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 일본국내 시계는 부유층과 인바운드 수요에 따라 확대 ~
- 일본국내 시계는 부유층과 인바운드 수요에 따라 확대 ~
【자료 체재】
자료명: 「시계시장 & 브랜드 연감 2016」
발간일: 2015년 12월 25일
체 재: A4판 490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국내 시계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5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 시계 업계에 종사하는 메이커·도매 해외기업 현지법인, 수출입업자 및 소매업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및 우편조사, 문헌조사를 병용
<일본국내 시계시장 정의>
본 조사에서 일본국내의 시계시장이란 「워치(손목시계)」, 「클락(탁상시계•괘종시계•자명종)」의 2개 분야를 말한다. 2009년~2014년 실적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시계협회 자료에서 인용했다.
또한, 「수입워치」란 해외 브랜드의 제품을 말하며 「일본국산워치(클락)」란 일본국내 메이커의 제품(일본국내 생산분을 비롯해 해외에서 제조한 후 일본으로 수입하여 일본국내에 판매한 것을 포함)을 말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 년 일본국내의 시계시장은 전년대비 117.5%의 8,174 억엔, 5년 연속 플러스 성장
2014년 일본국내 시계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17.5%인 8,174억엔이었다. 일본국내 워치시장의 호조로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이며 2010년 이후 5 년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
•2014년 일본국내의 워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9.4%인 7,649억엔, 2019년에는 8,900억엔 예측.
2014년 일본국내의 워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9.4%인 7,649억엔이었다. 최근에는 기존의 부유층뿐만 아니라 연 수입이 높은 맞벌이 부부와 창업 및 투자에서 새롭게 부를 축적한 신흥부자 층의 출현이 시장을 견인했다. 또한 방일 외국관광객들이 인바운드 수요를 순풍으로 일본워치와 스위스 고급 기계식시계를 중심으로 유럽 수입워치가 호조를 추이했다. 2019년 일본국내의 워치 시장규모는 2014년 대비 116.4%인 8,900억엔을 예측한다.
•2014년 일본국내의 클락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5.5%인 525억엔, 2019 년은 570억엔을 예측
2014년 일본국내의 클락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5.5%인 525억엔 이었다. 엔화 약세에 따른 비용상승을 각 사 모두 부가가치 상품의 투입으로 보완 시책을 취했지만 전년대비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클락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 제안상품과 태엽시계 등의 인바운드 수요가 높은 제품의 기종확대 등 적극적인 시책이 채택되었다. 향후에도 고부가가치 제품의 전개와 인바운드 수요를 대응함으로 새로운 수요가 기대된다. 2019 년 일본국내의 클락 시장규모는 2014년 대비 108.6%인 570억엔을 예측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일반사단법인 일본시계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일본국내의 시계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17.5%인 8,174억엔으로 2010년 이후 5년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 분야별로 보면 일본국내 워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9.4%인 7,649억엔으로 호조세를 나타냈으며 일본국내의 클락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5.5%인 525억엔이었다.
2019년 일본국내의 시계 시장규모는 2014년 대비 115.9%인 9,470억엔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일본국내의 워치 시장규모는 2014년 대비 116.4%인 8,900억엔 일본국내의 클락 시장규모는 동 108.6%인 57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 일본국내의 워치 시장의 개황 및 예측
2014년 일본국내의 워치 시장은 부유층의 소비가 견인한 것 외에도 방일 외국관광객들의 인바운드 수요를 순풍으로 일본워치와 스위스 고급 기계식 시계를 중심으로 한 유럽 수입워치가 호조 추이하여 전년대비 두 자리 수를 성장했다.
방일 외국관광객의 인바운드 수요 중 특히 중국인의 구매 의욕은 왕성하여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고급 워치 브랜드의 인기가 높은 데다 일본워치는 개인용으로 고액 상품을 구입하고 선물용은 5만엔 전후의 제품을 사제기하는 소비경향이 보였다. 이러한 중국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는 일본국내 워치 시장을 확대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기존 부유층뿐만 아니라 연 수입이 높은 맞벌이 부부와 창업 및 투자로 새롭게 부를 축적한 신흥부자 층의 출현으로 소비는 호조로 그 중에서도 외상 루트를 포함한 백화점 채널이 호조였다.
향후 일본국내의 워치시장은 일본인 수요가 견조한 추이를 보여주는 것을 전제로 그 위에 방일 외국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는 인바운드 수요를 전망할 동안은 견조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방일 외국관광객 수요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한 전망을 세우기 어렵지만 엔저 등의 요인뿐만 아니라 일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2019년 일본국내의 워치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2014년 대비 116.4%인 8,900억엔을 예측한다.
3. 일본국내의 클락 시장의 개황 및 예측
2014년 일본국내의 클락시장은 엔저에 따른 비용상승을 각 사 모두 부가가치 상품의 투입으로 보완 시책을 취해 왔지만 전년대비 감소의 결과가 되었다. 소비세 인상과 엔저 등이 큰 영향을 주어 각 사 모두 수익면에서 고심한 한 해였다.
클락 제품은 이미 소비자 전반으로 퍼져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각 사 모두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장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GPS위성 전파시계와 Bluetooth® 기능에 대응한 디지털클락 등을 전개하고 클락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등 새로운 전개가 있었다. 또한 태엽시계 등 일부 상품은 기종의 확대를 통한 인바운드 수요의 대응에도 도모했다.
이렇게 클락을 한층 더 진화시킨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최근에는 클락 독자적 기술을 활용, 방재행정라디오 및 온습도계, 보수계 등의 응용 제품을 전개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개척을 진행하여 클락시장 전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향후에도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개발이 활발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요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19년 일본국내의 클락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2014년 대비108.6%인 570억엔을 예측한다.
도표 1. 일본국내의 시계 시장규모 추이
(단위:억엔)
주 1. 2009~2014년 실적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시계협회에서 인용. 2019년 야노경제연구소 예측
주 2. 소매금액 기준
☞ 해당자료 목차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