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일본건강검진, 일본건강진단, 정밀건강검진 -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6년)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6년)




【자료 체재】
자료명: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6년판]
발간일:  2016년 2월 29일 .
체  재:  A4판 299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국내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5년 12 월 ~ 2016년 2 월
2. 조사대상 : 건강검진센터,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병원·진료소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우편 설문조사, 전화 취재 문헌조사 병용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의 정의>
본 조사에서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이란 지자체가 실시하는 주민건강진단과 노동안전위생법에 근거해 기업·단체 등이 직원용 정기건강진단, 모자보건법·학교보건법 등에 따른 건강진단 40세 이상 74세 이하의 공적의료보험 가입자 전원이 검진받는 특정건강진단(특정건진)등의 법정건강진단과 이용자가 임의로 검진받는 정밀건강검진 등 모든 건강진단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 검진자 수는 증가하지만 건강진단 비용은 침체,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은 보합 예측
2015년도의 일본국내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검진금액기준)은 9,040억엔의 전망이다. 특정 건강진단 검진율은 향후에도 상승하겠지만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법정건강진단 시장은 보합세에서 소폭 증가추세에 그칠 것으로 생각된다.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시장 전체적으로 향후 검진자 수는 증가하지만 건강진단 비용은 주춤하여 2016년도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시장(동기준)을 전년대비 100.7%인 9,100억엔, 그 이후도 보합세로 추이 할 것으로 예측된다.

 검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옵션 검사를 통해 다른 시설과의 차별화 도모
본 조사에 관련된 건강진단시설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표준검사 이외의 옵션검사로 실시하고 있는 항목(복수응답)을 물었더니 뼈/골밀도 검사가 가장 많은 앙케트 답변 시설87건 중 60 건(구성비69.0%)였다. 이어 PSA검사가 57건(동65.5%), 유방촉진+유방영상진단이 55건(동63.2%) 순이다. 건강진단시설은 다양한 검사 니즈에 대응함으로써 다른 시설과의 차별화를 도모하려는 의도가 엿 보인다.


【조사결과 개요】

1. 건강진단시장의 배경
법정건강진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주민건강진단과 기업·단체 등이 직원용으로 실시하는 정기 건강진단, 결핵·폐암건강진단, 모자건강법·학교보건법 등에 따른 건강진단, 후기고령자용 노인건강진단 등이 포함된다. 그 중 40세 이상 74세 이하의 공적 의료보험 가입자 전원이 검진하는 특정건강진단이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그 외 이용자가 임의로 검진하는 건강진단 등 모든 건강진단도 실시되고 있으며 본 조사에서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 시장은 모두들 대상으로 산출되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특정건강진단 검진율은 2013년도에 47.6%이다. 2011년도 44.7%, 2012년도는 46.2%로 해마다 검진율이 향상되고 있지만 제2기 특정건강진단 등 실시계획에서 2017년도까지의 일본전국 목표치로 설정하고 있는 70%에 대해서는 아직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검진율의 상승에 따라 대사증후군의 해당자 및 예비군의 감소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억제를 도모한다는 대응이지만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된다.

2. 시장 규모 추이와 예측
2015년도의 일본국내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시장(진찰금액기준)은 9,040억엔의 전망이다. 시장을 살펴보면 특정건강진단 검진율은 향후에도 상승하지만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법정건강진단시장은 보합세에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건강검진 등 임의 건강진단의 검진자 수의 증가가 시장을 견인하지만 임의 건강진단의 검진비용에 대해서는 향후 예정되어 있는 소비세 인상분을 인상에 의해 흡수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시장규모의 대폭적인 증가는 어려울 전망이다.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시장 전체적으로 향후 검진자 수는 증가하지만 건강진단비용은 주춤하여 2016년도 건강진단·정밀건강검진시장(동기준)을 전년대비 100.7%인 9,100억엔, 그 이후도 보합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 1. 건강진단·종합 건강진단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건강진단의 진찰금액기준, 단 지자체와 건강보험조합에서 보조금액을 포함
주 2. 특정보건지도에 관한 비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주 3. 2015년은 전망치 2016년도는 예측치

3. 주목할만한 동향 ~ 다변화하는 옵션 검사 항목

본 조사와 관련하여 건강진단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87개 시설에서 답변을 받았다. 표준검사 이외의 옵션검사로 실시하고 있는 검사항목을 질문하자, 뼈/골밀도검사가 가장 많은 60건(구성비69.0%)였다. 이어 PSA검사※가 57건(동65.5%), 유방촉진+유방영상진단이 55건(동63.2%) 순이다. 건강진단시설은 다양한 검사 니즈에 대응하여 다른 시설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의향이 조사 결과에서 엿보인다



그림 2.  건강진단 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옵션 검사 항목(상위5위까지)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 4. 조사기간 : 2015년 12 월~2016년 2 월  
조사대상(집계대상) : 전국건강보험협회(협회겸임) 건강진단 실시 시설 87건,
조사방법: 우편조사, 복수응답
※ PSA(Prostate Specific Antigen =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는 전립선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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