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 목요일

가드닝·가정텃밭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가드닝·가정텃밭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2023년판 가드닝·가정텃밭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코로나19로 수요의 저변이 확대, 주목 시장을 철저 연구~

발간일:2022년 12월 28일

체 재:A4판 31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8월~12월

2. 조사대상:식물 판매기업(종묘 메이커, 화훼 도매 시장, 유통업, 홈센터, 가든센터, 플라워숍, 대여농원, 조경녹화업 등), 가드닝 자재 판매기업(자재 메이커, 원예 자재 소매점 등), 관할 관청,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가드닝·가정텃밭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가드닝·가정텃밭 시장은 식물분야와 자재분야로 구분되며, 식물분야란 화단용 모종, 채소모종·과수모종, 화목, 알뿌리식물, 잔디·그라운드 커버 플랜츠, 분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자재분야란 분재·플래터, 가정원예용 농약, 가정원예용 비료, 가정원예용 배양토, 잔디 깎는 기계·예초기, 가드닝 관련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가정텃밭용 채소모종·과수모종의 시장규모는 가드닝·가정텃밭 시장규모의 내수이다.

*가드닝 관련상품이란 수입 브랜드 가드닝 상품(글로브, 웨스트에이프런, 기타 브랜드 제품), 가든퍼니처, 우드데크트렐리스 등의 우드제품, 원예 관련 기기(분무기, 살수용품), 원예 철물류(모종삽, 스위퍼 풀 뽑는 기계, 가든해머, 가위 등) 등을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물(화단용 모종, 화목, 알뿌리식물, 분재, 잔디·그라운드 커버 플랜츠, 채소모종), 가드닝 자재(분재·플래터, 농약, 비료, 용토, 관련 상품, 가든퍼니처, 원예 관련 기기(분무기, 살수용품, 철물, 공구 관련), 잔디 깎는 기계·예초기)

◆2021년도 가드닝·가정텃밭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3%인 2,396억 엔

~SNS를 이용한 정보 공유와 패밀리층의 흥미를 끄는 체류형 매장 만들기, 카페와 DIY 매장과의 융합 등 식물에 대한 터치포인트 증가~

가드닝·가정텃밭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생산자·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식물분야는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 자재분야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0년도 가드닝·가정텃밭 시장규모(생산자·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코로나19 사태 특수의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104.0%인 2,365억 엔으로 크게 신장했으며 2021년도에도 101.3%인 2,396억 엔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도는 전년도 대비 100.4%인 2,406억 엔으로 소폭 증가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드닝·가정텃밭은 성숙한 시장으로, 지금까지는 핵심 유저인 베이비붐 세대와 60대 시니어층이 주력 고객이 되어 시장을 지탱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주력 고객층이 감소 경향에 있어, 향후 시장 확대에는 30대~40대의 젊은층 등 신규 고객의 개척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여행 등 외출이 제한된 것과 교외형이고 대형 주차장을 둔 홈센터 업태가 3밀을 피할 수 있는 쇼핑공간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가드닝·가정텃밭 시장은 젊은층의 신규 고객이 확대됐다.

신규고객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모종의 생산자·메이커와 자재메이커, 소매점 등에서는 SNS를 이용한 정보공유와 패밀리층의 관심을 끄는 체류형 매장 만들기, 카페와 DIY 매장 등을 융합해 터치포인트(고객 접점)를 증가시켜 식물을 접할 기회를 창출하는 등 취미의 지속을 도모하는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주목 토픽

어패럴 브랜드의 타업종 진출 ~어패럴만의 접객력과 상품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소구~

식물과 가드닝·원예자재는 지금까지 홈센터와 가든센터, 원예점 등에서 판매가 이뤄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식물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터치포인트를 확대해 식물을 접할 기회를 창출하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어패럴 업계에서는, 「의·식·주」의 「의」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생활양식이 변화한 데다 소비자의 건강지향성이 높아지고 어패럴 시장의 축소를 감안해 의식주인 '식'과 '주'로 진출한 기업도 등장했다.

어패럴 브랜드가 그린 비즈니스 매장을 복합상업시설 등에 입점해 어패럴만의 접객력과 상품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유저에게 어울리는 그린, 식물, 화분의 토탈 코디를 제안하거나 매장에 따라서는 절화, 부케, 꽃 모종 등을 폭넓게 취급하고 있다.

또한 매장 판매와 더불어 익스테리어나 나무심기 등 가드닝 사업, 사무실이나 시설 등의 녹화를 지원하는 렌탈 사업 등을 폭넓게 전개하는 예도 있어, 향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가드닝·가정텃밭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젊은층의 유입이 생겼다는 점에서도 식물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존재한다고 본다.

모종 생산자·메이커에서는 간편·절약형 상품의 경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강건함과 내후성이 뛰어난 화훼묘나 채소 모종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안을 하여 신규고객 획득을 위한 상품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덧붙여 새로운 광고문구나 사용법을 제안해 스테디셀러 상품의 수요 발굴로 연결하고 있다.

또 자재 메이커에서는 플랜터 텃밭 등 공간절약형으로 재배 가능한 상품 제안과 인테리어성을 갖춘 재배키트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정원이 없는 도심지 유저에게 실내 원예를 계기로 한 신규고객 획득과 더불어 코로나19를 계기로 한 신규 유입층의 취미를 지속시키기 위한 대응이 전개되고 있다.

2027년에는 요코하마 국제원예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열기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신규고객 획득을 위한 대응과 타 업계와의 협업 등이 플러스 요인이 되어 시장은 소폭 증가 경향으로 추이해, 2027년도 가드닝·가정텃밭 시장규모는 2,486억 엔(2021년도 대비 103.8%)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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