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생명보험 판매채널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생명보험 판매채널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생명보험의 판매채널 전략과 전망 -직판, Web, 내점형 점포, 방문판매의 실태-」

발간일:2023년 11월 10일

체 재:A4판 31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8월 ~ 10월

2. 조사대상: 기존형 생명보험사, 인터넷보험사, 내점형 점포 경영기업, 온라인형 및 보험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는 종합대리점, 방문판매형 종합대리점 등 보험모집 실적이 있는 기업, 신규 진출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내점형 점포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내점형 점포란 여러 보험회사와 제휴한 종합대리점으로 하고, 내점형 점포 시장규모는 동 점포에서 판매되는 보험상품에 대해서 각 사업자 회계(결산)년도의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개인용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법인용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2022년도 내점형 점포의 시장규모는 전년도보다 4.8% 증가한 2,003억 엔으로 전망

~보험의 재검토와 자산 형성, 절약 니즈를 배경으로 완만하게 회복세~

내점형 점포 시장규모(신규계약 환산 보험료)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사업자 회계(결산)년도의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

주1.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주3. 반올림했기 때문에 도표 데이터 비율이 일부 다름

Web 상담 도입실태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내점형 점포 경영기업 264사를 대상으로 Web상담 실시여부를 조사

1. 시장 개황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여파와 물가 급등 등 경제여건 악화로 생명보험 개편과 새로운 계약가입 니즈가 고조되고 있다. 2022년도는 물가상승과 스텔스 증세 등의 부담 증가를 배경으로 고객 중에서는 생명보험 개편을 통한 절약과 자산 형성 니즈가 높아졌다.

내점형 점포 경영기업에서는 기존보다 보장이 후하고 보험료가 저렴한 의료보험과 일시불 종신보험과 미국 금리 급등으로 주목받는 외화보험에 대한 상담이 증가했다. 이러한 보험 상품에 대한 가입이 진행됨에 따라, 2022년도의 내점형 점포의 시장규모(신계약 연환산 보험료)는 전년도 대비 4.8% 증가한 2,003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도는 고객의 외출 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면서도, Web 상담·계약의 편리성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아 내점형 점포의 대폭적인 출점 증가는 전망하기 어렵다. 내점형 점포 경영기업에 의한 고객 접점 포인트 강화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등의 마이너스 요인을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정부의 「자산소득 배증 플랜」을 배경으로 한 자산형성·운용기운의 고조로부터 보험상품에서의 자산 형성을 지향하는 고객 증가의 플러스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

양쪽 요인을 반영해 2023년도 동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3.1% 증가한 2,064억 엔, 신규 계약 건수는 204만 건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전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 접점이 확대

내점형 점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Web 상담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2023년 8월 현재 내점숍 경영기업 264개사 중 92개사(34.8%)가 웹상담을 도입했다. 지난 2022년 조사에서는 약 30%의 기업이 웹상담을 도입했기 때문에 지난 1년간 약 5% 확대됐다.

한편 기존의 생명보험사에서도 영업직원 대면과 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에 모두 대응하고 있다. 기존 생명보험사의 주요 판매채널인 영업직원에서는 고객을 방문하는 대면방식이 기본이었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화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생명보험사들은 대면과 온라인을 융합한 영업방법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고객 접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3. 장래 전망

보험업계는 사회적 정세로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를 안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축소세에 있다.

한편 정부의 자산소득 배증 플랜 아래 생명보험을 자산운용의 하나로 보기 시작하면서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고물가, 부가세 인상과 같은 생활 불안 요인이 증가해, 보험을 포함한 가계 개편 움직임도 확대되는 등 보험업계 환경은 혼돈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생명보험회사, 전업대리점과 종합대리점 모두 「장수 리스크+건강의식의 고조」 「자산형성」 등이 표면화되기 시작한 니즈의 도입, 디지털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시니어층과 Z세대, 보험 무관심층의 개척 여지가 남아 있다. 생명보험 가입률은 높고 포화상태이나, 이러한 블루오션의 발굴이 업계의 장래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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