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4일 수요일

고기능 필름, PET필름, 공업용필름 - 공업용 PET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야노경제연구소

공업용 PET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5




【자료 체재

자료명: 「신판 고기능 필름 시장의 전망과 전략 2015 」
발간일: 2015년 7월 31일
체  제:  A4판 198 page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에 따라 일본 외의 PET필름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 기간:2015년 5월~7월
2. 조사 대상:PET필름 메이커, 보호필름 메이커, 릴리스필름 메이커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조사결과 서머리】

◆ 2015년 공업용 PET필름 시장규모는 590,390t을 전망,  일본메이커 점유율 42.5%, 전년대비 100.8%

  2015년 공업용 PET필름(광학용, 일반공업용 합계)의 시장규모는 일본, 한국, 대만의 주요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으로 590,390t (전년대비 97.5%)의 전망이다. 제조 국가별 점유율은 일본 메이커 42.5%, 한국 메이커 42.5%, 대만 메이커 15.0%를 전망한다. (표 1 참조)


 ◆ 2015년 공업용 PET필름 시장의 구성비는 광학용이 46.5% 일반 공업용이 53.5%전망

  공업용 PET필름 시장은 지금까지 광학용(광학부재 및 부자재용) 수요에 견인되어 성장했지만 LCD 백라이트 필름분야 부재의 개수 삭감,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기의 대수 침체 등에 의해 광학용 수요 자체가 주춤하는 경향이다. 따라서 PET필름 메이커 중에는 기존 광학용 중심 전개를 검토하고 다시 일반산업용의 수요 유치에 주력하는 곳도 나왔다.
2015년 공업용 PET필름 시장 구성비(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광학용(광학부재 및 부자재용)이 46.5%, 일반 공업용이 53.5%의 전망이다. (표 1 참조)


 ◆ 지역별로는 중국·대만에서 설비투자가 계속되는 한편 일본, 한국에서는 생산거점 재편의 움직임도
  PET필름 시장은 2011년부터 수요는 둔화 추세로 전환했지만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각 사의 증설 라인이 잇따라 형성되어 PET필름의 공급과잉이 문제가 되었다. 2014년 이후 PET필름 메이커 중에서는 생산설비를 정리하고 수익성이 낮은 거점의 폐쇄를 단행하는 곳도 나왔다.  주요 PET필름 메이커의 생산능력을 보면 일본 내에서는 2013년에 333,400t/년이었으나 2016년에는 303,400t/년, 한국 내에서는 2013년 495,000t/년이었으나 2016년에는 453,000t/년까지 축소될 전망이며 일본과 한국 주요 메이커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능력 축소분은 총 72,000t/년 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도표 1 참조)
   한편 일본 외, PET필름 메이커의 중국 내의 설비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각 사의 생산설비 증강 및 통폐합의 결과, 주요(일본, 한국, 대만, 중국)메이커의 PET필름 생산능력은 2015년 말에는 1,642,400t/년(전년대비 101.2%)이 될 전망이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고기능 필름의 베이스로 사용되는 공업용 PET필름(광학용, 일반공업용 합계)의 시장규모는 일본, 한국, 대만의 주요 메이커의 출하수량 기준으로 2013년 61.1만t, 2014년 60.5만t, 2015년 전망으로 59.0만t으로 추이할 것으로 추계한다. 광학부재 및 부자재용(이하, 광학용) 및 일반공업용 내역은 2013년 광학용 29.0만t, 일반산업 32.1만t, 2014년 광학용 29.3만t, 일반산업 31.3만t이 되어 2015년은 광학용 27.5만t, 일반산업 31.6만t을 전망한다. (표 1 참조)
  광학용 PET필름은 LCD 백라이트 부재와 TP(터치패널) 부재의 베이스필름으로 사용되는 부재용 및 그 생산과정에서 보호필름과 릴리스필름으로 사용되는 부자재용으로 나눌 수 있다. 양자의 내역은 2015년에 부재용 55 : 부자재용 45 정도의 전망이다. 광학용 PET필름 시장이 형성된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100% 일본 메이커로부터 공급되었지만 2005~2006년경에 한국 메이커 2009년에는 대만 메이커가 참가하여 그 후로는 상품화, 저가격화와 함께 일본 메이커의 점유율은 축소되어 2015년에는 40.3%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일반산업용 필름은 태양전지 백시트, 전기·전자, 접착·이형, 그래픽, 이미징, 가식 등 다양한 용도가 있다. 이 중 절연, 축전기 등의 전기·전자 관련은 PET필름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당시부터 계속된 용도이며 도레이, 데이진듀퐁필름, 미쓰비시수지 등 공업·산업용 PET필름 전개가 오래된 일본 메이커가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접착·이형 가식, 윈도우필름 등의 포장용도의 점유율이 높은 도요보와 한국메이커인 KOLON, SKC 등이 확대 경향이다.


표 1. 주요(일본, 한국, 대만) 업체 공업용 PET필름 출하량 추이·예측 


(단위 : t)

주 1 :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 2 : 2015년은 전망치 2016년 이후는 전망치
주 3 : 2013년 출하량 실적을 소급하여 재 산출하였다.


