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 목요일

조명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조명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조명시장의 전망과 사업전략

발간일:2022년 12월 27일

체 재:A4판 32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조명 관련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조명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조명시장이란, 기존 광원(백열등, 형광등, 고압방전등 등)과 LED를 광원으로 하는 조명기구·램프로, 건축물에 설치되는 조명과 도로조명 등 일반 용도 조명으로 사용되는 것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 용도와 산업 용도 등 기계기구 등에 사용되는 조명은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규모에는 기존 광원 조명기구, 기존 광원램프, LED조명기구, LED램프의 4분야가 포함되며, 경제산업성 '생산동태통계', 재무성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당사가 추계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기존 광원 조명기구, 기존 광원램프, LED조명기구, LED 램프, 유기EL조명

◆2022년 일본의 일반 용도 조명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9,219억 엔, 2022년은 5.2% 증가한 9,701억 엔을 전망

~SDGs 대응과 전기료 급등에 대한 대책으로서 에너지절약효과가 높은 LED조명이 재차 주목~

일반 용도 조명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은 전망치

주3. 경제산업성 '생산동태통계', 재무성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건축물에 설치되는 조명과 도로조명 등 일반 용도 조명으로 사용되는 것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 용도와 산업 용도 등 기계기구 등에 사용되는 조명은 포함하지 않는다.

일반 용도 조명의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5.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6. 2022년은 전망치, 2023년 이후는 예측치

주7. 경제산업성 '생산동태통계', 재무성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8. 건축물에 설치되는 조명과 도로조명 등 일반 용도 조명으로 사용되는 것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 용도와 산업 용도 등 기계기구 등에 사용되는 조명은 포함하지 않는다.

1. 시장 개황

2021년 일반 용도 조명시장(기존 광원 조명기구+기존 광원램프+LED조명기구+LED램프 합산,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9,219억 엔으로 추산됐다.

LED조명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한 전력수급 차질을 배경으로 모든 시장에서 에너지절약성능을 높인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에너지절약효과가 높고 수명이 길다는 점에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어 왔다. 일반 용도 조명시장에서는 기존 광원에서 LED조명으로의 전환이 진행되면서, LED조명시장(LED조명기구+LED램프 합산)은 늘어나는 반면 기존 광원시장(종래 광원조명기구+종래 광원램프 합산)은 급감하고 있다.

또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정체의 영향으로 점포와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의 신설·리뉴얼 공사 지연·연기와 기업의 설비투자가 정체되면서 일반 용도 조명시장은 크게 감소했으나, 2021년 이후에는 행동제한 등의 완화에 따라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조명업계 재편의 움직임

조명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사 지연·연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점포와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에 강점을 가진 전업사업자 재편 등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한 공간 전체의 가치 향상과 같은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조명기구 자체가 아니라 가전과 음악, 영상, 공조와 같은 조명 주변기기와의 연계를 목적으로, 주변 영역의 기업과 IoT 플랫폼을 운영하는 IT기업 등 타업종 기업과의 M&A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 일반 용도 조명시장(기존 광원 조명기구+기존 광원램프+LED조명기구+LED램프 합산)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9,701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2023년 동 시장규모는 동 2.3% 감소한 9,474억 엔, 2027년은 2022년 대비 8.7% 감소한 8,852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에서는 SDGs 대응과 전기료 급등에 대한 대책으로서 에너지절약효과가 높은 LED조명이 재차 주목받고 있지만, 가격경쟁 격화와 연간출하 기준의 수량에서는 대폭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장래적으로 감소세로 추이할 전망이다.

기본 광원 시장은 향후도 순차적으로 LED조명으로 대체됨으로써 감소세로 추이할 전망이며, LED조명 시장도 예전과 같은 성장세를 볼 수 없어 해마다 시장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연간출하 시장 기준으로 LED화율(SSL[반도체 조명] 기구화율)은 이미 100%에 가까워 수량 면에서의 신장은 없다. 또한 LED조명의 상품화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로 금액 기준 LED조명 시장의 성장은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플러스 요인도 있다. 재고 시장 기준으로 LED화율(SSL 기구화율)은 약 50% 추계되기 때문에 나머지 50%의 리뉴얼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SDGs 대응과 탄소중립 대응, 전기료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료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하가 낮고 에너지 절약화가 가능한 LED조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또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다시 높아질 조짐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점포와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에서의 신설·리뉴얼 수요와 기업의 설비투자 의욕이 회복세인 것도 플러스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기본적인 시장 트렌드에 대해서는 과거와 같은 성장을 기대할 수 없지만, 시설의 신설·리뉴얼 수요는 앞으로도 매년 일정 규모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조명 수요 자체는 급감이 아니라 중기적으로 점차 감소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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