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문구·사무용품 마케팅 총람」

발간일:2023년 12월 26일

체 재:A4판 5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10월~12월

2. 조사대상:문구·사무용품 관련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문구·사무용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문구·사무용품이란, 필기구(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종이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즈리프, 리포트 용지), 사무용품(파일류, 점착테이프, 도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칠판류,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외], 전자사전)의 3분야 27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수성볼펜에는 젤잉크볼펜을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즈리프, 리포트용지, 파일류, 점착테이프, 인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칠판류,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외], 전자사전

◆2022년도 일본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0.2% 감소한 3,986억 4,000만 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남아 전년도 하회, 일부 상품에서는 수요 회복이 진행~

일본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제조사 출하금액 기준

주2. 2023년도는 예측치

주3. 필기구(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종이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즈리프, 리포트 용지), 사무용품(파일류, 점착테이프, 도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칠판류,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외], 전자사전)의 3분야 27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1. 시장 개황

2022년도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제조사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0.2% 감소한 3,986억 4,000만 엔을 기록했다.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2020년도에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행동제한 등의 영향으로 크게 축소됐고, 2021년도에도 반복되는 긴급사태 선포 등으로 수요 정체가 이어졌다. 2022년도에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남아 시장규모는 전년도를 하회했으나, 2020년도, 2021년도와 비교해 행동제한이 완화되어 완만하지만 필기구 등 일부 상품에서 수요 회복을 볼 수 있었다. 또, 원재료비와 에너지 코스트를 비롯한 제반 경비 상승에 따른 상품 가격의 상향 개정도 시장규모 확대에 일부 기여했다. 다만 재택근무·텔레워크 등 다양한 일하는 방식의 침투에 의한 오피스 수요 침체, 페이퍼리스화 진행, GIGA 스쿨 구상 추진에 의한 학교 교육의 디지털화 진전 등 해당 시장의 수요 회복에는 다양한 우려 요소가 있다. 또 일본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수요 감소가 불가피한 사업환경에 있으므로 문구·사무용품 제조사 상당수는 성장 여력이 높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문구·사무용품 제조사는 개인소비에 대응한 퍼스널 유스의 상품 전개를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시

코로나19 사태 이후 법인 수요는 정체가 지속되고 있어, 문구·사무용품 제조사의 상당수는 개인소비에 대응한 퍼스널 유스의 상품 전개에 무게를 두는 경향을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하고 있다. 퍼스널 유스 상품은 필기구를 비롯한 주요 제조사들이 2010년대 초반부터 고기능·고부가가치 상품 출시를 이어왔다. 그 결과 유저 측이 기능성을 평가하면 비교적 고가격대 상품이라도 수용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고기능·고가격대 샤프펜슬의 판매 상황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또한 아트&크래프트를 비롯한 취미적인 수요나 자기표현을 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문구·사무용품 수요가 견조하다. 독자적인 색조와 다양한 색상을 가진 수성마커와 수성볼펜, 만년필용 잉크 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자기 취향의 디자인으로 상품을 커스터마이즈·어레인지 하거나, 컬렉션에 대한 관심의 고조도 볼 수 있다. 이 흐름은 특히 문구에 대해 민감한 여성층을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어, ‘여자문구’ 카테고리가 주목받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보합 추이인 3,986억 5,000만 엔을 예측한다. 2023년도는 코로나19의 감염병법상 위상이 5류로 이행된 데 따른 행동제한 철폐에 따른 수요 회복에 더해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인바운드 수요 회복 등에 따라 필기구 시장, 사무용품 시장은 전년도 대비 플러스 성장을 예측한다. 단, 종이제품 시장은 페이퍼리스화 진행과 학생 수 감소 등으로 계속해서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추이할 것으로 예상되어, 문구·사무용품 전체 시장으로는 전년도 대비 보합 추이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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