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제조기술·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수소제조기술·부재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10월 18일
체 재：A4판 16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5월~10월
2. 조사대상: 수소제조기술의 실용화에 힘쓰는 기업, 연구기관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저탄소 수소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저탄소 수소란, 수소제조와 관련된 혁신적 기술인 수전해(알칼리형, PEM형, AEM형, SOEC형※1), 메탄열분해, 인공광합성※2의 3종의 제조기술에 의해 생성되는 수소를 가리킨다.
※1 PEM: Polymer Electrolyte Membrane(고체 고분자막) 또는 Proton Exchange Membrane(양성자 교환막), AEM: Anion Exchange Membrane(양이온 교환막), SOE: Solid Oxide Electrolysis Cell(고체 산화물형 전해 셀)
※참고자료 '인공광합성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2022년 10월 19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113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저탄소 수소, 수소제조장치 및 관련 부재(격막, 전해질막, 전극, 촉매) 등
◆저탄소 수소 세계 생산량은 2040년 1억 4800만t 전망
~세계 각국에서 수소전략의 책정·관련 법규의 정비가 진전~
저탄소 수소의 세계 생산량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생성되는 저탄소 수소의 생산량 기준
주2. 2030년, 2035년, 2040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수소전략 책정과 관련된 법 정비가 진행됨과 동시에 민관에 의한 수소제조기술 등의 연구개발 투자와 공급망 실증사업, 수소이활용에 대한 지원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2023년 6월에 수소기본전략이 개정됐다(이하 개정 수소기본전략). 개정 수소기본전략에서는 2050년을 내다본 '제조' '수송·저장' '이용'의 각 영역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있어서, 대학·국립연구개발법인 등에서 기업 등으로의 연구성과의 공유와 사회 구현을 위해 관계부처가 하나가 되어 대응하기로 했다. 그리고, ‘제조’ 영역에서는 ① 고효율·고내구·저비용의 수전해 기술, ②고온 가스로 등의 고온 열원과 메탄의 열분해, ③광촉매 등을 활용한 수소제조기술이라고는 3가지 기술을 내걸고 있다.
이러한 개정 수소기본전략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조사에서는 수소제조와 관련된 혁신적 기술로서 수전해, 메탄열분해, 인공광합성을 대상으로, 3종의 제조기술에 의해 생성되는 수소를 저탄소수소로 정의했다.
수전해장치에 대해서는 이미 각국에서 대형 실증사업이 시작됐으며, 2022년 저탄소 수소 세계 생산량을 10만t으로 추산했다. 또한 메탄열분해 기술의 사회 구현은 2030년 이후, 인공광합성은 2035년경으로 보이며, 각각의 연구개발·플랜트 설치 동향을 바탕으로 저탄소 수소의 세계 생산량을 2030년 4,000만t, 2035년 9,800만t, 2040년에는 1억 4,800만t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일본의 수소 관련 정책
일본에서는 수소 공급비용을 2050년에 20엔/Nm3 정도 이하, 수소 도입량을 2050년에 2,000만t/년 정도로 하는 것이 목표이다.
개정 수소기본전략에서는 2030년까지 국내외에서 일본 관련 기업(부소재 메이커 포함)의 수전해장치 도입 목표를 15GW 정도로 설정하고 수소제조기술의 기반 확립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전해장치 및 부재료의 제조능력 증강에 대해서도 정부에 의한 지원을 검토한다.
또 수소·암모니아의 대규모 공급망 구축을 위한 민관 투자금액은 2015년 15조 엔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재생에너지를 전원으로 활용하는 수소제조는 온실가스 배출 없이 수소를 얻을 수 있어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중요시되고 있다. 이미 풍부하게 존재하는 재생에너지 전력, 혹은 그 공급량의 확대와 송전망의 증강을 추진하면서 잉여 전력을 포함한 저렴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그린 수소의 공급비용을 저감해 나간다는 방침이 세계 각국의 공통항이 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원래 전력 비용이 비싸고 재생에너지의 도입이 늦어지고 있어, 이것이 수소제조기술의 보급을 저해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수소기본전략은 5년을 기준으로 적절한 시기에 재검토를 실시한다고 되어 있지만, 향후에는 국내에서 저렴한 잉여재생에너지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 구축을 명시해 나가는 것이 요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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