색 있는 상품의 수요가 높으므로 제조사들은 이러한 기능성을 가진 오리지널 상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움직임으로서 본래의 색과 다른 인공적인 색으로 염색한 생화의 수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식물을 인공적으로 염색하는 부자연스러움 등이 지적되어 왔지만, 생화의 자연스러움과 인공적인 색 조화, 염색 기술의 향상에 의해 천연의 생화와 견주어도 위화감 없는 색을 낼 수 있게 되어 수요가 높아졌다. 최근은 ‘덕질’을 위해 캐릭터에 맞는 색의 화초를 선택하는 움직임도 있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생산과 산지 생산자의 조직화와 담당자 육성, 유통·소매업까지 포함한 브랜드 전개가 중요한 정책이 된다. 판매채널 면에서는 기존의 화훼 소매점, 슈퍼마켓 등에 더하여 Web 사이트에서 주문하면 매주·격주로 집에 꽃이 배달되는 정기배송(구독서비스)과 EC 등 일상생활에서 감상하기 위한 꽃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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