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신규사업 런칭 인재·추진 인재의 채용·육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신규사업 런칭 인재·추진 인재의 채용·육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디지털 비즈니스 이노베이터의 채용·육성 실태 ~신규사업 런칭 인재에 관한 육성 및 추진체제」

발간일:2023년 12월 7일

체 재:A4판 6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9월~11월

2. 조사대상: 신규사업 런칭 인재·추진 인재의 모델 케이스로서 당사가 추출한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신규사업 런칭 인력·추진 인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신규사업 런칭 인재·추진 인재란, 기존사업의 강화와 신규사업의 창출을 목적으로 아이디어 창출부터 PoC(Proof of Concept: 개념실증), 서비스 개시에 이르기까지의 프로세스에 대응하는 인재 혹은 동 프로세스를 추진 지원하는 인재로 정의한다.

◆신규사업 런칭 인재 및 추진 인재의 육성을 통한 전사적인 대응을 위한 제언 제시

신규사업 런칭 인재 육성 단계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1. 조사결과 개요

현재 많은 사업회사에서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내놓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과 디지털을 활용한 신규사업 창출을 향한 프로젝트가 각 사에서 진전되고 있다. 한편 업무를 담당하는 인재 발굴과 육성, 활용에 대해서는 과제가 있다. 본 조사에서는 신규사업 런칭 시기의 핵심 인재 적성과 기존사업과의 관계성을 감안한 인재육성 등의 관점에서 신규사업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그 수행 상황에 대해 고찰하고 제언을 정리했다.

본 조사결과로부터 인재육성의 관점에서 전사적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3개의 단계를 거칠 필요가 있다. 단계를 명시하는 데 있어서의 지표에 대해서 세로축은 「전사로의 침투 정도」, 가로축은 「신규사업 추진 부대와 기존 사업부와의 관계 정도」로 설정했다. 주목 토픽(후술)에서 언급하는 3개의 단계를 거치는 가운데 전사로의 침투와 신규사업 추진 부대와 기존 사업부와의 관계성이 심화되는 형태가 된다.

신규사업 추진에서는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기존사업의 강화와 기존의 자산(인재 포함)을 활용한 신규사업 창출의 필요성과 아울러 미래를 향해 회사를 어떻게 변혁시켜 나갈 것인지 전사에 대해 경영층에서는 명확한 전략과 방향성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

또 신규사업 추진 인력(부대)이 신규사업을 추진하려면 예산 권한을 가진 경영층의 리더십과 함께 사내 공약이 필요하다.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와 지원체제를 포함해 명확한 의사결정을 사내에 철저히 주지시켜, 전사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공약이 중요하다.

또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시스템(공격)과 세이프티넷(안전망)의 정비(지킴이)가 필수 불가결하다. 신규사업 런칭을 향해서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있어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신규사업은 일반적으로 센미쓰(千三つ, 1,000건 중 성공하는 안건은 3개)로 실패도 많다. 실패했을 때 사업 아이디어 제안자를 위해 안전망을 정비하는 것이 자주적인 도전을 창출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정비함으로써 신규사업을 비롯해 기업변혁이나 기존사업 강화 등 전사적인 추진체제 구축이 가능해진다.

2. 주목 토픽

신규사업 런칭 인재·추진 인재 육성과 관련된 3가지 단계

신규사업을 기축으로 핵심 인재의 육성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개요(앞서 서술)에서 제시한 지표(그림. '신규사업 런칭 인재의 육성 단계' 참조)를 바탕으로 출범기, 핵심인재 배출기, 자율분산기 등 3가지 단계를 통해 전사적인 대응으로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

[단계1] 출범기

출범기에는 신규사업을 런칭한 경험이 있는 인력이나 그 일부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부대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아이디어 창출이나 실증실험 등 신규사업을 창출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경험자를 해당 부대에 초빙해 멤버(종업원)끼리 신규사업 추진 프로젝트를 통해서 스킬을 향상해나가는 형태가 된다.

[단계2] 핵심인재 배출기

신규사업 런칭 후보가 되는 핵심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육성에 힘쓰는 단계이다. 우선 대상이 되는 인재를 선출할 때 과거의 업무 경험이나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인재의 적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나의 시책으로서 사내의 전 종업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대응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선출한 인재를 위한 연수로서 실전형에 중점을 둔 후 사업 아이디어 정리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실증실험, 브러시 업, 그리고 제공 개시까지의 각 프로세스에 따라 선출한 인재에 대해 신규사업 추진 부대가 지원을 실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계3] 자율분산기

자율분산형 조직이란 각 사람이 지시·명령이 없어도 자율적인 활동을 해 나가는 이른바 생명체와 같은 조직이다. 이 단계에서는 신규사업 추진 부대가 육성한 핵심인재를 중심으로 부서의 자산을 활용해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새로운 런칭 후보가 되는 인재를 찾아낸 후 자신의 노하우를 승계하면서 자율분산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 결과, 신규사업 추진 부대는 핵심인재의 육성과 아울러 부서별로 진행하는 신규사업 추진 시의 과제 해결 지원과 새로운 정책을 발표해 나가는 위치에 서게 된다. 또, 회사로서 예산 권한을 가진 경영층이 톱이 되어, 적당한 긴장감을 가진 횡단형 조직을 설치, 경영층과 모든 사업부가 전사적으로 임하는 형태에 이를 수 있다. 이것에 의해 신규사업 런칭 인재·추진 인재의 육성을 통해서 전사적으로 기업변혁과 기존사업의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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