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온라인결제, EC결제, 결제대행 - EC결제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EC결제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16년)
【자료 체재】
자료명:「2016년판 온라인 결제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현상과 장래 예측
발간일:2016년 2월 17일
체  재:A4 257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국내의 EC결제 서비스 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5년 11월~2016년 1월
2. 조사대상: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
           (PSP:페이먼트 서비스 프로바이더, 모바일•캐리어빌링•애그리거트 등을 포함)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EC결제 서비스 용어 정의>
EC결제 서비스란 EC사이트 운영 사업자와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 사이에서 EC사이트 운영 사업자에게 발생하는 결제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EC결제 서비스 시장 용어 정의>
EC결제 서비스 시장은 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취급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4년도의 EC결제 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12.2%증가한 8조 3,138억엔으로 확대
  인터넷 쇼핑의 침투와 스마트폰 보급에 의한 EC시장의 신장과 더불어 지금까지 현금결제가 주류였던 공공 요금이나 월세, 교육비 등에서 결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2014년도의 EC결제 서비스 시장규모(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 취급액 기준)는 전년대비 12.2% 증가한 8조 3,138억엔으로 견조하게 확대하고 있다.

◆ FinTech계 스타트업이 대두하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 탄생
   EC결제 서비스 시장에서는 FinTech(핀테크)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시장 참가에 의해 기존보다 수수료율이 낮은 결제 서비스 및 휴대전화번호 및 메일주소를 활용하여 결제가 가능한 후불 서비스 등 다양한 신서비스가 탄생하고 있어 결제 서비스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다.

◆ 2020년도의 EC결제 서비스 시장은 15조 6,288억엔까지 확대 예측
  옴니채널의 진전이나 국경없는EC의 확대 등에 의한 EC시장의 계속되는 신장을 배경으로, 현금결제 비율이 높은 영역에서의 결제 서비스 이용률 상승 및 신결제 서비스 대두에 의해 2020년도의 EC결제 서비스 시장(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 취급액 기준)은 15조 6,288억엔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 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인터넷 쇼핑의 침투 및 스마트폰 보급에 의해 소비자가 보다 많은 상품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장소를 불문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부담 없이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다. 또한 EC사이트와 더불어 실점포의 강점을 살린 O2O(Online to Offline)와 옴니채널※1에의 대응으로 소비자에게 최적의 소비체험(UX:User Experience)을 제공하는 시도※2가 진전되고 있다.
  덧붙여 EC시장의 신장과 더불어 지금까지 현금결제가 주류였던 생활관련분야(공공요금이나 월세, 교육, 경조사 등의 비용)에서의 결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2014년도의 EC결제 서비스 시장(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 취급액 기준)은 전년대비 12.2%증가한 8조 3,138억엔까지 확대되었다.
※1. 옴니채널이란 실점포나 온라인 스토어 등의 모든 판매채널 및 유통채널을 통합하는 것 및 이러한 통합채널의 구축에 의해서 어떤 판매채널에서도 동일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2. 참고자료:크레디트카드 쇼핑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2015년 11월 11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468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국경없는 EC에 의한 EC결제 서비스 확대의 가능성※3
  최근 몇 년 주목을 받고 있는 국경없는EC에 의한 EC결제 서비스의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EC사이트 운영 사업자는 국경없는 EC 사업 전개에 관해서 신중하며, 국경없는 EC결제 서비스의 규모확대는 한정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향후 방일 관광객이 일본 체류 중에 구입한 상품을 귀국 후에 국경없는 EC로 구입하는 등의 소비행동이 발생한다는 것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2-2. 결제 서비스 다양화에 대한 대응
 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는 기존 크레디트카드 결제와 더불어 크레디트카드의 정보 입력이 불필요하고 ID와 PW로 로그인하면 사용할 수 있는 ID결제 및 통신사 결제 방식을 EC사이트 운영 사업자에 대한 제안 라인업에 추가하여 다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향후 해외용 컨텐츠 판매를 위한 다통화 결제나 가맹점을 지원하는 후불 결제 등을 축으로 한 서비스 전개를 추진하는 사업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3. FinTech 스타트업의 대두※4
  FinTech(핀테크)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대두에 의해 다양한 신결제 서비스가 탄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보다 수수료율이 낮은 결제 서비스나 휴대전화번호나 메일주소를 활용하여 결제가 가능한 후불 서비스 등의 신결제 서비스를 들 수 있다. 현재 가맹점용 서비스가 주류이지만, 향후 ID를 활용하여 이용 이력이나 인터넷상의 정보에 근거한 여신정보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인 이슈아(카드발행회사)용 결제 서비스의 전개가 기대되고 있다.

2-4. 상품 수취 방법의 다양화
  EC사이트 운영 사업자는 운송료를 유료로 하면 실점포와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형 인터넷숍을 중심으로 무료운송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동반하여 상품 수취 방법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역에 설치한 전용 박스로 지정한 시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및 편의점 등과 제휴하여 자택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3. 참고자료:EC사이트 구축시장 / EC사이트 운영 대행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2016년 2월 25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501
※4. 참고자료:일본국내 FinTech(핀테크)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2016년 3월 10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505

3. 장래 예측
  2020년의 도쿄올림픽 개최 예정을 맞이하여 방일 관광객 증가가 전망되며, 편리성 향상을 위해서 캐시리스화 추진의 기운이 높아지는 점 등에 관련하여 EC시장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옴니채널의 진전이나 상품 수취 방법의 다양화, 국경없는 EC의 확대 등에 의해 EC시장은 계속해서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현금결제가 주류인 영역에서의 결제 서비스 이용률의 상승이나 신결제 서비스의 대두에 의해 소비자의 편리성이 향상되어 EC결제 서비스 시장도 확대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2020년도의 EC결제 서비스 시장(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 취급액 기준)은 15조 6,288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가 다수 개시되지만, 유저의 다양한 요구에 근거한 서비스만이 오랫동안 이용되는 결제 서비스로서 침투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 1. EC결제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EC사이트 결제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취급액 기준
주2. 2015년도 이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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