 
2. 주목할만한 동향
2-1. 생산 체제의 재편을 추친 PET필름 메이커
   LCD 관련 필름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당시 「고기능 필름」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디스플레이 부재·부자재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후 약 15년 동안 LCD 관련 필름시장은 상품화하여 거기서 사용되는 필름 부재 및 그 원반도 예전처럼 성능과 품질·신뢰성이 부가가치로 인정받기 힘들게 되었다. 지금까지 「고기능 필름」을 견인하고 고기능·고부가가치 최첨단 시장의 대명사였던 LCD 관련 필름시장의 상품화는 필름(원반, 가공품, 필름분야 부재) 메이커에 다음 시장 모색을 촉구했다. 최근 몇 년간 업계 내에서는 「액정의 다음」의 용도·시장 개척의 필요성은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는 이것을 대신할 새로운 용도개척은 진행되지 않았다. 상품화하고 저가격화 했다고는 하지만 디스플레이 관련 시장은 거대하고 여기에 필름을 공급하는 원반 메이커, 컨버터는 시장확대와 보조를 맞추어 광학관련 그레이드의 필름생산 설비투자를 해왔기 떄문에 설비가동의 유지라는 부분에서도 쉽게 디스플레이 시장을 놓을 수 없었다는 사정도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외의 PET필름 각 메이커가 생산체제의 재편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한국의 주요 PET 필름 메이커인 KOLON, SKC, 도레이첨단소재의 각 메이커는 각각의 생산라인 1~2개를 중단하고 설비의 슬림화 및 가동률 향상에 착수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데이진듀퐁필름이 생산설비를 재편하고 향후, 일본에서는 일반산업분야에 특화된 전개 방침을 세웠다.
   디스플레이 이외의 일반산업·공업분야에서는 에너지, 전자, 그래픽, 유통 등 다양한 용도로 절연필름, DFR, 잉크리본, 수신미디어, 라벨, 베리어필름 등의 고기능 필름이 사용되고 있다. 각 분야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디스플레이에 대체하는 분야가 될 수 없다고 했지만 2015년 일본, 한국, 대만의 주요 PET필름 메이커의 공업용 PET필름 출하량 중 약 50% 이상이 일반산업분야가 될 전망이다. (표 1 참조)



2-2. 지역별 PET필름 생산능력의 동향
  PET필름 시장은 2011년부터 수요는 둔화 추세로 전환했지만,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각 메이커의
증설라인이 잇따라 생겨나 PET필름의 공급과잉이 문제가 되었다. 2014년 이후 PET필름 메이커 중에는 생산
시설을 정리하고 수익성이 낮은 거점의 폐쇄를 단행하는 곳도 나왔다.
주요 PET필름 메이커의 생산능력을 보면 일본 내에서는 2013년에 333,400t/년이었으나 2016년에는
303,400t/년, 한국 내에서는 2013년에 495,000t/년이었으나, 2016년 453,000t/년까지 축소될 전망이며 일본
과 한국 주요 메이커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능력 축소분은 총 72,000t/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도표 1 참조)
   한편 대만과 중국 PET필름 메이커는 중국 내에서의 왕성한 수요를 배경으로 능력을 증강하였다. 중국시장은 공업용, 산업용, 포장용 등으로 전개하는 PET필름 메이커가 많지만 지금까지 광학용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중국 로컬 메이커는 한 회사뿐이며 대부분을 일본, 한국 대만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내의 광학부재의 현지생산·현지조달 니즈가 확대, 기재가 되는 광학용 PET필름의 중국시장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일본 외, 중국 내 PET필름 메이커의 설비투자가 잇따랐다. 2013년 이후 SKC, 미쓰비시수지, 도레이, 데이진듀퐁필름 등 회사가 중국 내에서 광학용 라인을 가동시키는 것 외 중국 로컬 메이커 China Lucky Film Corporation이 광학용 라인을 증설해 2015년에는 지금까지 포장용을 중심으로 전개한 江蘇双星彩塑新材料股份有限公司가 광학용 라인을 2개 신설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대만 메이커인 남아그룹이 대만에서 신규 2개 라인을 가동 예정이지만 이것도 중국시장의 광학용 PET 필름의 수요 확대에 대응 한 것이다.
  각 메이커의 생산설비 증강 및 통폐합의 결과, 주요(일본, 한국, 대만, 중국) 메이커의 PET필름 생산능력은 2015년 말에는 1,612,400t/년 (전년대비 101.2%)가 될 전망이다.

도표 1. 주요 (일본, 한국, 대만, 중국) 메이커의 지역별 PET필름 생산 능력 추이·예측

(단위 : t 구성비·전년대비 : %)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4 : 주요(일본, 한국, 대만, 중국) 메이커의 생산 능력 기준
주 5 : 2015년은 전망치 2016년은 전망치
주 6 : 광학용 (광학부재 및 부자재용) 및 일반공업용 포장용 등으로 사용되는 PET 필름을 대상으로 했다.
주 7 : 반올림으로 도표 내의 합계· 비율이 일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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