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렌터카&카셰어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렌터카&카셰어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렌터카&카셰어링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3년 10월 31일

체 재:A4판 16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6월~10월

2. 조사대상: 렌터카: 렌터카 사업자, 렌터카 관련 사업자, 렌터카 이용자/카셰어링: 카셰어링 사업자, 카셰어링 관련 사업자, 카셰어링 이용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e메일, 전화에 의한 청취조사, 인터넷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렌터카&카셰어링 시장 용어정의>

[렌터카] 자가용 자동차 유상대도업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조달한 차량을 점포에서 유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본 조사에서는 국토교통성이 통계를 공표하는 승용차, 마이크로버스, 트럭, 특수용도차량(덤프카나 패커차 등)을 대상으로 시장을 추계했다.

[카셰어링] 코인파킹 등 주차장에 설치된 카셰어링 스테이션에 배치된 차량을 서비스 회원들끼리 공동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다. 렌터카와 마찬가지로 자가용 유상대도업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대여하는 서비스지만 카셰어링 대여소가 기본적으로 무인운영이라는 점과 요금체계가 15분 단위 등 단시간 이용을 전제로 하는 점 등이 렌터카와의 차이점으로 꼽힌다. 본 조사에서는 BtoC형 승용차 카셰어링 서비스(렌터카형 카셰어링)만을 대상으로 시장을 추계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렌터카: 승용차, 마이크로버스, 트럭, 특수용도차량 등/카셰어링: BtoC형 승용차 카셰어링(렌터카형 카셰어링)

◆일본 렌터카 시장규모는 2030년에 1조 엔 넘어, 카셰어링 시장은 1,500억 엔 넘어

~렌터카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카셰어링은 신규 진출 증가 등도 시장 성장을 뒷받침~

렌터카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3년은 전망치, 2024년 이후는 예측치

카셰어링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4. 2023년은 전망치, 2024년 이후는 예측치

주5. BtoC형 승용차의 카셰어링만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간 카셰어링은 포함하지 않는다

1. 시장 개황

렌터카에 대해서는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2022년 3월 말 기준 일본의 렌터카 차량 대수(전 차종 차량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64만 6815대로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 감소와 외출제한에 따른 렌터카 수요 감소로 차량 가동률이 떨어지자, 잉여차량 처분을 통해 유지·관리비용 절감과 사업이익률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자가 나타났다. 그 결과 2021년 3월 말 이후에는 2년 연속 렌터카 차량 수가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사태 행동제한이 완화되면서 2022년 후반부터는 개선되고 있으며, 2023년 이후 렌터카 차량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카셰어링에 대해서는 공익재단법인 교통이콜로지모빌리티재단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일본의 카셰어링 차량 수는 56,178대였다. 이용 니즈의 확대와 진출 사업자의 증가로 통계를 개시한 2002년부터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렌터카 시장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출 제한, 관광 수요 감소, 신차 공급 정체 등으로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다. 덧붙여 카셰어링도 향후 수요 회복이 전망되어, 스테이션 수와 차량 수, 회원 수는 2030년을 향해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2. 주목 토픽

렌터카와 카셰어링의 1회 평균 이용요금은 렌터카 11,185엔, 카셰어링 5,957엔

일본 소비자의 최근 렌터카, 카셰어링 이용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2023년 8월 전국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에게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렌터카 이용자 11,506명, 카셰어링 이용자 1,581명으로부터 회당 평균 이용 요금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 렌터카 평균 이용요금이 11,185엔, 카셰어링 평균 이용 요금이 5,957엔으로 크게 차이가 났다.

또 이용 용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해, 렌터카 이용자 및 카셰어링 이용자 중 각각 랜덤으로 추출한 각 500명으로부터 복수응답을 받았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렌터카 이용 용도는 여행과 레저 등 이벤트가 주를 이뤘다. 카셰어링의 이용 용도는 여행과 레저 등뿐만 아니라, 쇼핑 등 일상사용 비율도 높아 용도 차이가 이용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여행·관광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재차 고객층과 이용 용도 등을 고려해 점포와 지역별로 적절한 차량 배치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3. 장래 전망

렌터카에 대해서는 2023년부터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와 개인·법인에 의한 이용 수요가 활성화되고 있어, 2023년 렌터카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 7,736억 엔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러한 니즈에 더해 도시지역 거주자 증가 등을 배경으로 2030년에는 1조 826억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2023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검토된 자동차에서의 이동가치 제고와 행동제한·외출자제 완화에 따라 단시간 이용을 위한 카셰어링이 존재가치를 더욱 높였다. 사업자 측에서도 가동률 향상을 내다본 배차전략과 캠페인을 내놓는 등 2023년 카셰어링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 772억 3,600만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는 주요 도시 이외로의 판로 확대와 신규 사업자 진출 등도 예상되어, 2030년에는 1,562억 7,100만 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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