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캐릭터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캐릭터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캐릭터 비즈니스 연감」

발간일:2024년 6월 26일

체 재:A4판 54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4월~6월

2. 조사대상: 캐릭터 비즈니스 관련 기업(메이커, 도매 등 이른바 라이선서, 라이선시 및 소매·유통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캐릭터 비즈니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캐릭터 비즈니스란 라이선스 계약으로 캐릭터를 상품화, 광고 판촉 사용, 영화와 TV, 만화 등의 미디어로 전개하는 비즈니스를 말하며, 상품화권과 판권으로 구성된다.

본 조사에서 캐릭터란 애니메이션·만화·게임·일러스트 등으로, 연예인(실사) 등은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캐릭터 상품, 캐릭터 판권

◆2024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8%인 2조 7,464억 엔 전망

~SNS 인기만화 캐릭터와 중장년 세대를 위한 작품도 시장규모 확대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주1. 캐릭터 지브니스 시장규모는 상품화권 시장규모와 판권 시장규모의 합계치

주2. 상품화권이란 상품에 부대하여 캐릭터를 사용하는 권리로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

주3. 판권이란 출판권, 광고선전과 이미지 캐릭터로서의 사용권이며 계약금액 기준으로 산출

주4. 2024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의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상품화권·판권)는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6,969억 엔으로 추계했다. YOASOBI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아이돌」과의 상승효과로 인기였던 「최애의 아이」와 캐릭터 전개에서 실적이 있는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등의 애니메이션 방송에 의한 효과가 시장을 이끌었다. 또 「포켓몬」, 「ONE PIECE」, 「슈퍼 마리오」의 미디어 믹스 전개(※)가 성공을 거두어, 상품화권 및 판권 모두 호조로 추이했다. SNS 인기만화 캐릭터인 「치이카와」가 폭넓은 세대에 소구한 것도 시장 확대에 크게 공헌했다.

※본 조사에서는 1개의 IP 콘텐츠를 애니메이션과 게임, 만화, 소설 등 여러 미디어에 전개해 세상에 알리는 것을 가리킨다.

2. 주목 토픽

캐릭터 비즈니스는 ‘사물 소비’에서 ‘경험 소비’로 확대

캐릭터 비즈니스는 상품화와 판촉·광고 등의 프로모션 기용 뿐만이 아니라 카페나 전시회, 스탬프 랠리, 수수께끼 풀이 게임, 그 외 체험형 이벤트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캐릭터 비즈니스 업계에서 물건 판매 중심인 ‘물건 소비’에서 캐릭터의 세계관을 반영한 점포 만들기나 이벤트 실시와 같은 고객의 체험에 가치를 둔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체험을 통해서 캐릭터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굿즈 판매 등 상품 판매도 포함한 수익화로 연결하는 대응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이벤트 개최에서 물건 판매로 연결하기 위한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의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상품화권, 판권)는 전년도 대비 1.8% 증가한 2조 7,464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치이카와」와 「오판츄 우사기」의 인기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폭넓은 세대로 확대되는 데다 「시티헌터」, 「근육맨」 등 중장년 세대를 위한 작품의 상품화권 및 판권이 함께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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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화장품 수탁제조·용기·원료 시장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4년 6월 26일

체 재:A4판 75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4월~6월

2. 조사대상: 화장품 수탁제조·용기·원료 제조업체, 화장품 메이커 기타 관련 기업·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이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기타 화장품에 대해서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및 타업종에서 진출한 기업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조하는 시장을 말한다. 해당 시장은 주로 수탁제조 시장(수탁제조 메이커), 화장품 용기 시장(용기 메이커·딜러), 화장품 원료 시장(원료 메이커·상사)로 구성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화장품(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기타), 화장품 용기, 화장품 원료

◆2023년도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4.2%인 3,456억 엔

~수탁 안건 수는 완만하게 추이, 가격 개정으로 시장 확대~

일본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화장품 수탁제조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4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의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104.2%인 3,456억 엔을 기록했다.

2023년도는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로 이행된 것을 배경으로 마스크 착용 완화에 의한 화장품 수요 회복이 기대됐지만, 예상했던 것만큼 매장에서의 화장품 판매와 연결되지 않았다. 2023년도의 수탁 안건 수는 대체로 완만하게 추이했다.

한편 원재료와 용기·포장 자재비, 광열비, 물류 인건비 등의 급등으로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은 클라이언트(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나 다른 업종 참여 기업)에 대해서 수탁가격을 적극적으로 교섭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가격 전가분은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매출에 추가되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전년도를 웃도는 결과가 됐다.

2. 주목 토픽

한국 화장품 수입량 증가가 일본 화장품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한국 화장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급증한 한국 화장품 수입금액은 2022년에 775억 2,100만 엔(전년대비 124.9%)으로 프랑스 화장품 수입금액을 제쳤다. 여기에 가장 최근인 2023년 화장품 수입 실적에서도 한국은 프랑스를 제치고 국가별로 2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메인 타깃인 일본의 젊은층의 EC 사이트에서의 구입이 많아, 구입 채널은 EC 사이트가 중심이다. 한국산 화장품의 일반 매장에서의 구입 비율은 아직 낮지만, 최근에는 잡화점이나 할인점에 한하지 않고 드러그 스토어나 편의점에서도 한국 화장품 코너가 설치되는 등 매장에서의 취급량도 증가 추세다.

한국 화장품은 향후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른 문화와 연동하는 형태로 일본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일본 화장품 매장에서의 취급량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의 화장품 수탁제조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3.3%인 3,571억 엔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들은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신규 및 리피트 오더를 활발히 수주하고 있어 본격적인 수요 회복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타업종 참여 기업 등 팹리스 메이커에 의한 중·고가격대 헤어케어·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의 세일즈가 호조로 추이하고 있고, 향후에도 그 기세가 계속됨으로써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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