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센서,ADAS,첨단운전지원시스템 - 자동차용 센서의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용 센서의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 환경규제·저연비, 안전을 축으로 자동차용 센서의 세계시장은 2020년 3조원 돌파를 예측 –

【자료 체재】
자료명 : 「자동차용 센서 디바이스의 시장 분석 2015 」
발간일  : 2015년 7월 31일
체   재  : A4판 182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에 따라 자동차용 센서 세계시장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 2015년 4월 ~ 7월
2. 조사대상 : 차량용 전자제품 메이커, 반도체 메이커, 전자부품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용  센서의 정의>
자동차용 센서는 자동차의 각종 시스템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정보(회전각도, 압력, 충격, 속도, 물체)를 감지하기 위한 디바이스를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엔진을 제어하는 파워트레인, 전동파워 스티어링과 브레이 크 등의 새시/세이프티, 헤드라이트와 에어컨 등 보디 ,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 첨단 운전지원 시스템), HV (Hybrid Vehicle) / EV (Electric Vehicle)용 등의 제어 분야별로 탑재분야를 분류했다.
센서 디바이스 종류는 자기센서, 반도체의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센서 등이 있으며 승용차 및 차량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의 자동차용 센서의 세계시장은 전년대비 26.8% 증가한 2조 2,543억엔
파워트레인용과 ADAS(첨단 운전지원 시스템)용 센서 시장이 견조하게 증가하여 2014년 자동차용 센서의 세계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조 2,543억엔(전년대비 26.8% 증가)으로 확대했다. 제어 분야별로 내역을 보면 구성비가 가장 큰 것은 파워트레인용 센서가 9,129억엔으로 전체시장의 40.5%를 차지한다. 이어서 새시/세이프티용 6,714억엔(29.8%), 보디용 3,625억엔(16.1%), ADAS용 2,973억엔(13.2%), HV/EV용 102억엔(0.5%)을 기록했다.


◆ 2020년 자동차용 센서의 세계시장은 환경규제와 연비향상,
ADAS 보급확대 등이 플러스 요인으로 3조 1,487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
향후는 환경규제와 연비향상을 위해 다운사이징 엔진의 채용, 변속기 다단화가 진전하여 파워트레인용 센서의 수요는 확대된다. 또한 일본, 미국, 유럽 및 중국 시장에서 ADAS 보급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에 자동차용 센서의 세계시장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5.7%로 성장하여 2020년 동시장규모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3조 1,487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 ADAS용 센서 성장이 가장 크고 2020년 시장규모는 9,094억엔,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20.5%에 달할 것으로 예측
향후는 ADAS 감지 정밀도 향상, 다기능화를 위해 복수의 센서를 탑재하는 센서퓨전이 중심이 되어 차량 1 대당 탑재되는 ADAS용 센서의 수량도 증가한다. 또한 전면뿐만 아니라 측면과 후방 감지용 센서의 수요도 전망된다. 따라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ADAS용 센서 세계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5%로 성장하여 2020년 동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9,094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2014년 실적 및 2015년 시장 전망
2014년 자동차 센서 세계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26.8% 증가한 2조 2,543억엔으로 확대했다. 제어 분야별로 2014년 자동차 센서 세계시장을 보면 파워트레인용 센서 9,129억엔, 새시/세이프티용 6,714억엔, 보디용 3,625억엔,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 첨단 운전지원 시스템, 이하 ADAS)용 2,973억엔, HV(Hybrid Vehicle) / EV(Electric Vehicle)용 102억엔이 되어 전체 시장의 40.5%를 파워트레인용이 차지하고, 이어서 새시/세이프티 29.8%, 보디16.1%, ADAS 13.2%, HV/ EV 0.5%가 된다.
　2015년에도 시장은 계속 견조하게 추이, 동시장규모(동기준)는 전년대비 5.9% 증가한 2조 3,871억엔 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대폭 성장을 전망하는 것이 ADAS용 센서로 2015년은 전년대비 36.6% 증가한 4,062억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Euro NCAP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 유럽 안전성능평가 기준)에서 보행자 보호를 평가항목에 추가시키기 위해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ADAS용 카메라(센서)의 채용이 독일 자동차 메이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도요타자동차가 Toyota Safety Sense, 혼다기연공업이 HONDA SENSING 등의 탑재를 2015년부터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ADAS의 보급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참고자료 ··· "자동 운전시스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2015 년 7 월 13 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410


2. 향후 확대 요인과 2020년 시장규모 예측
자동차용 센서 세계시장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5.7%로 성장하여 2020 년에는 3조 1,487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주요 확대 요인으로는 환경규제, 연비향상을 위한 파워트레인용 센서 수요 확대, 일본, 미국, 유럽 및 중국 시장의 ADAS 보급 확대라고 생각된다.
파워트레인용 센서는 연비향상을 위해 유럽 자동차 메이커뿐만 아니라 일본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다운사이징 엔진 탑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직분사엔진, 디젤엔진에 탑재되는 연료압력센서, 터보차저용 과급압, 배기압 센서의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또한 자동차의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규제인 Euro 6c의 PN(배기가스 중의 고체입자 수) 대응을 위해 가솔린 엔진의 배출 입자를 포착하는 GPF(가솔린 미립자 필터)의 채용도 유럽 시장에서 고조되고 있다. 또한 연비향상을 위해 변속기의 다단화와 소형·경량, 고기능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변속기에 사용되는 압력센서, 기어의 회전각 센서의 탑재 개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자동차기능안전규격 ISO26262에 대응한 센서의 채용도 진행되고 있어 디지털 출력 통신 프로토콜 SENT를 인터페이스에 있는 캠/크랭크포지션 센서, 스로틀포지션 센서, 직분사엔진용 연료압력 센서 등의 제품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ADAS용 센서는 2014년 2,973억엔에서 2020년에는 9,094억엔으로 확대하여 자동차용 센서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2%에서 28.9%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2년에 본격적으로 나선 ADAS 시장이지만 2016년 Euro NCAP의 보행자 보호, 2018년 야간대응 등을 응시하며 차량용 전자제품 메이커, 디바이스 메이커의 개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2014년 세계 신차 판매에 점유하는 ADAS 장착률은 10.6%(당사추정치)로 향후는 감지 정밀도 향상, 시스템의 다기능화 면에서 복수의 센서를 탑재하는 센서 퓨전 중심으로 차량 1대당 탑재되는 ADAS용 센서 수량이 증가한다.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면카메라(센서)는 필수가 되어 거리를 측정하여 오토크루즈 컨트롤 등을 실현하는 밀리파 레이더도 탑재된다. 전면뿐만 아니라 주차지원 및 접근차량 경고를 위해 사이드와 후방감지에 사용되는 초음파 센서, 카메라(센서), 레이더 등의 수요도 전망된다.   


             

도표 1. 자동차용 센서 세계시장규모 예측 

（단위: 억엔）

야노경제연구소추계

주 1 :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 2014년 실적치 2015년과 2020년은 전망치
주 3 : 반올림으로 표내 합계 · 비율이 일부 다르다.
주 4: 센서 디바이스의 종류는 자기센서, 반도체의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센서 등이 있으며 승용차 및 차량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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