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9일 목요일

통신판매, 식품통신판매, 인터넷쇼핑 -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대형 쇼핑사이트를 중심으로 식품 취급 강화 진행-


【자료 체제】
자료명: 「2015년판 식품의 통신판매 시장
발행일: 2015년 8월 31일
체  제: A4 218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에 따라 일본의 식품 통신판매 시장을 조사하였다.


1. 조사기간: 2015년 6월~8월
2. 조사대상: 통신판매 사업자, 식품관련 기업, 생협, 식품 소매사업자, 식품 도매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앙케트 조사, 전화・E-mail을 이용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에서 식품 통신판매 시장의 정의> 본 조사에서 식품 통신판매(이후 통판)란, ①쇼핑사이트(카탈로그, 통판 포함), ②생협, ③자연파 식품 택배, ④인터넷 슈퍼, ⑤편의점 택배, ⑥식품 메이커의 다이렉트 판매(직판)가 대상이다. 또, 제품(상품)에 대해서는 신선제품 3종(수산, 축산, 야채・과일), 쌀, 음료(미네랄워터 포함, 택배 수(水)는 포함하지 않는다), 주류, 과자류, 건강식품, 기타 가공식품이 대상이며, 일용잡화는 포함하지 않는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도 식품 통판 시장규모는 3조 1,772억엔, 전년대비 104.8%로 안정적인 성장 전망
 2014년도 식품 통판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4.8%인 3조 1,772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4년 4월의 소비세 인상에 따른 선수요로 인하여, 2014년도는 그 반동 영향이 있었으나, 대형 쇼핑사이트를 중심으로 호조였다.


◆대형 쇼핑사이트의 식품취급 강화가 시장확대에 기여 최근 몇 년간의 동향으로 인터넷 통판이 중심인 대형 쇼핑사이트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기존 해당 시장에서 가장 구성비가 높은 생협에 육박하는 규모가 되었다. 식품 통판 시장의 확대를 배경으로 식품 메이커의 다이렉트 판매(직판)에 참가하는 기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형 쇼핑사이트에 대한 식품취급 강화의 영향을 받고는 있으나, 식품 통판 시장 전체는 확대 기조이다.


◆2019년도 식품 통판 시장규모는 2014년도대비 118.2%인 3조 7,539억엔으로 예측 식품 통판 시장규모는 향후에도 3~4%정도의 신장률로 추이하여, 2019년에는 2014년도대비 118.2%인 3조 7539억엔(소매금액 기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쇼핑사이트에 대한 식품강화의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2017년 전후에는 생협의 구성비를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4년도 식품 통판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4.8%인 3조 1,772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0년도 이후, 5~10% 전후의 비교적 높은 신장률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2011년도는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음료와 건강식품이 증가한 것 외, 자숙적인 분위기와 절전 대책으로 자택 음주가 증가하여 이에 따른 주류 확대가 시장에 기여하였다. 2013년도는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의 영향으로 음료, 쌀, 건강식품 등 장기보존이 가능한 품목의 확대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2014년도는 그 반동영향이 있었으나, 대형 쇼핑사이트를 중심으로 식품취급 강화가 진행되어, 식품을 통판으로 구입하는 소비자 수요 자체가 확대된 것도 시장 전체를 신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식품 전체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소비자의 가격지향 강세로 인하여 총체적으로 약간 감소 추세이나, 식품 통판 시장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식품 전체시장에서 통판의 비율은 상승 추세이다.


2. 채널별 동향 2014년도 식품 통판 시장에서 각 판매 채널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생협의 구성비가 41.1%로 제일 높고, 이어서 쇼핑사이트 33.9%, 식품 메이커 다이렉트 판매(직판) 18.3%, 인터넷 슈퍼 3.8%, 자연파 식품 택배 2.4%, 편의점 택배 0.6%로 전망된다. 최근 경향으로 인터넷 통판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 쇼핑사이트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기존 해당 시장에서 가장 구성비가 높은 생협에 육박하는 규모가 되었다.
 또 식품 통판 시장의 확대를 배경으로 식품 메이커의 다이렉트 판매(직판)는 참가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형 쇼핑사이트에 대한 식품취급 강화의 영향으로 약간 축소되고 있다.
 한편 인터넷 슈퍼, 자연파 식품 택배, 편의점 택배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는 적으나, 시장규모는 모두 확대 경향이다.
 기존 인터넷 쇼핑은 서적과 취미용품 등 취미 기호품을 단품 구입할 때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인터넷 통판이 크게 보급되어 식품과 일용잡화 등 일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수단으로도 존재감을 나타내게 되었다.


3. 장래 예측 식품 통판의 시장규모는 향후에도 3~4%정도의 신장률로 추이하여 2019년에는 2014년도개비 118.2%인 3조 7,539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쇼핑사이트는 대형 기업을 중심으로 식품강화의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2017년도 전후에는 생협의 구성비를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
 인터넷 통판의 편리성이 나날이 개선되어 가는 가운데, 소비자의 다양화하는 니즈와 편리성에 대한 요구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쇼핑사이트를 중심으로 서비스 향상과 제품 강화에 영향을 받아, 단일 식품 메이커의 다이렉트 판매(직판)는 해에 따라 부침(浮沈)이 우려된다.
 한편, 2019년 럭비월드컵,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향하여 일본 국내의 전체적인 체감 경기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각 사는 식품을 기축으로 한 각종 이벤트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통판 시장은 견조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1. 식품 통판의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억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14년도는 전망치, 2015년도 이후는 예측치
그림2. 식품 통판 채널별 시장 구성비(2014년도 전망)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3. 소매금액 기준
주4. 2014년도는 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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