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 고기능·고 부가가치를 소구하는 필기구가 시장을 견인 –
- 고기능·고 부가가치를 소구하는 필기구가 시장을 견인 –
【자료 체재】
자료명: 「문구·사무용품 마케팅 총람 2015년판」
발간일: 2015년 12월 25일
체 재: A4판 422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문구·사무용품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5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 문구·사무용품 관련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문구·사무용품 이란>
본 조사에서 문구·사무용품은 필기구(연필, 볼펜,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 유성매직 수성매직), 종이 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파일, 보고서용지), 사무용품(파일종류, 접착테이프, 인장류, 라벨류, 사무용풀, 칠판[보드 등] 화이트, 칼, 스템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등] 전자사전) 등 3개 분야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수성볼펜 젤잉크볼펜을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도의 일본 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전년대비 0.6 % 감소한 4,662억엔
2014년도의 일본 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한 4,662억엔이었다. 경기 후퇴기 이후 2011년까지는 법인 수요를 중심으로 침체가 보였지만 2012년도 이후는 필기구가 크게 확대되어 시장규모 전체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2014년도는 필기구는 계속 확대 했지만 종이제품, 사무용품의 침체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시장 전체는 소폭 감소 추이가 되었다.
•호조로 확대를 이어온 볼펜 시장, 향후 성장률은 둔화 추세
2014년도의 일본 국내 볼펜(수성볼펜과 유성볼펜의 합산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한 439억엔으로 수성볼펜, 유성볼펜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추이했다. 앞으로도 수성볼펜, 유성볼펜도 계속 시장확대가 전망되지만, 안정세가 보임으로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샤프 시장이 확대
2014년도의 일본 국내 샤프 시장규모(본체 및 교체심)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한 145억엔이었다. 주요 메이커들이 진행하는 심이 부러지지 않게 고기능·고부가가치를 소구한 신상품에 의해 소비자 수요가 활발해지고, 주요 타깃인 중고생의 감소 등 저출산에 따른 구조적인 마이너스 요인이 있는 가운데 시장 확대가 되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도의 일본 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한 4,662억엔이었다.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경기 후퇴기 이후 2011년까지는 법인수요를 중심으로 침체를 볼 수 있었지만 2012년 이후에는 개인수요에 대응한 히트 필기구 상품이 크게 확대하여 시장규모 전체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2014년도에는 필기구는 확대 되었지만 종이제품, 사무용품의 침체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시장 전체는 소폭 감소 추이가 되었다.
동년도를 분야별로 보면 필기구가 전년대비 3.8% 증가한 928억엔, 종이제품이 전년대비 0.7% 감소한 1,656억엔, 사무용품이 동 2.3% 감소한 2,078억엔이었다.
필기구는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며 2012년 이후 수성볼펜의 히트상품이 시장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주요 메이커들이 진행하는 고기능·고부가가치를 소구하는 제품은 소비자 수요를 꾸준히 파악하고 있어 2014년에는 조사대상 7개 품목 가운데 매직류(유성, 수성)을 제외한 5품목에서 전년도를 웃돌았다.
종이제품은 해당 분야에서 50% 이상의 구성비를 갖는 봉투가 소비세 인상의 반동 감소 등의 요인으로 전년도를 밑돌았다. 단, 수첩류와 노트북은 최근 개인용 수요가 호조이며 특히 수첩류는 2011년 이후 확대 기조가 이어진다.
사무용품은 조사 대상 13개 품목 중 전년도를 웃돌았다는 파일류, 사무용풀 2개 품목에 머물러 디지털화의 진전 등 사무환경의 변화와 여전히 계속되는 경비절감 등 법인수요 침체에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림 1. 일본 국내 문구·사무용품 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예측)은 전망치
주 3. 필기구(연필, 볼펜,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 유성매직 수성매직), 종이제품 (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파일 보고서 용지), 사무용품(파일, 접착테이프, 인장, 라벨류, 사무용풀, 칠판[보드] 화이트 용품, 칼, 스템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등] 전자사전) 등 3개 분야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2. 주목할 만한 품목별 동향
2-1. 일본 국내 볼펜 시장
2014년의 일본 국내 볼펜(수성볼펜과 유성볼펜 합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한 439억엔으로 수성볼펜, 유성볼펜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추이했다.
2014년 수성볼펜(젤잉크 포함) 시장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234억엔이었다. 해당 시장은 지난 몇 년 대폭적인 시장확대에 이어, 그 주요 요인은 "지워지는" 볼펜의 급성장이었다. 또한 2014년에는 해당 시장의 주요 메이커 대부분이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추이하고 있어 시장전체가 호조 상황이다. 단, 해당 시장의 확대를 견인해 온 "지워지는" 볼펜은 성장이 주춤하기 시작해 향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유성볼펜의 2014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205억엔이었다. 최근 몇 년간 해당 시장의 신장률과 비교하면 2014년도는 둔화세이다. 매끄러운 펜의 감촉이라는 고부가가치 제품에 힘입어 일부 메이커는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메이커가 전년도를 밑돌았다.
2015년도는 수성볼펜, 유성볼펜도 계속 시장확대가 예상되지만 그 성장은 둔화 추측되기 때문에 일본 국내 볼펜 시장규모(동)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2.7% 증가 451억엔을 예측한다.
그림 2. 일본 국내 볼펜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예측)은 예측치
주 3. 수성볼펜은 젤잉크 볼펜을 포함.
2-2. 일본 국내 샤프 시장
2014년도의 일본 국내 샤프 시장규모(본체 및 교체심)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한 145억엔이었다. 2012년 이후 개인소비의 회복기조와 주요 메이커 각 사의 판촉활동 주효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볼 수 있었던 해당 시장이지만 2014년도는 주요 메이커 각 사에서 투입된 심이 부러지지 않는 고기능·고부가가치를 소구한 신상품에 의해 소비자 수요가 활발했다. 해당 시장은 주요 타깃인 중고생의 감소 등 저출산에 따른 구조적인 마이너스 요인이 있는 가운데 시장확대가 되고 있으며, 여러 개 구입 등의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얇은 심과 굵은 심의 니즈에 대응한 샤프심 변형 전개 강화에도 해당 시장의 수요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본다.
2015년도 주요 각 사가 투입한 신상품이 연간으로 전개하는 것과 제품 변형 강화 등도 있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6.9% 증가한 155억엔으로 확대 기조를 예측한다.
그림 3. 일본 국내 샤프 시장규모 추이
(억엔)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예측)은 예측치
주 3. 샤프 본체 및 교체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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