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수요일

EPS시장, EHPS, EPS - 전동파워 스티어링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야노경제연구소

전동파워 스티어링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 체재】
자료명: 「전동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래전망 2016
발간일:  2016 년 3월 30일
체   재:  A4판 160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에 따라 전동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의 세계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5 년 10 월 ~ 2016 년 3 월
2. 조사대상 : EPS시스템 메이커, EPS구성부품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전동파워 스티어링 용어 정의>
스티어링의 어시스트에 전기모터를 이용하는 기술을 전동파워 스티어링(EPS : Electric Power Steering)이라고 한다. 운전자의 조향력을 토크센서로 검출하여 ECU(전자제어장치)에서 모터를 제어하여 조향을 어시스트한다. 기본적인 구성에 차이는 없지만 어시스트 부분(모터의 설치위치)에 따라 칼럼 어시스트· 피니언 어시스트·랙 어시스트 3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기존의 유압식 시스템과 비교하여 연비와 제어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급속하게 보급되었다. 본 조사에서는 전기모터로 유압을 발생시켜 조향 어시스트에 이용하는 전동유압파워 스티어링 (EHPS : Electronic Hydraulic Power Steering)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사결과 서머리】

◆ EPS의 2015년 세계 시장규모는 4,700만대, EHPS는 400만대로 합계 5,100만대 전망,
                                                        2020년에는 총 6,890 만대, 2025 년에는 8,610 만대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
2015년 EPS(전동파워 스티어링)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으로 4,700만대, EHPS(전동유압 파워 스티어링)는 400만대로 총 5,100만대가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일본, 유럽에서의 보급이 일단락되고 있지만 북미와 중국의 향후 성장이 기대되며 세계시장 전체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남미와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기타 지역 시장의 성장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EHPS는 더욱 효율적인 연비 EPS의 고출력화에 따라 향후에는 축소 경향으로 예측된다. 2015년은 400만대를 전망하지만 2025년에는 200만대 정도까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

 EPS 타입별로는 칼럼 타입이 계속 성장 북미를 중심으로 랙 타입의 급증도 기대
EPS 타입별로는 현재 칼럼 어시스트 타입(칼럼 타입)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칼럼 타입은 저비용으로 탑재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형차가 많은 중국,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탑재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 메이커의 공급이 중심이었던 랙 어시스트 타입(랙 타입)도 최근 일본계 메이커 각 사에서 개발 및 제품화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의 신장이 기대된다. 특히 픽업 트럭과 대형차의 보급률이 높은 북미시장에서는 향후 랙 타입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20년을 향해 각국의 연비규제의 엄격화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 엄격히 규제를 하지 않았던 미국에서도 2025년을 향한 연비 목표가 거론되어 중국에서도 선진국에 육박하는 목표가 정해져 있다. 이와 같이 지역을 불문하고 연비 향상을 위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EPS(전동파워 스티어링)는 유압파워 스티어링에 비교해 3 ~ 5%의 연비 개선을 도모할 기술이라고 하여 탑재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EPS 표준 탑재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 유럽에서는 EPS에 요구되는 기능이 연비 향상에서 자동 운전을 대비한 예방 안전의 관점에서도 진전되고 있다. 국제적 기능 안전규격(ISO 26262)의 대응을 완수한 EPS와 제어회로를 2계통화한 EPS도 시장에 투입되고 있으며 EPS의 고출력화와 함께 향후에는 자동 운전시를 상정해 EPS시스템 고장 시에도 조타 어시스트을 이어나갈 시스템이 요구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2. EPS 타입별 / 지역별 동향과 예측

2015년 EPS(전동파워 스티어링)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으로 4,700만대, EHPS(전동유압파워 스티어링)는 400만대로 총5,100만대가 전망된다. 일본과 유럽에서 우선 탑재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최근에는 픽업트럭 등 대형차에도 랙 어시스트 타입 EPS의 탑재가 진행되고 있으며 유압파워 스티어링과 EHPS가 주류였던 영역에도 EPS화가 진전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의 EPS 세계 시장규모는 6,600만대, 2025년에는 8,410만대에 달해 각각 2015년 대비 약1.4 배, 1.8 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EHPS는 연비 개선 폭과 제어성에서 EPS에 미치지 못하는 것, EPS가 고출력화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축소 경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1. EPS 타입별

EPS를 타입별로 보면 2015년에는 세계시장의 과반수가 칼럼 어시스트 타입(칼럼 타입)이다. 저비용으로 탑재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형차가 많은 중국과 기타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탑재가 확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랙 어시스트 타입(랙 타입)는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 EPS 업체가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일본계 EPS메이커에서도 개발 · 제품화가 잇따르고 있으며 대형차의 비율이 높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도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피니언 어시스트 타입(피니언 타입)은 비용면으로는 칼럼타입에, 출력면에서는 랙 타입보다 뒤처지기 때문에 대기업 EPS 메이커에서는 적극적인 제안이 없다. 일부 자동차 메이커들은 피니언 타입에서 다른 타입으로의 시프트도 일어나고 있어 큰 성장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2-2. 지역별
지역별로는 대형차 비율이 높은 북미와 엄격한 연비규제가 부과된 중국에서 향후 EPS의 탑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미와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기타 지역에서도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EPS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 EPS와 EHPS의 지역별 수요 구성비를 보면 일본은 2015년 14.8%에서 2020년에는 10.9%까지 하락하고 있으며, 탑재는 증가하지만 자동차 생산대수의 감소에 따라 수요 수량은 한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럽도 2015년의 30.9%에서 2020년에는 27.4%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이미 탑재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 유럽은 향후 자동차 생산대수와 연동한 성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북미에서는 2015년 20.6%에서 2020년에는 20.7%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대형차를 중심으로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중국, 기타지역에서는 중국이 18.4%에서 22.6%로 기타지역이 15.3%에서 18.4%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에는 북미와 신흥국가가 주요 확대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도표 1. EPS EHPS 유형별 세계 수요 수량 예측

 



​(단위 : 천대)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메이커 출하 수량 기준
주 2. (예정)는 전망치 (예측)은 예측치


그림 2. 지역별 EPS EHPS 세계 수요 수량의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메이커 출하 수량 기준
주 2. (예정)는 전망치 (예측)은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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