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지시스템, 운전자모니터링, 에어백제어시스템 -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시장을 견인,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의 확대를 예측-

【자료체제】
자료명: 「차량 실내・탑승자 검지시스템/센서 디바이스의 시장 전망 2015-2016」
발행일: 2015년 11월 30일
체  제: A4 101p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에 따라 탑승자 검지시스템의 세계시장에 대하여 조사했다.


1. 조사기간: 2015년 7월~2015년 11월
2. 조사대상: 자동차 메이커, 카 일렉트로닉스 메이커, 반도체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탑승자 검지시스템의 정의> 탑승자 검지시스템이란, 차량 실내에 탑재된 각종 센서가 운전석, 조수석의 탑승자 상태를 검지하여 그 상황에 맞춰 각종 기능을 실현하는 자동차용 시스템이다. 이미, 시트에 내장된 체중 센서를 이용한 에어백 제어 시스템(Advanced Air Bag System)과 차량 실내 근적외선 카메라와 조타각 센서를 이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Driver Monitoring System), 반도체 가스 센서를 이용한 알코올 검지시스템 등이 실용화 되어있다.
 본 조사에서 탑승자 검지시스템이란,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나, 알코올 검지시스템에 일부 대형 버스, 트럭용을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5년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은 전년대비 10.5% 증가인 819억 4,200만엔으로 전망 2015년의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819억 4,200만엔에 달할 전망이다. 에어백을 제어하는 탑승자 검지시스템이 시장의 중심이며, Advanced Air Bag 시스템으로서 미국 시장 대부분의 차량에 채용되고 있다.


◆ 2025년의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은 자동운전관련의 시스템이 시장을 견인, 2,628억 7,4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 2025년의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2,628억 7,4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4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12.2%이며, 탑승자 검지시스템의 견인역은 에어백관련에서 자동운전관련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 탑승자 검지시스템 가운데, 자동운전관련 시스템 세계시장의 2014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21.7%에 달하여, 2025년의 동 시장규모는 1,389억 8,5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
 2020년 이후는 레벨2의 자동운전시스템 탑재 차량의 보급확대가 진행되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의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4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21.7%에 달하여, 2025년의 자동운전관련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 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1,389억 8,5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2015년의 시장동향 2015년의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 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5% 증가한 819억 4,200만엔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동 시장의 중심은 미국시장에서 시트에 내장된 체중 센서로 에어백을 제어하는 탑승자 검지시스템이다. 2000년의 FMVSS 208(미국연방 자동차 안전기준 208)개정에 따라 탑재 의무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Advanced Air Bag 시스템으로서 미국시장 대부분의 차량에 채용되고 있다. 주된 목적으로는 작은 체형의 여성과 6세 이하 어린이의 체격, 카시트의 장착유무를 판별하여 조수석에서 에어백의 전개를 제어, 혹은 적당한 크기로 전개하는 것이다. 대상은 조수석뿐이며, 운전석・뒷좌석에 대한 탑재의무는 없기 때문에 탑승자 검지시스템은 차량 1대당 1개씩 탑재되어 있다. 이미 시장은 성숙되어 있으며, 일본・유럽시장의 탑재 의무화의 움직임도 없기 때문에, 향후에도 미국의 자동차 판매대수에 비례해서 탑재대수가 추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향후의 동향이 주목되는 것이 자동운전관련의 탑승자 검지시스템이다. 차량 실내의 근적외선 카메라, 스티어링 조타를 검지하는 센서(이하, 조타각 센서) 등을 사용하여 운전자의 상태를 검지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 이하 DMS)의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상황이다. 2015년의 동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37억 6,200만엔으로,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 전체의 2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2. 향후의 확대 요인과 2025년의 시장규모 예측 탑승자 검지시스템 세계시장(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12.2%로 성장하여, 2025년에는 2,628억 7,400만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DMS를 중심으로 한 자동운전관련용 시스템이다. 폐사는 NHTSA(미국운수성 국가도로교통안전국)의 자동운전 시스템 자동화 분류에 따른 레벨3(조건부 자동운전)의 자동운전 시스템도 2020년 이후에는 시장이 형성되어, 2025년의 탑재대수는 362만대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운전 시스템의 탑재대수 확대로 DMS의 채용이 진전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유럽의 자동차 메이커는 조타각 센서의 조타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운전상황을 파악하여, 계기판에 경고를 표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또,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도 차량 실내의 근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운전자의 얼굴을 인증하는 탑승자 검지시스템이 고급차량, 대형 버스/트럭에 도입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경고음과 PCS(프리 클래시 세이프티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향후에는 2017~2018년에 걸쳐 일본・미국・유럽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부터 레벨2 이상의 자동운전 시스템 탑재 차량의 투입이 잇따라, 차량 실내 근적외선 카메라를 채용한 DMS의 탑재가 고급차량을 중심으로 진전할 것이라 생각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속도로의 자동주행 시의 운전자 감시(졸음 검지, 시선이동 검지), 얼굴 인증과 제스처 입력에 따른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에 대한 응용이 상정된다. 이미 일부 자동차 메이커와 Tire1메이커에서는 차량실내 근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DMS의 채용을 결정하여, 2017년부터 자동운전관련의 탑승자 검지시스템 시장은 확대 기조가 될 전망이다. 2020년 이후는 고속도로에서 자동운전을 실시하여, 긴급 시에만 운전자 조작이 필요해지는 레벨3(조건부 자동운전)의 자동운전 시스템 탑재 차량의 시장 투입도 예측되어, 긴급 시에 자동운전에서 운전자 조작으로 전환하기 위한 DMS의 수요도 형성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탑승자 검지시스템 가운데, 탑승자관련 시스템의 세계시장(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21.7%로 성장하여, 2025년의 동 시장규모는 1,389억 8,500만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자료. 자동운전 시스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2015년 7월 13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410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4년은 실적치, 2015년은 전망치, 2020년과 2025년은 예측치
주3.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탑승자 검지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나, 알코올 검지 시스템에 일부 대형 버스, 트럭용을 포함. 또, 시장규모는

        ECU와 센서를 포함.
주4. 기타는 에어백 제어용 시스템과 알코올 검지 시스템 등을, 자동운전관련은 자동운전을 실현하기 위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