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크립션 서비스(구독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발간일：2023년 11월 30일
체 재：A4판 20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8월~11월
2. 조사대상：BtoC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사업자, 서브스크립션 플랫폼, 서브스크립션 지원서비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장(7시장 합계)＞
본 조사에서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란, 월 1회 이상의 정액 지불이 발생하는, 계속 이용을 전제로 한 서비스를 가리킨다.
본 조사에서는 「소비자용(BtoC)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서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험(이용형)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단, 정기배달 등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물건(소유형)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포함하지 않는다.
조사대상분야에 대해서는 아래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와 같이 ①패션 분야, ②음식점 서비스·테이크아웃 분야, ③라이프스타일 분야, ④레저·엔터테인먼트 분야, ⑤정보 콘텐츠 분야, ⑥교육 분야, ⑦메디컬·헬스 분야의 7개 시장으로 하고, 최종 사용자(소비자) 지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각 분야별 시장규모는 추계하고 있으나, 그 이하 분류(「의류 대여」 등)의 상세 시장규모와 추이는 본 자료에 기재하고 있지 않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패션 분야】의류 대여, 가방·가방 대여, 손목시계 대여, 미용실 【음식점 서비스·테이크아웃 분야】…음식점이 제공하는 외식과 테이크아웃서비스 【라이프스타일 분야】가전, 가구·인테리어, 주거·공간, 탈것, 서비스(클리닝이나 가사 등의 생활지원서비스), 악기 【레저·엔터테인먼트 분야】아웃도어·스포츠, 시설·이벤트·음악 라이브 콘서트 【정보 콘텐츠 분야】음악, 동영상, 전자책, 뉴스, 연애매칭서비스, 레시피, 오디오북 【교육 분야】영어회화(외국어교육), 사회인 대상 교육, 아동·학생용 교육 【메디컬·헬스 분야】트레이닝 시설, 에스테·릴랙제이션, 이용건강의료, 컨디션 관리 앱, 의사·건강상담
◆2023년에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약 9,430억 엔 전망
~일본 소비자용(BtoC)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7시장의 시장규모~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일본 시장규모(7시장 합계)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최종사용자(소비자) 지불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소비자용(BtoC)으로 하며, ①패션 분야, ②음식점 서비스·테이크아웃 분야, ③라이프스타일 분야, ④레저·엔터테인먼트 분야, ⑤정보 콘텐츠 분야, ⑥교육 분야, ⑦메디컬·헬스 분야의 7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3. 2023년은 전망치, 2024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 일본의 소비자용(BtoC)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장규모(7시장 합계, 대여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정기배달 서비스는 제외)는 최종 사용자(소비자) 지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9,430억 3,000만 엔을 전망한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장은 디지털 콘텐츠 업계를 중심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 확대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의·식·주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것을 제공하는 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가 확대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도 등장했다. 이 배경으로부터 동 시장의 많은 분야가 성장단계에 있어 시장은 신장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라이프스타일 분야 중 가전 분야의 동향
가전 분야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급확대되어 소비자용(BtoC)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장 전체에서도 서비스수가 많고 활기찬 분야이다.
코 로나19 사태 전에는 가전과 가구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소유하지 않고 대여해서 이용하는 대상이 되기 어려워 서비스가 침투하기 어렵다고 여겨졌다. 또, 당시는 대기업 가전 메이커의 참여도 적었기 때문에 제공할 수 있는 가전 브랜드와 종류가 한정되어 있던 것도 시장이 성장하지 않는 요인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점포 쇼핑이 줄면서 EC 이용이 진행됐다. 그러나 가전이나 가구 등은 점포에서 한 번 실물을 보고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아 EC 구매에 신중을 기하는 사람들이 일정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품을 일정 기간 사용하고 마음에 들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가구·가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 이목이 쏠리면서 이용이 진행되어, 많은 가전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에 뛰어들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전까지는 윤리적 소비로서 「소유가 아닌 공유」를 의식한 유저에 의해 서비스가 이용되었지만, 현재는 일정 기간 이상 동일 상품을 시험적으로 이용한 유저에게 최종적인 소유권을 이행하는 가전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실용성을 의식한 이용이 진행되고 있어, 실제로 그대로 구입하는 유저도 증가하고 있다. 또, 체험 이용의 연장선상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그대로 할부로 구입하기 위해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과 유저 체험이 생겨나고 있다.
3. 장래 전망
코로나19 사태로 외출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EC가 보급됐고,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장에 대해서도 실내형 서비스 이용이 늘었다.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가전 및 가구·인테리어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와 정보 콘텐츠 분야의 동영상 제공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등이 호조로 추이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패션 분야, 음식점 서비스·테이크아웃 분야, 레저·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늘어날 것이다. 또, 최근에는 물가 급등의 영향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서도 나타남에 따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의 이용 목적이 변화해 분야별로 증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자체가 성장 시장이라는 점에서 대체로 전체 시장은 앞으로도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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